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운영하는 작은영화관 ‘성주 별고을시네마’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상영하며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성주군은 군민들이 대도시로 이동하지 않고도 최신 개봉영화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작은영화관 ‘별고을시네마’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천만 영화 상영을 계기로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한층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전국적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성주 별고을시네마에서도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최신 화제작을 관람할 수 있어 문화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성주읍에 거주하는 A 씨는 “예전에는 영화를 보려면 대구까지 나가야 했는데, 이제는 가까운 곳에서 최신 영화를 볼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며 “작은영화관이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별고을시네마는 최신 개봉작 상영뿐 아니라 창의문화교류센터 내 다양한 시설과 연계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영화 관람을 위해 찾은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기며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작은영화관을 통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최신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별고을시네마가 군민들의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