4섹터 선순환 모델로 도심 대전환 약속
안병윤 후보는 24일 용궁장날 대한마트 앞에서 국민의힘 소속 군수, 도의원, 군의원 후보들과 함께 장날 선거유세를 진행했다.
유세에는 당원과 지지자, 지역 주민들보다 더 많은 운동원들이 참여했으며, 대부분 빨간 옷을 입고 ‘안병윤, 안병윤’을 외쳤다. 안병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도심 대전환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예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원도심 컴팩트 시티 구축’과 ‘4섹터 선순환 모델’을 중심으로 한 도심 대전환 공약”을 강조했다.
안 후보는 “현재 예천은 인구 감소와 상권 위축, 원도심 공동화라는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분산된 도시 구조를 재편하고, 사람과 산업, 생활이 결합된 ‘컴팩트 도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원도심을 중심으로 주거·상업·의료·문화 기능이 결합된 생활 중심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도심 활성화의 핵심 전략으로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지역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4섹터 선순환 구조”를 제시했다.
그는 “기업유치는 도청 신도시 및 원도심 연계 산업 유치와 첨단·스마트 산업 기반 확대로, 일자리 창출은 청년·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확대와 지역 기반 산업과 연계한 고용 창출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구유입은 정주여건 개선 및 주거환경 혁신, 청년·신혼부부 유입 정책 강화로, 지역소비 활성화는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지역 내 소비 촉진 구조 구축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 네 가지 축이 유기적으로 돌아갈 때 지역경제는 스스로 성장하는 구조를 갖게 된다”며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공약을 통해 기존의 단순 행정 중심 도시 운영에서 벗어나 성장과 활력이 있는 경제 중심 도시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특히 30년 중앙·지방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예천을 작지만 강한 도시, 살고 싶고 돌아오고 싶은 도시로 반드시 바꾸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