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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영주 출마자들 “정치 독점 타파… 3인 중대선거구 확대하라”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6-04-23 10:37 게재일 2026-04-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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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재편 "도심·농 특성 반영한 생활권 중심 획정해야"
민주당 출마자들 "선거구 획정위 합리적인 결단해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특정 정당 독점 구조를 타파하고 시민의 선택권을 회복하기 위한 선거구 획정 개혁을 촉구했다. /김세동기자

더불어민주당 영주시 선출직 출마자 일동이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영주 지역의 특정 정당 독점 구조를 타파하고 시민의 선택권을 회복하기 위한 선거구 획정 개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출마자들은 “오랜 기간 지속된 특정 정치세력 중심의 구조로 영주 정치는 경쟁을 잃었고 무투표 당선이 반복되는 등 민주주의가 퇴보했다”며 “이번 선거구 획정을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닌 정치 개혁의 출발점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치개혁의 3대 원칙으로 중대선거구제 확대, 생활권 중심의 선거구 재편, 정치적 다양성 보장을 제시했다. 

특히 현재 2인 위주의 선거구를 3인 중대선거구로 확대할 것을 핵심 과제로 꼽고 이를 통해 특정 정당의 독점 구조 완화와 다양한 후보의 진입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거구 재편과 관련해서 “도심과 농촌의 특성을 반영한 생활권 중심의 획정이 이뤄져야 실질적인 주민 대표성과 행정 효율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출마자들은 “공정한 선거구 획정 원칙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과 중앙당 문제 제기, 시민사회 연대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며 "선거구 획정위의 합리적인 결단"을 요구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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