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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목포 발전 기원”박남서 영주시장 기부금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3-03-02 18:07 게재일 2023-03-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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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박남서 영주시장은 2일 전남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영주시와 자매결연도시인 목포시와의 우호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도 이달 17일 자매도시 영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영주시와 목포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현재까지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자매도시인 목포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고향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내에서 기부 할 수 있다. 10만원 이하의 기부는 전액 세액공제 되고 10만원 초과시 초과분에 대해 16.5%가 추가 공제된다. 또,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기부한 지자체로부터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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