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컴플랙스·생체공원 등
시는 총사업비 642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영주 스포츠 컴플렉스, 반다비 체육센터, 풍기 동부리 생활체육공원, 시민운동장 생활체육공원 등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한다.
영주 스포츠 컴플렉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이산면 운문리 일원에 322억원을 들여 축구장 3면, 야구장 1면, 다목적구장 2면, 가족친화공간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춘 체육공원이다.
축구장과 야구장 등은 정규 규격으로 조성해 전국단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장으로 사용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운동장 생활체육공원은 2025년 준공을 위해 190억원의 예산으로 400m×4트랙 보조경기장, 풋살장, 농구장, 야외체육시설 등이 조성된다.
또, 40억원을 투입해 풍기읍 동부리 폐선부지를 활용한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등 야외 체육시설을 갖춘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한다.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시설도 늘린다.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건립 중인 장애인 전용 체육관 영주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상 2층 2천㎡ 규모의 농구장 및 다목적 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