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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91년의 전통…칠곡 약동초, 제30회 화합한마당 행사 성료

“91년의 전통, 작지만 강한 학교.” 칠곡군 약동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장재율·28회)는 최근 4월의 화창한 봄날씨 속에 모교 운동장에서 ‘제30회 화합한마당’ 행사를 열고 동문 간 우의를 다지며 지역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재율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김수철 기산발전협의회장, 이진복 주민자치위원장, 김천수 새마을지도자회장, 박영진 청년협의회장, 김정인 기산면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선·후배 동문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개회식, 동문 소개, 감사패 전달, 체육경기, 장구공연,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학창 시절의 추억을 나누며 세대를 넘어 끈끈한 정을 확인했다. 장재율 총동창회장은 “약동초 동문이라는 이름 아래 선후배가 한마음으로 모여 웃고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동문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모교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총동창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약동초(교장 윤혜자)는 전교생 100여 명의 작은 학교이지만, ‘강한 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2020년 학교급식 UCC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교로 선정됐으며, 육상부는 교육장기 초·중·고 육상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했다. 또 지난해에는 학생 임하경이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우승하는 성과도 거뒀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27

칠곡군의회 오종열 의원, 파크골프장 확충 촉구

칠곡군의회 오종열 의원이 파크골프장 확충과 전국대회 유치, 이동 접근성 개선을 촉구했다. 오 의원(지천·동명·가산)은 22일 열린 제317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파크골프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를 넘어 지역 활력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련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칠곡군 내 5개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지만 매달 20~30명씩 동호인이 늘어나면서 이용 시간이 부족하고, 온라인 예약 시스템 부재로 주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2월 정희용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크골프 활성화 3법’을 언급하며 “지금이 칠곡군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군 집행부에 △낙동강변 하천 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조기 확충과 읍·면별 균형 배치 △낙동강 자연환경과 호국문화를 연계한 전국 파크골프대회 유치 △차량이 없는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버스 노선 연계 및 군민 셔틀 운행 등 이동 접근성 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오 의원은 “국회가 법적 토대를 마련하고 도의회가 정책을 촉구한 만큼 이제는 칠곡군의회와 집행부가 움직여야 할 차례”라며 “군수와 관계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실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26

칠곡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5명 위촉

칠곡군이 여성과 가족,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위촉식을 열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군민참여단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참여단의 향후 활동 방향과 역할에 대한 안내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 교육도 진행됐다. 제3기 군민참여단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정 모니터링을 비롯해 정책 제안과 개선사항 발굴, 생활 속 안전 환경 점검 및 캠페인, 주민 홍보와 의견 수렴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맡게 된다. 특히 군민의 눈높이에서 생활 속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칠곡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과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확대를 위한 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26

칠곡 여중생 임하경, 전국 레슬링대회 우승

“안 되면 될 때까지… 아버지 UDU 정신 원동력." 중학교에 갓 입학한 한 여학생이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선배 선수들을 잇달아 꺾고 정상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군 특수부대(UDU) 출신 아버지에게서 배운 ‘안 되면 될 때까지’라는 정신이 원동력이 됐다. 경북 칠곡 출신 임하경(13·대구체중 1학년)은 지난 3월 강원 철원에서 열린 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원래 체급인 58㎏급이 아닌 62㎏급에 출전했다. 체급 신청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지만 물러서지 않았다. 중학교 입학 직후 첫 전국대회였던 그는 결승까지 올라 연령대 국가대표급 선수와 맞붙었다. 상대는 두 살 많은 선배였지만 태클 중심의 기본기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끝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주변에서는 본래 체급으로 내려가라는 권유가 이어졌지만 임하경은 거절했다. 그는 “우승하기 전까지는 내려가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다. 결국 지난 20일 열린 제4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다시 62㎏급에 출전해 정상에 올랐다. 특유의 끈질긴 태클과 집요한 경기 운영으로 상대를 끝까지 압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여기서도 멈추지 않았다. 임하경은 “내가 졌던 선배 선수를 이기기 전까지는 체급을 내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승부 근성은 아버지 임종구(51) 씨의 영향이 컸다. UDU 출신인 그는 평소 딸에게 “될 때까지 한다”는 말을 자주 강조했다. 임하경은 “아버지에게 배운 군인 정신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며 “끝까지 버티고 결국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정원 대구체중 코치는 “중학교에 올라오며 방어 능력이 크게 향상됐고 기본기가 매우 탄탄하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최근 실시된 신입생 체력 측정에서는 남녀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칠곡군레슬링협회와 약동초등학교 동문회, 기산면 발전협의회 등 지역사회도 현수막을 내걸며 우승을 축하했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임하경이 보여준 도전과 성취는 지역의 큰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하경의 꿈은 더 크다. 그는 “국가대표가 돼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이후 UDU에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싶다”며 “나중에는 유튜버가 돼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26

칠곡교육지원청, 초·중·고 ‘학부모회장협의회 총회’ 개최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최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칠곡군학부모회장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해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협의체 구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 간 소통 기반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규정 개정과 함께 임원 선출이 진행됐으며, 회장 1명, 부회장 6명, 사무국장 1명 등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됐다. 선출된 임원진은 향후 학부모 의견 수렴과 정책 제안은 물론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학부모회장협의회는 단순한 의견 교환을 넘어 교육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와 협력의 장으로 기능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발전을 이끄는 핵심 협의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진화 교육장은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은 학생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협의회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23

국민의힘 칠곡군수 후보 확정…본선행

김재욱 국민의힘 칠곡군수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을 통과하며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지난 4년간의 군정 성과와 정책 경쟁력이 재선 도전에 힘을 실었다는 평가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21일 실시된 국민의힘 칠곡군수 경선 투표에서 승리한 뒤 22일 캠프를 통해 “칠곡의 중단 없는 발전을 선택한 군민과 당원들의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끝까지 함께 경쟁한 한승환 예비후보에게도 감사드린다”며 “경선 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모아 하나로 힘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겸손한 자세로 본선을 준비하며 군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결과로 답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의 강점으로는 지난 4년간의 군정 운영 성과가 꼽힌다. 공약 이행과 청렴도 분야에서 성과를 이어왔고,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외부 재원을 확보하며 재정 기반을 확대했다. 주요 현안 사업도 가시화 단계에 접어들며 지역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주 여건 개선과 핵심 사업 추진이 맞물리면서 지역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성과 중심 군정’, ‘실행력 있는 경제군수’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더욱 분명히 만들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더 치열하게 뛰어 군민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23

칠곡군 생활문화 예술인연합회, 왜관캐롤타운 주말 공연 성황

칠곡군 왜관 캐롤타운(석전2리 미군부대 후문)이 문화와 상권이 어우러진 특화거리로 변모하며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칠곡군 생활문화 예술인 연합회(회장 엄영진)와 왜관캐롤타운상인회(회장 유경미)는 최근 협약을 맺고, 미군부대 인근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살린 ‘맛거리·볼거리’ 조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협약으로 칠곡군 생활문화 예술인연합회는 캐롤타운 특화거리 내 야외음악당을 중심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토·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정기 음악공연을 운영하며 방문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주말마다 이어지는 공연은 현장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공연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되지만, 생활문화 예술인 연합회 소속 1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지역 문화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캐롤타운 특화거리 조성 사업은 왜관읍 석전2리 캠프캐럴 미군부대 후문 일대 67개 점포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칠곡군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주차장 조성과 공중화장실 개선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해 방문객 편의를 높였다. 유경미 왜관캐롤타운상인회장은 “주말 공연으로 방문객이 늘며 상권에도 활력이 돌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캐롤타운 특화거리는 문화와 상권이 결합된 성공 모델로, 방문객에게는 즐길 거리를, 상인에게는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화거리 조성과 문화 콘텐츠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엄영진 칠곡군 생활문화 예술인 연합회장은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있다”며 “캐롤타운이 문화와 예술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21

칠곡군장애인단체연합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료

칠곡군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조정수)는 최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영희 칠곡부군수(칠곡군수 권한대행)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장애인단체 및 시설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식은 농아인 연극과 장애인단체 활동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으며, 시각장애인 박종현 씨가 점자로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또 장애를 극복하고 학업에 힘쓰고 있는 학생 6명에게는 사회복지법인 행복한사람들 김창연 대표이사가 420만원, 왜관읍 농업협동조합 이종덕 조합장이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김창연 대표이사는 매년 행사에 도시락과 다과 700인분을 지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장애인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문턱을 낮추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이번 행사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21

칠곡군, '비료 적정 시비 실천·탄소중립 영농 구현 결의대회' 개최

경북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선영)는 최근, 농업인 단체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료 적정 시비 실천 및 탄소중립 영농 구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비료값 부담을 완화하고, 과도한 비료 사용으로 인한 토양 오염과 탄소 배출을 줄여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토양검정 결과에 따른 적정량 시비 △완효성·유기질 비료 사용 확대 △공익직불제 비료 사용 기준 준수 등을 실천해 선진 영농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왜관·북삼·동명·가산 지역 25ha 규모 프리미엄쌀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오는 5월 29일까지 현장 기술지원반을 운영해 비료 적정 시비 중점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센터 내 토양검정실을 통해 질소·인산·가리 등 성분을 정밀 분석해 적정 시비량을 안내하는 ‘맞춤형 처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토양 상태에 맞는 적정 시비는 경영비 절감과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저탄소 농업기술 보급 확대를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학비료 사용량을 전년 대비 10%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우수 실천 농가 사례 확산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20

칠곡군,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공모 선정

경북 칠곡군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6년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0억원과 도비 2억원을 확보해 꿀벌나라테마공원 2층에 공립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달콤한 과학관’을 콘셉트로 조성되는 해당 공간은 꿀벌과 음식 소재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과정 중심의 과학 체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 전시를 넘어 관찰과 실험, 문제 해결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탐구형 콘텐츠를 강화해 방문 때마다 새로운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꿀벌의 감각과 생태를 활용한 과학 탐구, 빛·소리·파동 등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하는 전시, 기후변화와 생태계를 이해하는 환경 체험 콘텐츠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은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전시물 제작과 내부 공간 조성을 추진한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체험환경을 조성해 지역 과학교육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20

국가유공자의 사명감… 칠곡군의회 3번째 도전 이정태 예비후보

“국가유공자로 고향발전 깊은 애정.. 3번째 도전.” 국가유공자로서의 투철한 국가관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앞세운 이정태 예비후보가 칠곡군의회 가선거구 출마를 선언하며 3번째 도전에 나섰다. 왜관에서 태어나 30여 년간 컴퓨터 학원을 운영하며 청소년 교육에 힘써온 그는 “군민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결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지역 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후 위기 대응을 축으로 한 종합 비전을 제시했다. 캠프캐롤과 연계한 농산물 보급망 구축으로 판로를 안정화하고 농가 소득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공영차고지 조성을 통해 도심 내 대형 차량 불법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보행 안전과 물류 효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낙동강 지선과 동정천 정비를 통한 물 관리 체계 구축으로 가뭄과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농업용수 공급 안정과 친수형 여가 공간 조성을 통해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세대별 맞춤형 정책도 포함됐다. 청년층에는 일자리와 교육 여건 개선을, 고령층에는 농산물 선별·포장 중심의 ‘상생형 일자리’를 도입해 농촌 인력난과 소득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청년 디벨로퍼 육성과 빈 점포 창업 지원으로 지역 재생과 외부 인재 유입도 추진한다. 이정태 예비후보는 매원초·왜관중·순심고를 거쳐 대구공업대학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했으며, 경운대학교와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경북과학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다. 또 칠곡청년회의소 회장과 칠곡군 발전협의회 운영위원, 학교 운영위원장, 정당 및 사회단체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칠곡군수와 경북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수상 경력도 갖추고 있다. 이 후보는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청년이 돌아오고 지역이 살아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20

칠곡군,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대책 회의' 개최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국제 에너지 시장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 칠곡군이 공공부문 중심의 에너지 절감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최근, 군청 공감마루에서 한영희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대책 회의’를 열고 부서별 대응 방안과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최근 국제 유가 상승과 에너지 공급 불확실성이 지속되자 군은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에너지 절감에 나서면서도 군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대응책을 마련했다. 우선 이달부터 문화·관광시설 운영이 일부 조정된다. 4월 말 가동 예정이던 칠곡 평화분수는 에너지 수급 안정 시까지 운영이 연기되며, 야간 경관 명소인 호국의 다리와 왜관터널 조명도 일시 중단된다. 체육·공원시설도 절감 조치에 동참한다. 칠곡군종합운동장 육상트랙 개방 시간은 2시간 단축되고 전광판 운영도 중단된다. 관내 공원 51개소와 송정자연휴양림은 심야 시간대 이용객이 적은 구역을 중심으로 조명을 소등해 전력 사용을 줄인다. 이와 함께 공단삼거리와 왜관1산단 근린체육공원 인근 경관등이 소등되고, 왜관산단·아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기산농공단지 가로등은 격등제로 운영된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일대 역시 가로등과 보안등 격등제가 적용된다. 군은 도시계획도로 가로등을 교통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노후 가로등을 LED로 교체하는 등 중장기적 절감 방안도 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유지, 점심시간 및 퇴근 후 소등, 적정 냉난방 온도 유지, 대기전력 차단 등 생활 속 절감 실천도 강화한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는 공공부문이 먼저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 안전과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는 범위에서 실효성 있는 절감 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19

김재욱 칠곡군수 예비후보, 4년간 성과 내세우며 재선 도전 시동

김재욱 칠곡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전면에 내세우며 재선 도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김 예비후보는 18일 칠곡군 왜관읍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해 공동선대위원장과 후원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4년은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해 온 시간이었다”며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변화와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기간 동안의 주요 성과로 공약이행 평가 A등급과 도내 최고 수준의 청렴도 달성을 꼽았다. 특히 영남권 최초로 공모사업 전담팀을 신설해 국가 및 경북도 재원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이 주목된다. 이를 통해 약 1800억 원 규모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며 지역 발전의 실질적 동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 장기 방치 건축물 정비 등 굵직한 현안을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시키며 행정 추진력과 실행력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김 예비후보는 지역 안팎에서 ‘일 잘하는 경제군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그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남은 과제와 미래 비전도 분명히 했다. 산업 기반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 교통·물류 인프라 구축, 농업 구조 전환, 관광 활성화 등 분야별 과제를 균형 있게 추진해 칠곡 전역의 동반 성장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권역별로는 왜관을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도시로 재편하고, 북삼은 산업단지 중심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한편 정주 환경 개선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석적은 낙동강을 활용한 정원 조성과 교통망 확충으로 생활·산업 복합 거점으로 조성하고, 약목과 기산은 스마트 농업 기반 구축을 통해 소득 중심 농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동명은 팔공산 관광벨트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고, 지천은 광역철도와 산업단지를 연계한 물류·교통 거점으로, 가산은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린 문화·관광 거점으로 각각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 멈추면 칠곡의 미래도 멈춘다”며 “지난 4년간 다져온 기반 위에 더 큰 도약을 이뤄낼 수 있는 결정적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선택으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어진다면, 검증된 성과와 추진력으로 칠곡의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19

김재욱 칠곡군수, 굵직한 성과 바탕 재선 도전 선언

김재욱 칠곡군수가 지난 4년간의 군정 성과를 바탕으로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성과 중심 행정으로 확보한 예산과 산업 기반 구축, 공약 이행 성과 등이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김 군수는 16일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지금까지 다져온 기반 위에서 더 큰 도전과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핵심 성과로는 예산 확보 방식의 전환이 꼽힌다. 영남권 최초로 공모사업 전담팀을 신설해 중앙정부와 경북도 공모사업 대응 체계를 구축, 147건·총사업비 1870억원 규모 사업을 유치하며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공약 이행에서도 성과를 냈다. 칠곡군은 공약 이행 평가 A등급을 받았고, 청렴도 역시 도내 최고 수준을 유지하며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 농업 분야는 ‘건강담은 칠곡할매’ 브랜드를 통해 경쟁력과 판로를 확대하고, 애그테크 기반 농기계 무인화·지능화 실증 플랫폼과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며 산업화 기반을 마련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법정문화도시 선정 이후 사계절 축제 확대와 낙동강평화축제 분산 개최로 지역 상권과 연계된 문화 생태계를 구축했고, 가톨릭 유산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기반도 강화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며 교육 여건 개선에 집중했다.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이례적으로 적극적인 교육 투자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현장 평가도 긍정적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가 공공토지 비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본궤도에 올랐다. 이와 함께 도심 공영주차장 확충과 장기 방치 건축물 정비 등 생활 밀착형 사업도 병행하며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김 군수는 “칠곡은 이제 가능성을 넘어 실질적인 도약 단계에 들어섰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더 큰 변화를 완성하기 위해 재선에 도전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군수는 오는 18일 선거캠프 개소식을 열고 주요 공약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16

칠곡경찰서, 봄철 안전 확보 위한 '전략회의' 개최

칠곡경찰서(서장 김재미)가 봄철 범죄 예방과 지역 맞춤형 치안 강화에 나섰다. 경찰서는 16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주요 과장과 지역경찰관서장, 경북경찰청 광역예방순찰팀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4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범죄통계와 112신고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지역 내 치안 취약 요인을 진단하고, 기능별 대응 방안과 협업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봄철 특별범죄예방활동 강화기간’ 운영에 따른 부서별 추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분야별로는 범죄예방대응 부문에서 4~5월 빈발하는 차량털이 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함께 최근 급증한 물품 사기 예방을 위한 ‘치안드림센터’ 중심의 현장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여성청소년·교통 분야는 성범죄 예방 활동과 행락철 교통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수사·경비 분야는 가시적 형사 활동 강화와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경북청 광역예방순찰팀장은 캠프캐롤 일대 드론 순찰 확대와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부서 간 협업 방안을 제시하며 협력 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재미 서장은 “기능 간 유기적인 협업과 정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16

농협 칠곡군지부·왜관농협, 농촌 일손돕기 발대식

농번기를 맞아 칠곡지역 농협과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며 지역사회 상생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와 왜관농협은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지난 14일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 일원에서 ‘2026년 범농협 영농지원 총력 결의 다짐 행사’와 함께 합동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농협 임직원과 왜관농협 고주모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오이·토마토 꽃따기와 순따기, 농장 주변 정리,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작업 지원을 넘어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재욱 칠곡군수는 “바쁜 농번기에도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태준 농협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현장 중심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덕 왜관농협 조합장은 “지역 농산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정성을 보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번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경식 지부장도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와 협력해 농촌 일손돕기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15

적극행정을 부실행정으로 둔갑시킨 언론 보도… 자정해야

경북 칠곡군 북삼읍 JK아파트 부지 정비 사업이 일부 언론의 부정확한 의혹 제기로 인해 주민들에게 비난을 사고 있다. 경북 칠곡군 북삼읍 JK아파트 부지 정비 사업은 20년 넘게 도심에 방치된 건축물을 정리한 사례로, 비용 절감과 사업 기간 단축을 동시에 이뤄낸 적극 행정으로 평가받아 왔다. 장기 방치 건축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용, 도시계획시설 지정, 개별 합의 매수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 끝에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 선택된 것이다. 방치건축물 정비법에 따른 개별 합의 매수 방식은 약 75억 원 수준에서 사업 추진이 가능하지만, 수용 절차를 택할 경우 최소 85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까지 비용이 증가하고 기간도 2~3년 더 소요된다. 결과적으로 예산 부담을 줄이고 사업 속도를 높인 선택이었다. 그러나 일부 언론 보도는 이러한 맥락을 배제한 채, 서로 다른 시점의 가격만 단순 비교하며 ‘고가 매입’ 의혹을 부각했다. 해당 부지는 나대지 기준 약 67억 원 수준이지만, 방치 건축물로 인한 사용 제한이 반영돼 42억 원으로 조정됐고 여기에 개별 합의금이 더해진 구조다. 이러한 과정을 생략하면 왜곡된 결론이 도출될 수밖에 없다. 감정평가 역시 문제로 지적된다. 두 곳의 감정평가 법인이 산정한 결과를 충분한 근거 없이 의심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제도와 절차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 또한 공영주차장 조성과 연계된 국비 확보 노력까지 폄하하며 행정의 정책적 판단을 왜곡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결국 비용 절감은 낭비로, 기간 단축은 졸속으로 해석되며 적극행정이 부실행정으로 뒤바뀌는 상황이 발생했다. 여기에 정치적 목적을 가진 일부 인사와 매체가 검증보다 프레임 확산에 집중하면서 지역사회 갈등을 키웠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언론의 본질은 감시이지만, 그 출발점은 사실과 맥락이다. 이를 배제한 채 숫자만을 앞세운 비판은 감시가 아닌 왜곡에 가깝다. 20년간 주민들이 감내한 불편과 행정의 다양한 검토 과정, 그리고 더 적은 비용과 짧은 기간으로 문제를 해결한 결과까지 종합적으로 살펴야 비판 역시 설득력을 얻는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수행해 온 공무원들의 노력은 정당하게 평가받을 필요가 있다. 동시에 이번 사례는 언론의 공적 책임과 함께 보도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한 관리·감독 체계 강화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