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가 일본의 명문 사립대학인 호세이대학교(法政大学)와 손잡고 한·일 사회복지 교육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대구대는 지난 6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1층 라운지 회의실과 지역사회복지기관에서 ‘대구대 사회복지학과–호세이대학교 현대복지학부 교육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호세이대학교 현대복지학부 이와타 미타 학장을 비롯한 교수진 4명이 참석해 대구대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진 및 학생 대표와 함께 학술·교육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교수 및 학생의 실질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상호 방문을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
일본 방문단은 안심종합사회복지관, 대구동구가족센터 등 지역 복지현장을 직접 참관하며 한국의 복지 정책과 실천 사례를 체험했다. 이를 통해 양국 간 실무 중심의 교류 확대와 공동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김석주 대구대 사회복지학과장은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일본 대학과의 학술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정기적인 학생 교류와 공동 연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겠다”며 “글로벌과 로컬 복지 이슈에 모두 능통한 인재를 양성해 복지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