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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소방서, 대원 생존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훈련 실시

정안진 기자
등록일 2026-04-21 10:31 게재일 2026-04-2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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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의 생명은 우리가’
현장 활동 대원의 자기 생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긴급탈출 및 자기생존 특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예천소방서 제공

예천소방서는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3주간 ‘긴급탈출 및 자기생존 특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와 구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원 고립 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동료 구조 기술을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하는 강도와 긴장감 속에서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신속동료구조(RIT, Rapid Intervention Team)의 개념 이해와 단계별 대응 절차 숙달, 협소 공간에서의 고립 대원 탐색, 얽힘 상황 및 A형 장애물 극복을 위한 긴급탈출 훈련 등이 포함됐다.

특히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해 반복적으로 훈련함으로써, 대원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이번 훈련은 전문 교관 3명이 예천소방서와 각 119안전센터를 순회하며 직접 지도하고, 팀별 인명구조사 자격을 보유한 대원을 교관으로 활용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였다.

안영호 예천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원 스스로의 안전 확보”라며 “반복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어떤 위급한 상황에서도 자신과 동료를 지켜낼 수 있는 최고의 대응 능력을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별훈련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대원 개개인의 생존 의식을 강화하고 팀워크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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