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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흥신도시에 우체국 추가 설치”… 주민 서명부 전달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3-03-02 18:07 게재일 2023-03-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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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 가흥1·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가흥신도시 우체국 추가 유치를 위해 1천여 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27일 영주우체국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흥신도시는 영주시 인구의 약 25% 규모인 2만5천여명이 거주하지만 우체국이 없어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영주우체국 추가 유치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다.

신도시 우체국 유치를 위한 주민들의 서명부는 영주시의회 김병찬 의원과 가흥2동 정근섭 동장이 영주우체국에 전달했다.

가흥1동 주민 김모(61)씨는 “가흥신도시에는 영주시 인구의 25%가 거주하고 있는데 우체국, 치안센터 등 공공기관이 없다. 주민편의를 위해 우체국 등 공공기관 추가 유치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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