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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 `작년 3차 유지취업률` 지역 전문대 중 1위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6-07-14 02:01 게재일 2016-07-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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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지난 8일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15년 졸업자 3차 유지취업률`이 84.4%를 달성하면서 대구·경북 전문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유지취업률이란, 졸업한 취업자가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도 계속 근무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취업률 지표로서 유지취업률이 높을수록 취업 만족도가 높고, 취업의 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성과는 대학 취·창업교육지원센터에서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의 취업과 직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평생지도교수제, 졸업자 추수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다.

전미경 창업교육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취업프로그램을 지원해 취업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는 지난해 12월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발표한 `201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79.2%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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