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는 누수가 의심되는 지역과 주민들의 신고지역을 중심으로 소음이 없는 심야시간을 이용해 노면 청음탐사를 한다. 이와 함께 전문탐사업체도 정밀탐사를 벌이고, 누수가 확인된 지점은 즉시 복구할 예정이다.
신동렬 문경시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야간누수탐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노후관 개체사업, 노후 계량기 교체 등 유수율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물은 생명의 근원이며 소중한 공동자원이므로 시민들이 스스로 물 절약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