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협의회장단·대학·동창회 등 전방위 현장 행보, ‘중단 없는 변화’ 강조하며 지역 지지 기반 세 결집 박차
배낙호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출마 선언 이후 지역 사회와 교육계를 아우르는 광폭 행보를 보이며 지지세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배 예비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앞세워 표심 공략에 나섰다.
배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찾은 국민의힘 전직 읍면동 협의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장단은 배 후보의 재선 지지 의사를 밝히며 시정의 지속성을 응원했다. 배 후보는 “행정의 안정성이 뒷받침되어야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확실히 확보할 수 있다”며 시정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공유했다.
교육계와의 접점 확대도 눈에 띈다. 11일 경북보건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행사를 찾은 배 후보는 이은직 총장 등 관계자들과 환담하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 모델 구축을 논의했다. 특히 동문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정책의 연속성이 끊기면 지역 교육 인프라 구축도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며 ‘시민 체감형 변화’의 완성을 약속했다.
배 후보는 같은 날 김천 행복가족 산악회와 율곡중학교 총동창회를 잇달아 방문하며 보폭을 넓혔다. 산악회 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현장에서 듣는 시민의 목소리가 곧 정책의 뿌리”라며 현장 중심 행정 철학을 재확인했다. 율곡중 동문들과는 지역 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배 후보가 지난 8일 출마 선언 이후 단기간 내에 다양한 직능 단체 및 지역 기반 조직들과의 접점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배 후보 측 관계자는 “현장의 뜨거운 지지 열기를 바탕으로 김천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