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8개팀 1천500명 참가<BR>28일까지 실내체육관서 열전
【문경】 제53회 대통령기 전국 장사씨름대회가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 특설 씨름장에서 7일간의 일정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초, 중, 고, 대학, 일반부 등 5개 체급별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되며, 전국에서 158개팀 1천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23일 고윤환 문경시장, 최교일 국회의원, 김지현 문경시의회의장, 고우현 도의회 수석부의장, 박두진 통합씨름협회장, 김형수 경북씨름협회장, 이재석 문경씨름협회 명예회장, 정지대 문경씨름협회장을 비롯한 씨름관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아울러 문경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