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화의거리 포장마차 시범운영

문경시는 최근 점촌네거리 공영주차장에서 문화의거리 포장마차 시범운영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6일부터 28까지 3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점촌역전상가 2개 업체와 청년몰 2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약돌돼지 궁물두루치기, 족살찌개 등 포장마차와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였고, 지역 가수 공연으로 맛과 멋을 더했다.

문화의거리 포장마차 조성사업은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자 점촌네거리 공영주차장 일부 부지를 활용해 포장마차 먹거리, 야간경관조명 설치,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간을 조성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많은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이 문화의거리 포장마차를 방문하여 먹거리를 체험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