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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귀농드림타운 제11기 입교식…예비 귀농인 정착 지원 본격화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6-03-04 12:53 게재일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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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귀농인 정착 돕는 귀농의 산실 역할
예비 귀농인 25세대, 농업창업 첫걸음 뗐다

경북 영주시가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체류형 교육시설인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이 제11기 교육생을 맞이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주시는 4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서 제11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수에는 서울 및 수도권 18세대를 포함해 대구, 충남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비 귀농인 총 25세대가 참여해 농업 창업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영주시 귀농·귀촌 희망자가 일정 기간 체류하며 농업을 배우고 현장 실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점 시설이다. 

2016년 개소 이래 예비 귀농인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귀농의 산실 역할을 해오고 있다. 입교생들은 10개월간 숙소와 개인 텃밭, 교육관, 시설하우스 등 완비된 기반 시설을 활용해 총 280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관심 작목 탐색, 영농기술 실습, 현장 체험, 농업 경영 교육 등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자립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

시는 교육생들을 위해 맞춤형 귀농 상담과 지역 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부터 사후관리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가동해 초기 정착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희수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예비 귀농인들에게 든든한 준비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교육생들이 영주시의 따뜻한 공동체와 소통하며 성공적인 귀농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현재 정원 30세대 중 잔여 5세대에 대해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또, 향후 대기업 퇴직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 단기 체험 및 특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잠재적 귀농 수요층을 적극 발굴하고 영주시만의 차별화된 귀농 정책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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