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식품부·경상북도·영주시 대응책 모색 박정훈 실장 "과수 생산량 안정적 확보에 최선"
농림축산식품부 박정훈 식량정책실장이 21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의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2026년산 사과 개화기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인공수분 및 적화 작업을 시연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이상기후로 사과 생산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의 생육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기술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농식품부와 경상북도, 영주시 및 관계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대응책을 모색했다.
박 실장은 대경사과원예농협이 운영하는 영주농산물유통센터(거점 APC)를 찾아 2025년산 저장 사과의 출하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2007년 준공된 영주 APC는 연간 약 9000t의 사과를 처리하며 지역 농산물 유통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이상기후로 개화기 저온 피해 등 생산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농가 소득 증대와 생산량 확대를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박정훈 실장은 “이상기후 대응 및 수급 안정을 위해 선제적 관리를 강화하고 철저한 생육 관리를 통해 과수 생산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