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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수 오도창, 3선 도전 본격화…'영양 미래 완성, 결실의 4년 만들겠다'

장유수 기자
등록일 2026-04-05 13:42 게재일 2026-04-0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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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 완료…‘전 군민 평생 연금시대’ 비전 제시
오도창 영양군수 예비후보.

오도창 영양군수가 지난 3일 국민의힘 영양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6·3 지방선거’ 3선 도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오 군수는 이날 오전 농촌 기본소득 등 주요 민생 현안을 마지막까지 점검한 뒤, 영양군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등록 직후 그는 “지난 시간이 영양 대도약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뿌린 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결실을 군민께 온전히 돌려드리는 수확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작한 오도창이 끝까지 책임지고 영양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는 재임 기간 주요 성과로 △농촌 기본소득 사업 선정 △2조 6천억 원 규모 양수발전소 유치 △국도 31호선 선형 개량사업 확정 △영양 자작나무숲 명품화 등을 꼽았다. 그는 “모두가 어렵다고 했던 숙원사업을 군민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번 선거의 핵심 비전으로는 ‘전 군민 평생 연금시대’를 제시했다. 풍력발전 지분 투자와 양수발전소 지원금 등 안정적인 재원을 기반으로, 군민 누구나 실질적인 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소득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바대들 주거단지 기반 조성 △건강검진비 30만 원 지원 확대 △컨벤션센터 건립 △버스정류장 현대화 △예산 6천억 원 시대 개막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영양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일은 시작한 사람이 끝을 맺어야 한다. 그것이 책임 행정”이라며 “검증된 능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영양 대도약의 결실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그는 1980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경상북도와 영양군청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민선 7·8기 군수를 역임한 45년 경력의 행정 전문가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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