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참가자에 무료 셔틀버스
올해 대회는 영주시 시가지를 달리는 5km, 10km와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풀·하프코스 등 4개 부문과 단체전 풀코스 4인1조 릴레이 팀 대항전, 하프코스 7인1조 팀 대항전으로 펼쳐진다.
풀코스는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순흥면·단산면까지 이어지는 공인코스로 소백산의 자연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등 문화유산 주변을 달리게 된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와 운영사무국을 통해 3월 1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풀코스 5만원, 하프코스 4만원, 10㎞ 3만원, 5㎞ 2만원 등이다.
입상자와 참가자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기념품, 완주기록 각인, 웹 기록과 돼지고기, 잔치국수, 홍삼진액, 사과 등 지역 특산품 먹을거리와 경품추첨, 레크리에이션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서울과 인천·대구·부산·대전·울산 등에서 오는 참가자들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추첨을 통해 선비촌 무료 숙박체험권과 선비문화수련원 선비체험 프로그램 참가권도 주어진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