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6·25의 교훈을 내일의 안보로… 경북전문대, ‘호국 영웅’의 길을 묻다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6-05-05 13:48 게재일 2026-05-06 11면
스크랩버튼
경북전문대 "투철한 안보관으로 우리 사회 안전판 공고히"
김다흰 "호국영웅들의 위국헌신 정신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
예비역 준장 문성묵 통일전략센터장이 특강을 펼치고 있다.  /경북전문대학교 제공

경북전문대학교가 미래 국방의 주역들에게 올바른 안보관을 심어주기 위한 호국인증제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며 지역사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거의 역사를 배우는 지식 전달을 넘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국가 안보의 엄중함을 몸소 체득하는 소중한 장이 되고 있다.

이번 특강은 RNTC 후보생과 군사학과, 간호학과 학생 87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예비역 준장인 문성묵 통일전략센터장의 깊이 있는 강연은 예비 초급 간부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최근 진행된 낙동강 방어 및 인천 상륙 이후 반격 작전 강의에서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영웅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생생하게 다뤄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대학 측이 기획한 이번 교육의 핵심은 기억과 사명이다, 학생들이 6.25 전쟁의 참상을 잊지 않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 뒤에 숨겨진 숭고한 희생을 이해할 때 비로소 진정한 국방 리더로 거듭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다흰(군사학과 1학년) 학생은 "강연을 통해 제복을 입은 전문인으로서 갖춰야 할 사명감과 국가의 소중함을 다시금 가슴 깊이 새기게 됐다"며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호국영웅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되새기고 국가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북전문대학의 이러한 행보는 지역사회 전반에 안보 의식을 확산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학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안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경북전문대학 측은 선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투철한 안보관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열기가 우리 사회의 안전판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4월 1일, 1차 교육으로 시작으로 현재 3차 교육이 성료 됐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