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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록이냐, 새 바람이냐… 문경시장 선거구도 압축

고성환 기자
등록일 2026-04-23 12:28 게재일 2026-04-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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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국민의힘 김학홍 후보, 오른쪽 무소속 신현국 후보

문경시장 선거가 양강 구도로 재편됐다. 지난 22일 국민의힘 후보로 김학홍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확정되면서, 24년 행정 경험의 무소속 신현국 현 시장과의 맞대결이 본격화됐다. 

 

신 시장은 오랜 시정 경험과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고, 김 후보는 변화와 쇄신을 앞세워 세대교체 바람을 강조하고 있다. 

김학홍 후보는 새 인물이지만, 행정고시 합격 후 30년 넘게 중앙과 지방에서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았고, 신현국 후보는 자타가 공인하는 선거의 베테랑이다. 

 

지역 정서상 국민의힘 후보가 유리한 국면이지만, 신현국 후보의 7전8기 불굴의 의지는 예측을 불허한다. 두 후보의 강점은 또한 단점이 되기도 하다. 지역 정가는 이번 선거를 ‘관록 대 새 바람’의 대결로 보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등판도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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