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평화길을 비롯한 17곳에 도로명판 태양광 LED 야간 조명 장치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장치는 기존 도로명판을 철거하지 않고 태양광 패널과 LED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낮 동안 태양에너지를 충전해 밤이 되면 자동으로 점등된다. 이를 통해 도로명판의 시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가로등 역할을 대신해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
특히 어두운 골목이나 인적이 드문 도심 지역에서 범죄 예방 효과가 기대되며, 시민들의 보행 안전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 관계자는 “도로명판 야간 조명 장치 설치로 도로명 확인이 쉬워지고, 시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김천시가 추진하는 ‘안전도시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