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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테마파크서 ‘산성마을의 설날’…닷새간 전통 설맞이 한마당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2-12 14:00 게재일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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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세시풍속 전시·민속놀이 체험까지 가족 단위 방문객 겨냥
17~18일 종루광장서 떡메치기·연 만들기 등 메인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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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맞아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산성마을의 설날’ 행사 홍보 포스터. /안동시 제공

설 연휴를 맞아 안동 한국문화테마파크가 전통 세시풍속과 놀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설맞이 행사를 열어 명절 분위기를 현장에서 체험할 기회를 마련한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설 특별행사 ‘산성마을의 설날’을 운영한다. 명절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했다.

행사 기간 동안 테마파크 일대에서는 ‘우리의 세시-설날’을 주제로 한 전시와 함께 전통 민속놀이 체험, 먹거리, 현장 참여형 이벤트가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설 차례와 세시풍속의 의미를 살펴보고, 윷놀이 등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메인 프로그램은 17일과 18일 이틀간 종루광장에서 집중 운영된다. 이 기간 공연과 함께 떡메치기, 가래떡 썰기, 소원지 쓰기, 연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엄마 까투리 인형 탈 이벤트와 현장 이벤트도 마련해 참여 요소를 더했다.

상설 체험도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활쏘기와 한복 체험을 비롯해 조선 의병을 소재로 한 디지털 스포츠 콘텐츠 ‘놀팍’, 기념품숍도 이용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설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계절과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체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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