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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6-07-27 02:01 게재일 2016-07-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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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는 고위험 임신의 치료·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해 태아와 임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기준 180%이하(4인가족 기준 연소득 790만5천원 이하) 가구로 3대 고위험 임신질환(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산모다. 지원금은 가계부담이 큰 비급여 본인부담금 중 50만원(질식분만 기준 본인부담금 수준)을 제외한 금액의 90%까지 지급하며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분만일로부터 3개월이내 하면 된다. 문의는 보건소 출산장려담당(054-550-8091).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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