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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지역자활센터 ‘장난감 소독…’ 장려사업 선정

[영주] 영주지역자활센터 장난감소독세척사업단의 ‘장난감 소독 세척을 부탁해’가 전국 지역특화사업 심사에서 장려사업으로 선정됐다.전국 지역특화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2년마다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 특화사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이번 심사는 2019년과 2020년의 사업 총 674건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총 30건의 지역특화 장려사업이 선정됐다. 장려사업으로 선정된 영주지역자활센터 장난감소독세척사업단은 2019년부터 영주시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환경개선 사업과 2019년 7월 태백시와 장난감소독세척사업 위탁 협약을 맺어 태백지역 전체 어린이집의 장난감 소독세척사업을 맡아 진행 중이다.영주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영주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돼 지역자활사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유승석 센터장은 “전국 지역자활센터 장려사업 선정으로 영주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인 봉화군과 예천군까지 장난감소독세척사업을 더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영주지역자활센터는 장난감소독세척사업단 외 8개 사업단과 전국빨래자랑 외 8개 자활기업에 100여명의 참여자들이 활동 중이다. 특히 저소득층에게 자활사업을 통한 근로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배양 및 기능습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1-07-14

양성평등 사회 구현 ‘영주형 여성정책 간담회’

[영주] 영주시의회 여성정책 연구회는 지난 2일에 이어 9일 ‘영주형 여성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여성정책 연구회는 영주시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맞춤형 여성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올해 3월 구성된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다.이번 간담회는 연령대별 지역 여성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1차 20∼40대, 2차 50대 이상으로 나누어 참가신청을 받아 차수별로 30명씩 참여해 진행됐다.간담회는 여성정책 연구의 배경 및 목적, 영주시 현황,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에 대한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 이정원 팀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맞춤형 여성정책 발굴을 위한 참가자들의 참여를 돕고,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활동 기법인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해 그룹토론으로 진행됐다.특히 각 그룹에 연구단체 소속 의원 1명씩 참여, 소통창구 역할을 해 참가자들의 의견 표출 의지를 더욱 독려했다.이서윤 대표의원은 “영주형 여성정책은 여성만이 아닌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정책”이라며 “시정 전반에 남아있는 양성 불평등 문제를 개선, 정책수립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을 구현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영주시의회 여성정책 연구회는 연구활동 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1-07-11

영주자인병원,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 추가 지정

【영주】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으로 영주자인병원을 추가 지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진단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검사 결과 치매 의심시 치매검사비 지원과 함께 혈액검사, 뇌영상 촬영 등 정밀검사를 협약병원에 의뢰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영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진료·검사를 협력하고 있는 관내의료기관은 성누가병원, 영주적십자병원, 영주삼봉병원으로 영주자인병원이 추가되면서 모두 4곳으로 늘었다.이에 따라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협약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 추가지정을 통해 치매 조기 발견과 서비스 이용에 대한 불편해소, 정밀검사나 진료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이외에도 치매환자 등록 후 소득 기준에 따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공공후견지원사업,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쉼터를 통한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환자의 건강과 가족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1-07-06

영주 명품요양병원, 지역사회 연계활동 시범사업 선정

[영주] 영주 명품요양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급성기 환자 퇴원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활동 시범사업’ 의료기관에 선정돼 환자들의 조기 사회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병원은 북북부지역 의료기관중 유일하게 급성기 환자 퇴원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활동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것이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급성기 환자 퇴원 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 시범사업’은 종합병원급 이상의 급성기 의료기관에서 뇌혈관 질환자가 퇴원 할 경우 환자별 치료요구도와 사회·경제적 지원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적절한 퇴원계획을 수립하는 지역사회 복귀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김필묵 명품요양병원 이사장은 “환자들이 정든 가정과 일상생활로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지원되도록 전문 인력과 시설, 장비 등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2013년 개원한 영주 명품요양병원은 내과와 외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여성의학과, 재활의학과, 한방과 등 11개 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340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다.이 병원은 투석환자를 위한 인공신장센터와 365전문재활센터도 운영하고 있다.시범사업 기간은 2023년 12월까지이며, 시범사업 성과에 따라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김세동기자

2021-07-05

영주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 선정

【영주】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1년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 기획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은 지역 고유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국제교류사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기초 지차체 문화예술 콘텐츠의 가치를 국내외로 확산하고, 2022년 국제문화교류 사업수행을 계획하는 기초지자체 및 지역 민간 문화예술단체 담당자의 역량강화 교육 및 사업계획안 완성도를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번 기획지원으로 선정된 ‘영주-하노이 국제문화교류 Y-Culture Fashion Week’는 영주의 특산물인 풍기인견을 활용해 만든 한복과 베트남 대표 의상인 아오자이와의 패션쇼를 진행한다.또 영주의 세계문화유산인 소수서원을 배경으로 제작된 선비오페라의 갈라쇼 공연으로 비언어적인 문화적 소통과 볼거리를 제공해 언어의 한계를 넘어서는 교감을 제공하게 된다.이밖에도 2022년 영주세계풍기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제문화관광교류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장욱현 이사장은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에 우리 문화를 심고 단순한 국제교류를 넘어 관광거점도시, 문화도시 영주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우리 문화예술의 지역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계기마련에 주력 할 것”이라 말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1-07-04

영주시 제3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참가팀 모집

【영주】 영주시는 5일부터 22일까지 제3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참가팀을 모집한다.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은 아동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 아동의 4대 권리 중 참여권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3회째를 맞이했다.참가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만 10세∼18세의 대학생을 제외한 청소년이며 2∼6명으로 구성된 모둠형태로 신청 가능하다.제안내용은 보건·복지, 문화·관광, 안전·환경, 교육 등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영주시정 전반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행복한 삶과 관련된 아이디어면 모두 가능하다.시는 신청서를 제출한 팀을 대상으로 정책제안서를 접수해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5개팀을 선정하고,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8월 중 워크숍과 정책한마당 본선을 갖는다.정책한마당을 통해 채택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부서별 검토과정을 거쳐 실현 여부와 예산 확보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과 청소년의 정책에 실수요자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지난해 개최된 제2회 아동·청소년 정책창안대회에는 총 13개팀 60명이 참가해 정책을 제안했다.이 중 ‘청소년 문화행사 기획단’과 ‘청소년 홍보단’이 올해 예산편성에 반영돼 현재 운영 중이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1-07-04

영주시-SK머티리얼즈, 결식아동 지원 맞손

[영주] 영주시는 지역에 있는 SK머티리얼즈와 ‘영주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달 30일 영주 시청 본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SK머티리얼즈 이용욱 대표이사,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SK머티리얼즈는 8월부터 내년 5월까지 50여명의 아동들에게 제공할 행복도시락 10개월분 재원 마련에 힘을 보탠다.해당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충분한 끼니를 먹지 못하는 아동들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행복얼라이언스 및 기업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결식제로(Zero)를 위한 지역 단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50여명의 아이들에게 총 10개월 간 행복도시락이 전달 될 예정이다.도시락 제조 및 배송은 사회적기업 소백로컬푸드가 담당하며 식단관리와 모니터링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 기간 이후에는 영주시가 제도 편입 및 급식지원 사업과 연결하는 등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문제의 실질적 해결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장욱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행복얼라이언스 조민영 본부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영주시, SK머티리얼즈와 시너지를 일으켜 사회가 직면한 결식아동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고자 한다”고 했다.SK머티리얼즈는 영주시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올 초 SK그룹 관계사들이 진행한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에 참여해 영주시 관할지역 내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하고 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1-07-01

“불법분뇨배출 악덕 돈사 재가동은 살인 행위”

[영주] 영주시 풍기읍 백1리 주민들이 영주시청 앞에서 ‘불법분뇨배출 악덕돈사 돼지 재입식 결사반대’를 주장하며 집회를 열었다.주민들은 지난달 30일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에 분뇨처리시설도 없는 낡은 돈사를 재가동한다는 것은 주민 건강과 생명을 죽이는 살인행위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이어 “영주시는 돼지돈사로부터 10만 시민의 먹는 물을 보호하라. 돈사 재가동을 묵인·방조하는 것은 돈사 업자를 먹여 살리기 위해 주민들을 죽이는 행위다”며 돈사 철거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최근 배출시설설치자 지위승계서류 접수를 반려했다”며 “서류를 보완해 다시 제출하면 그때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돈사 측은 서류 보완 뒤 재접수와 행정소송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의 돈사는 풍기읍 백리에 거주하던 A씨가 30년 전부터 돼지를 사육하다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자 2015년 영주시로부터 허가를 받아 모돈 돼지 100여두, 자돈 돼지 100여 두를 사육하던 곳이다.하지만 A씨는 2018년 돈사에서 가축 오폐수가 영주시민들의 젖줄인 상수도 수원지에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해 주민과 마찰을 빚게 되자 사육하던 돼지를 처분하고 돈사를 방치해오다 2020년 초 상주시 소재 H농업법인에 매각했다.이후 H농업법인은 2020년 5월부터 돼지 사육을 재개할 목적으로 돈사 개축 준비에 들어가자 주민들은 지난해 5월부터 경찰에 집회신고를 내고 돈사와 영주시청 앞에서 돈사 개축과 돼지 사육 반대 집회를 이어오고 있다.특히 그해 6월 6일 해당 돈사에서 95t의 돈분이 유출돼 주민들과의 갈등이 고조됐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1-07-01

“영주서 마음이 닿는 여행 즐기세요”

[영주] 영주시와 국립산림치유원은 1일부터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별관광 상품 ‘심(心)택트 영주’를 판매한다.‘심(心)택트’는 마음이 가서 닿는 여행이라는 뜻으로 이번에 출시한 심(心)택트 영주는 영주시와 국립산림치유원,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하나투어 영주예약센터가 협업해 공동 기획한 상품이다.심택트 상품은 여행객이 KTX 이음 열차를 이용해 영주역에 도착 후 국립산림치유원과 영주시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상품이다.상품은 코로나19로 단체관광보다는 개별 관광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무력감에 빠진 여행객들이 힐링 여행지를 찾는 수요가 높아지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1박 2일 코스로 구성된 ‘심(心)택트, 영주’를 위해 영주시는 지역 내에서 사용 가능한 영주사랑상품권 지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숙박할인혜택 제공,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는 KTX 예약 시스템 연계를 통해 원활한 운영을 돕게 된다.지역 내 렌터카 전문 대여업체와 연계해 렌터카 이용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상품예약은 7월 1일부터 레츠코레일, 코레일톡, 하나투어닷컴 등을 통해 가능하다.가격은 평일 기준 1인 12만1천600원부터이며, 세부가격은 여행 일정과 렌터카 차종 선택 등에 따라 달라진다.장욱현 시장은 “영주가 각종 매체에 노출되면서 말 그대로 ‘뜨고’있는 여행지다”며“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이들이 영주에 와서 편히 쉬었다 갈수 있는 힐링여행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1-06-30

영주시농기센터, 과수화상병 정밀예찰 “추가 발생 없어”

[영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발생한 과수화상병 과수원 5㎞ 반경 이내 정밀예찰한 결과 추가 발생은 없다고 밝혔다.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지역 내 1개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27일까지 5㎞ 반경 이내 1천845필지 468ha에 대한 긴급 정밀예찰을 했다.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동원된 정밀예찰은 다행히 추가 발생 없이 마무됐다.정밀예찰 중 지난 25일 1개 농가에서 의심목이 나오긴 했지만, 국립농업과학원 정밀 검사 결과 ‘과수가지검은마름병’으로 확인됐다.시는 첫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의 경우 지난 25일 매몰 작업을 완료했으며, 과수가지검은마름병 발생 농가는 28일 매몰을 완료했다.현재 ‘과수화상병’과 관련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매몰 등 공적 방제 작업을 신속히 착수할 있도록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긴급 예방 약제를 지역 내 사과 재배 전 농가에 공급하기도 했다.장성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속한 예찰과 방제로 ‘과수화상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지역 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긴급 예방 약제를 공급 받는 즉시 반드시 살포하고 의심목을 발견하면 농업기술센터로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세동기자kimsdyj@kbmaeil.com

2021-06-29

영주시·홈앤쇼핑 상생협력 협약

【영주】 영주시가 코로나19로 매출 부진을 겪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해 국내 대표적인 홈쇼핑 중 하나인 홈앤쇼핑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5월 19일과 6월 9일 방송된‘빨간마녀세척사과’방송을 계기로 영주시와 홈앤쇼핑은 영주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모바일 판매행사, 특집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양측이 상생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장욱현 시장은 “영주사과, 영주한우, 풍기인삼 등 지역 우수한 농·특산물에 관심을 가져준 소비자들에게 감사하다”며“홈앤쇼핑과 상호협력해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와 직접 연결되는 홈앤쇼핑의 모바일 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 “업무협약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소비문화에 맞춰 지역 농산물의 온라인 유통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홈앤쇼핑은 28일 영주 농·특산물전을 방송할 예정이다.시는 올해 추가 편성된 총 1억6천만원의 예산으로 홈쇼핑 판매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온라인 유통시장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1-06-27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노인단체 협약

【영주】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2일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영주시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활동으로 전 세대가 함께 화합 하는 엑스포 개최를 위해 추진 됐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엑스포 관련 자원봉사단 모집 및 운영 활동 지원 △원활한 엑스포 행사 운영을 위한 시설 및 공간 사용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타 지역 대한노인회지회 및 노인복지관 등 관계자 엑스포 관람 협조 등을 포함하고 있다.조직위는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 노인 관련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 홍보와 지역의 어르신 봉사클럽과 수어 통역봉사자를 중심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이희범 엑스포조직위원장은 “엑스포는 규모와 특성상 행사 운영을 위해 많은 인원의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며“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지역의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동참 의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1-06-22

영주농산물 유통 활로 ‘활짝’ 직거래 물류센터 준공·운영

[영주] 영주시는 21일 지역 농산물 유통 활로 개척을 위한 ‘영주농산물 직거래 물류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농산물 직거래 물류센터는 23억원(도비 6억, 시비 7억, 자부담 10억)이 투자돼 안정면 안심리 안정농협유통센터 부지 7천438㎡에 연면적 1천823㎡의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물류센터는 저온저장고(303㎡), 저온작업장(180㎡), 포장출하실(181㎡), 저온선별장(353㎡), 집하장(669㎡) 등 다양한 유통 물류 판매시설을 갖췄다.물류센터 건립으로 대도시 유통센터와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 할수 있어 영주 농산물의 이미지 향상과 다양한 유통경로 확대를 통한 농산물 판로 다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상품의 보관, 배송, 포장 및 유통 물류 정보의 수집제공과 서비스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연수를 실시해 물류관리 시스템의 효율도 높여나갈 계획이다.장욱현 시장은 “직거래 물류센터 건립을 통해 우수한 지역의 농산물이 유통 중간단계를 대폭 줄여 대도시에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해 농가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1-06-21

영주 S 클래스 정책 워크숍 개최

【영주】 영주시는 지난 16~17일 일하는 방식 개선과 정책발굴 역량강화를 위한 영주 S 클래스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영주 S 클래스’는 영주시 공모사업 관련부서, 정책발굴 희망부서, 신규직원 등을 팀으로 구성해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영주시정에 접목시켜 시정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직원 학습조직(학습동아리)이다.이번 워크숍은 정책마케팅 연구원의 정책컨셉 디자인 강연과 민간 정책전문가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가공하고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또 계획서 발표스킬 교육 기조강연과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계획서 발표와 심사를 실시했다.시는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 사업에 대해 관련 사업부서와 정책컨설턴트, 사업에 대한 계획 조정, 세부계획 수립 등 사업의 실현가능성을 높여가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장욱현 시장은 “영주 S 클래스 정책 워크숍을 통해 정책전문가와 공무원이 연대해 시민 섬김행정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가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영주 S 클래스가 유의미하고 효과적인 성과를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