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이 이달 2일부터 시작해 11월 말까지 아이들을 맞이한다.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은 2018년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아지동 산17번지 일대 2만㎡ 규모로 조성돼 2019년부터 위탁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꿈꾸는 목공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운영자로 선정됐다.
체험원은 2020년 7천374명, 2021년 7천414명, 2022년 8천703명 등 매년 이용객 증가하고 있다. 참여 아동들은 숲속 산책로를 비롯한 짚라인, 밧줄 놀이터, 통나무 건너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유아들의 안전과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유아숲지도사 4명이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