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산골오지 봉화 기찻길 옆 사람들 이야기

【봉화】 봉화군은 1955년 순수 우리 기술로 개통된 영암선(영주~철암) 철도가 개통되면서 봉화 사람들의 손발이 되어준 기찻길과 주변 마을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면서 재미있게 엮은 `봉화의 기찻길과 함께한 삶의 이야기` 스토리텔링 이야기집을 발간했다. 사진 지난해 4월부터 스토리텔링 전문 여행작가와 향토사학자들이 함께 기찻길 주변 마을 곳곳을 방문하면서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자료를 찾아 산골 오지 13개의 기차역사와 주변 마을들을 총 29단락의 스토리텔링을 에세이식으로 엮었다.스토리텔링북은 충절의 고장 원구마을, 봉화 문단역을 비롯한 독립운동가의 넋이 깃든 바래미 마을, 신비로운 독바위 전설을 전하는 황전마을, `억지춘양`의 유래를 가진 춘양역, 십이령 마지막 고개를 넘는 보부상들의 막지고개, 전설로 남은 소왕국의 흔적 도호마을 등 기차역 플랫폼과 함께한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수록됐다.봉화군 관계자는 “첩첩산중 산골에 오래된 장난감처럼 서 있는 낡은 역사와 함께 점점 잊혀져가는 간이역의 여러 이야기들과 함께한 지역주민들 삶의 이야기를 통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산림휴양도시 봉화의 청정자연을 좀 더 재미있고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관광 컨텐츠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16-04-13

문경시보건소, `보건의 날` 우수기관 표창

【문경】 문경시 보건소는 2015년 경북도에서 실시한보건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 시 보건소는 최근 상주시민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44회 보건의 날 경북도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에서 문경시는 메르스 등 감염병예방,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 한의약공공보건사업 및 구강보건사업, 정신보건,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과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보건기관 신축, 노인전문요양병원 병동증축, 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 등 지역사회 보건기관 및 의료기관 시설개선사업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지난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대비해 감염병 및 생물테러모의훈련 실시로감염병 대응요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능력을 향상시켰다.보건소와 문경선수촌에 음압진료실 설치하고 의료기관에는 음압진료텐트를 지급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대회기간중 문경선수촌내 감염병 상황실을 운영해 단한건의 감염병환자 발생 없이 대회를 치뤄 생물테러대응관련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문경시는 우수기관 표창뿐만 아니라 보건소 권미경 주무관이 복지부장관 표창, 명전보건진료소 황선미, 산양보건보건지소 우춘화 주무관 및 시립문경요양병원 손용호 행정부장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16-04-12

`통합 문경시체육회` 새 간판 올렸다

【문경】 문경의 선진 체육을 이끌 통합 문경시체육회가 지난 29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새롭게 출범했다.이날 창립총회는 고윤환 통합 문경시체육회 초대 회장, 임원 및 종목단체장과 내외 귀빈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그동안 체육계는 전문체육은 대한체육회, 생활체육은 국민생활체육회로 체육기능이 이원화되어 있었으나,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국민체육의 스포츠선진화를 위해 `국민체육진흥법`을 개정해 체육계의 오랜 숙원인 체육회 통합을 추진했다.이에 시는 체육단체인 문경시체육회와 문경시생활체육회도 양 단체주도하에 문경시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자율적인통합을 추진해 왔다.이번 통합 문경시체육회의 창립은 전국적으로 체육회 통합이 한창인 가운데 가장 선도적으로 이루어 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특히, 체육회 통합 과정에 참여한 문경시 체육관계인과 종목단체장들이서로 양보하고 배려한 결과, 42개 연맹·연합회가 통합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통합된 문경시체육회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간의 연계성을 강화해 체육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지역체육의 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초대 회장인 고윤환 문경시장은 “통합 문경시체육회의새로운 출범은 양 체육단체의 자율적인 노력으로 일군 쾌거로 통합과정에참여한 지역 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통합 문경시체육회가문경시의 체육 발전 및 시민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

2016-03-31

문경시민·택시업계 “괴산간 버스노선 신설 불가”

【문경】 지난 2013년부터 문경새재와 괴산군(고사리)을 운행하는 버스노선 신설을 두고 문경시와 괴산군의 줄다리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청주의 한 언론이 `양 시·군간 협의가 되어 버스운행이 임박했다`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지역 택시업계와 시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은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시·도간 운송사업자의 균형발전을 이룰 경우, 상호 충분한 이해와 협의를 바탕으로 한 전제 조건이 선행된 경우에는 버스노선 신설이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다.국토교통부는는 이를 근거로 지난해 11월 `문경시와 괴산군 양측이 원만한 협의를 하해 버스노선을 신설한다`는 조건부 승인을 했다.이에 대해 문경시는 지난 수년간 교통수요가 없고, 운수업계와 지역상권 영향 등을 고려해 노선개설이 불가하다는 문경시의 의견이 무시된 일방적인 결정이라며 반발했다.시는 만일 버스를 운행할 경우 운송업계의 막대한 운송수입 감소와 새재 내 상권 위축이 우려되고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충청북도에서 마련하지 않는 한 노선개설 협의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결국 문경시는 무리하게 버스노선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괴산군의 일방통행을 우려하고 있어 향후 양 시·군간 새로운 갈등 요인이 되고 있다.문경시 운송업계와 시민들은 “운송업계의 생계 대책과 지역상권 보호책을 마련하지 않고 버스노선을 개설 운행할 경우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며 버스노선 신설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16-03-14

문경시 적극적 출산 장려 정책 추진 `눈길`

【문경】 문경시는 저출산·고령화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함에 따라 출산 장려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문경시의 출생아 수가 2011년부터 하향세였으나 시의 적극적인 저출산 극복 대책을 추진한 결과 2013년부터 더 이상 떨어지지 않고 비슷한 수로 유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임신에서 출산까지 주기별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출생아에 대하여는 출산장려금을 순위에 따라 120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 임산부를 대상으로 초음파검사와 기형아검사, 당뇨검사, 철분·엽산제·영양제, 배냇저고리, 턱받이를 무료로 제공하고 미숙아, 체외수정, 인공수정 지원 등을 하고 있다.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과 신생아에게 청각검사, 영유아에게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매월 다양한 출산장려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출산 후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영아에서 수유부까지 영양상태 불균형을 해소하고 저소득층에게 기저귀를 선물한다. 셋째아 이상 가정에 대해서는 출산아가 10세 될 때까지 중증 질병, 상해 등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보장성 건강보험가입 및 의료비 지원 혜택을 준다. 또 출산육아용품을 무료로 대여해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출산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출산친화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저출산 극복 홍보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1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