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여름밤에 찾아온 산타”…포항시, 19~20일 ‘철길숲 야행’ 개최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6-06-14 13:33 게재일 2026-06-15
스크랩버튼
Second alt text
‘2026 힐링필링 포항철길숲 야행’ 공식 홍보 포스터. /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철길숲 일원에서 ‘도심숲에 피어나는 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2026 힐링필링 포항철길숲 야행’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장은 1918포레일부터 양학동 행정복지센터 앞까지 이어지는 철길숲 구간이다. 

시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눈꽃거리, 오로라 빌리지, 루돌프 철길로드 등 다채로운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로봇 캐럴 연주단을 배치한다. 

축제가 끝난 뒤에도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야간 경관 조명은 오는 2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주 무대인 한터마당(대잠고가교 하부)에서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수 신용재, 경서예지 등의 축하 공연이 열린다. 20일에는 시민 콘서트와 뮤지컬 갈라쇼, 크리스마스 인형극 등이 이어진다.

이 밖에도 산타에게 보내는 소원지 작성, 산타독(반려견) 놀이터,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과자상점’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에서 운영된다.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조명 만들기 키트가 제공된다.

이상현 포항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라는 색다른 테마로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포항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