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특화역량 BI(Business Incubator) 육성 지원사업(산학협력형)’ 수행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연구역량을 지역 산업 현장의 수요와 결합해 창업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 중기부의 대표적 창업 지원 사업이다. 선정 기관은 연간 1억 원씩, 2년간 최대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특화 분야 중심의 체계적인 보육 프로그램과 산학협력 기반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
현재 한동대 창업보육센터에는 총 26개 기업이 입주해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최근 1년간 운영된 맞춤형 프로그램(멘토링·사업화 지원·투자 연계 등)만 약 100건에 달할 정도로 활발한 보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위탁 운영사인 (주)포항연합기술지주의 전문성과 대학의 산학협력 인프라를 결합한 ‘단계별 성장 지원 체계’가 이번 성과의 핵심으로 꼽힌다. 센터는 기술사업화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입주기업의 상황에 맞춘 정밀한 지원을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은 수치로 증명됐다. 입주기업 관리와 보육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다루는 경영평가에서 90점을 획득하며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는 고른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권영 창업보육센터장((주)포항연합기술지주 대표)은 “2년 연속 선정은 산학협력 기반의 보육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온 과정 전체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기업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더욱 내실 있게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