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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비료 적정 시비 실천·탄소중립 영농 구현 결의대회' 개최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6-04-20 14:02 게재일 2026-04-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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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농업기술센터 지선영 소장과 농업인 관계자들이 ‘비료 적정 시비 실천 및 탄소중립 영농 구현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사진촬여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선영)는 최근, 농업인 단체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료 적정 시비 실천 및 탄소중립 영농 구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비료값 부담을 완화하고, 과도한 비료 사용으로 인한 토양 오염과 탄소 배출을 줄여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토양검정 결과에 따른 적정량 시비 △완효성·유기질 비료 사용 확대 △공익직불제 비료 사용 기준 준수 등을 실천해 선진 영농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왜관·북삼·동명·가산 지역 25ha 규모 프리미엄쌀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오는 5월 29일까지 현장 기술지원반을 운영해 비료 적정 시비 중점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센터 내 토양검정실을 통해 질소·인산·가리 등 성분을 정밀 분석해 적정 시비량을 안내하는 ‘맞춤형 처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토양 상태에 맞는 적정 시비는 경영비 절감과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저탄소 농업기술 보급 확대를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학비료 사용량을 전년 대비 10%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우수 실천 농가 사례 확산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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