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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정다인 선수, 전국대회 3관왕 달성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6-04-27 10:05 게재일 2026-04-2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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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인 "도쿄데플림픽 이후 쏟아진 관심 동기부여"
정선수, 50m 소총 복사 개인 3개 종목 1위
정다인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는 모습.  /경북전문대학 제공

경북전문대학교 대학 운동부 사격선수단 소속 정다인(소방안전공학과 2학년) 학생 선수가 전국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는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정다인 선수는 이달 12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열린 제3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 참가해 3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 선수는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 개인, 여자일반부 50m 소총 3자세 개인, 여자일반부 50m 소총 복사 개인 3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정 선수는 동계 훈련을 통해 보완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50m 종목에서 눈에 띄는 기량 향상을 선보였다.

정다인 선수는 “2025년 도쿄데플림픽 이후 쏟아진 관심을 동기부여로 삼아 훈련에 집중했다”며 “준비해 온 과정에 대한 믿음 덕분에 첫 전국대회를 즐겁게 치를 수 있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더 좋은 성적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다인 선수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린 2025 도쿄 데플림픽대회에 국가대표선수로 참가해 총 4개 종목에 출전, 2개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국위를 선양했다.

2개의 은메달은 10m 공기소총 혼성 경기와 50m 소총 3자세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정 선수는 데플림픽 대회에서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624.4점을 기록해 데플림픽 신기록을 경신하며 개인 4위에 올랐다.

최재혁 총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의 꾸준한 노력과 지도진의 체계적인 훈련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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