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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2025 대구창의도시재생위크’ 개최⋯대구형 도시재생 비전 논의

대구시와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15일부터 22일까지 ‘2025 대구창의도시재생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연계 가능성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시재생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체화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첫 일정은 15일 중구 북성로에 위치한 오픈대구에서 열리는 ‘대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 라운드테이블’이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대구형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기업 지원기관, 마을공동체만들기센터, 청년센터,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등 다양한 중간지원조직이 참석해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공동 의제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모색한다. 이어 19일에는 대구정책연구원에서 ‘대구 도시재생×문화 포럼’이 개최된다. 전문가와 문화예술 단체, 도시재생 실무자들이 참여해 도시재생과 지역 문화생태계의 연계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적 방향을 제시한다. 공간과 문화가 결합된 도시재생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22일에는 대구정책연구원에서 ‘대학 스튜디오 연계 도시재생 협업 프로그램’ 최종발표회가 열린다. 올해는 북구 산격동 경북도청 후적지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건축·조경 등 관련 분야 7개 대학, 13개 스튜디오, 184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발표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와 설계 아이디어가 공개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실제 도시공간 조성과 문제 해결에 반영함으로써 미래 도시재생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연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이번 도시재생위크를 통해 중간지원조직, 문화, 대학 등 각 분야의 역량을 결집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해 대구형 도시재생 모델을 한층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대구창의도시재생위크는 분야 간 경계를 허물고 대구형 도시재생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통해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삶터를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12-14

대구 농식품, 싱가포르 사로잡다⋯‘군위 황금배’ 현지서 호평

대구 농식품이 싱가포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구시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 K-market 2개 지점에서 대구 농식품 판촉 행사 및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위 황금배를 비롯해 달성양파, 단팥빵, 컵떡볶이 등 대구를 대표하는 농식품이 소개됐다.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식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대구 농식품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기후변화와 재배면적 감소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 황금배와,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공급한 고품질 달성양파를 주요 품목으로 선정해 지역 농산물의 수출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도매시장과 연계한 수출 모델을 시험하며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에도 나섰다. 고소득 국가인 싱가포르는 품질 중심의 소비 성향과 함께 프리미엄 농식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시장으로, 대구 농식품의 경쟁력을 알리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위 황금배는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새콤달콤한 맛과 풍부한 과즙이 인상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선명한 황금빛 껍질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대구우수식품으로 선정된 ㈜홍두당의 단팥빵과 농업회사법인 ㈜영풍의 컵떡볶이 역시 현지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구시는 이번 판촉 행사를 통해 대구 농식품의 동남아 시장 경쟁력을 재확인하고, 향후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유통채널을 통해 대구 농식품의 판촉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새로운 수출 기회를 적극 발굴해 농식품 수출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12-14

이태손 대구시의원, 대구시 물 재이용 시설 활용 실태 지적 및 활성화 촉구

이태손(달서구4) 대구시의원은 15일 제32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 물 재이용 시설의 저조한 활용 실태를 지적하며 정책 개선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지난 8월 강릉에서 가뭄으로 인해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됐다. 최근 3년간 연평균 강수량이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최하위인 대구 또한 심각한 물 부족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대안으로 빗물과 하수를 정화해 재활용하는 물 재이용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구시의 물 재이용 시설 실태에 대해 “대구는 217개의 시설을 설치해 상위권에 속하지만, 연간 빗물 사용량은 3만 톤으로 활용률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물 재이용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물 재이용 시설 활용 증진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 마련 △시 차원의 통합적 관리 체계 구축 △공공의 선도적 실천 등을 촉구했다. 그는 “물 부족과 가뭄은 먼 미래의 위협이 아닌, 당장 우리의 생존과 경제를 위협하는 현실”이라며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대구시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12-14

정일균 대구시의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정상화 방안 마련 촉구

정일균(수성구1) 대구시의원이 15일 제32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고 정상화 방안을 촉구할 예정이다. 정 의원은 “진흥원은 연간 약 1000억 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대구시 문화예술 핵심 기관임에도 수장 공백과 구조적 혼선 속에 예술인과 시민들의 신뢰를 잃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진흥원은 지난 2022년 10월 문화재단·관광재단·오페라하우스·미술관 등 6개 기관을 통합해 출범했다”며 “하지만 조직 진단 없이 통합이 밀어붙여지며, 기능과 성격이 다른 기관 간 충돌과 독립성 훼손, 관광 분야와의 구조적 불균형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대구시는 그동안 수차례 지적돼 온 문제점들을 더 이상 방치하거나 떠넘기지 말고 즉시 개선에 나서야 한다”며 “진흥원은 본래의 기능에 맞게 재정비돼야 하며, 예술과 행정의 전문성이 충돌하지 않는 구조로 다시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도시 대구를 만드는 시의 결단과 의지가 절실하다”며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기초예술이 살아 숨 쉬고, 청년예술인들이 돌아올 수 있는 문화행정으로 전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12-14

윤영애 대구시의원,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자살, 고독사’ 예방 대책 마련 촉구

윤영애(남구2) 대구시의원은 15일 제32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의 대표적 인구감소지역인 남구, 서구의 맞춤형 ‘자살, 고독사’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윤 의원은 "대구의 인구감소지역인 남구와 서구는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이 37.3명과 36.2명으로 나타나 각각 전국 구 순위 3위와 5위라는 최상위권의 자살률을 기록했다”며 “대구 인구감소지역에서는 자살예방 효과가 한계를 드러내며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구의 고독사가 증가하는 근본 원인은 고령화와 빈곤, 그리고 사회적 고립이라는 삼중고 때문”이라며 ”실제로 남구의 매입임대주택 보급 현황을 보면 LH 매입임대주택은 1950호, 대구도시개발공사 매입임대주택은 667호로 9개 구‧군 중 남구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인구감소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자살‧고독사 예방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주길 바란다”며 “인구감소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 고립 가구 전수조사 실시와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한 고위험 가구들을 대상으로 원스톱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공동체 복원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의 근본적 강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12-14

대구시, 건설공사장 긴급 안전점검 실시⋯‘안전 최우선’

대구시 도시건설본부가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데크플레이트 붕괴사고를 계기로 관내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도시건설본부는 지난 12일 지역 주요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와 시공 품질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추진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의 추락·낙하 및 붕괴 위험 방지 대책 △안전 가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현장 안전회의 운영 여부 △근로자 안전장비 착용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도시건설본부는 구조물의 안전성과 위험 방지시설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구조물의 장기 처짐을 예방하기 위한 콘크리트 타설 방법과 두께 기준 준수를 강조했다. 또 필요 시 추가적인 구조 검토를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도록 현장에 지시했다. 본부는 현재 진행 중인 모든 공사 현장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문을 발송했으며, 15일부터 19일까지 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해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병환 대구시 도시건설본부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대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과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12-14

정대현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 범어4동 육교 및 남부상가시장 시설 개선 촉구

정대현 대구 수성구의원(더불어민주당·범어1·4동, 황금1·2동·사진)이 범어4동 육교와 남부상가시장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공식 제기했다. 정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제273회 수성구의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안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대안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초등학생과 어르신 등 이용이 잦은 범어육교가 가파른 경사와 낮은 난간, 기상에 취약한 구조로 안전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며, 캐노피 설치와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디자인 개선, 아스콘 시공을 통한 보행 안전 확보, 엘리베이터 설치 등 실질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만촌육교까지 확대 적용할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또 남부상가시장에 대해서는 “노후 시설과 내부 점포 쇠퇴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화장실·천장·빈 점포 정비와 감성 조명, 휴게시설, 홍보 모니터 설치 등을 포함한 ‘수성구형 예산시장’으로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며 세대가 어우러지는 생활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12-14

달성군, 산업통산부 공모 선정으로 국비 4억 확보

대구 달성군이 산업통상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억 원을 확보하며, 노후 산업단지를 청년이 일하고 머무는 공간으로 바꾸는 환경 혁신에 속도를 낸다. 산업 기반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인재 유입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겨냥한 행보다. 달성군은 산업통상부 주관 ‘2025년 산업단지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4년 ‘산단환경조성 패키지 사업’에 이은 세 번째 성과로, 달성군이 3년 연속 산업단지 환경 개선 분야에서 정부 평가를 통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달성군은 패키지 사업을 통해 국비 84억 원과 군비 47억 원을 투입, 구지농공단지에 아름다운거리플러스 조성, 청년문화센터 건립,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공모 선정으로 사업 범위는 옥포농공단지까지 확대된다. 이번 사업은 옥포농공단지 내 50인 미만 중소기업 10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근로복지와 작업환경을 중심으로 외관·녹지·안전·주차 등 6개 분야의 환경 개선이 이뤄진다. 달성군은 이를 통해 농공단지 전반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청년층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옥포농공단지 중소기업에 활력을 더하고 청년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12-14

iM뱅크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 19일~22일 결정

iM뱅크(아이엠뱅크) 차기 은행장 선임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오는 19일이나 22일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iM뱅크 정기인사가 오는 26일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차기 은행장이 결정이 돼야 부행장 인사와 정기 인사가 결정될 수 있다”며 “인사이동에 따른 조직개편에 필요한 시간 등을 감안하면 오는 19일, 늦어도 22일에는 차기 은행장이 결정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iM뱅크 임원추진위원회는 현재 차기 은행장 확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현재 거론되는 후보는 △강정훈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김기만 수도권그룹 부행장△박병수 지주 그룹리스크관리총괄 부사장 겸 iM뱅크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성태문 그룹가치경영총괄 지주 부사장 △천병규 그룹경영전략총괄 지주 부사장(가나다 순) 등 총 5명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강정훈 경영기획그룹 부행장과 김기만 수도권그룹 부행장 두 사람을 포함해 총 세 명이 압축 후보군(숏리스트)에 포함됐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거론되고 있는 후보 중 강정훈 경영기획그룹 부행장과 김기만 수도권그룹 부행장이 각각 1969년생, 1970년생으로 젊다는 점에서 최종 후보에 가까이 다가선 분위기다. 하지만, iM뱅크 쪽에서는 아직 섣불리 단정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많다. 한 관계자는 “그동안 은행장 선출과 관련해 여러 말들이 많았지만 매번 실제 결과는 다르게 나왔다”면서 “이번에도 결과를 단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12-14

대구시의회, 내년 대구시·시교육청 예산안 ‘수정 가결’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대구시와 시교육청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2026년도 대구시 예산안은 총 11조 7077억 6300만 원으로 전년도 보다 7831억 200만 원 증가했다. 시교육청 예산안은 4조 2576억 23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69억 7700만 원 감소했다. 예결위는 심사 과정에서 3년 연속 지방세 수입 감소라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복지비 및 국고보조금 매칭 부담 증가를 충당하기 위해 대구시가 4년 만에 지방채 2000억 원을 신규 발행한 점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또 복지 예산이 10년 만에 최대 규모로 증가하면서 대구시의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재량적 정책사업의 여지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보다 신중한 재정 운용을 당부했다. 특히 TK신공항과 신청사 추진 현황, 라이즈(RISE) 산업, 대구시민프로축구단 운영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심도 있게 다루며 예산안의 세부 편성 내역을 조정해 수정 가결했다. 시교육청에 대해서는 그간 부족한 재원을 보완해 온 교육기금이 고갈되고 있음을 문제로 지적하고, 향후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전략적인 재정 운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태우 대구시의회 예결위원장은 “이번 예산안 심사는 반드시 추진해야 할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불요불급한 사업은 최대한 지양하고, 민생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에 우선했다”고 밝혔다. 예결위에서 의결된 2026년도 대구시 및 시교육청 예산안은 15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12-14

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대구시, 연말까지 납부 당부

대구시가 지역에 등록된 차량 61만 대를 대상으로 제2기분 자동차세 787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자동차세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해당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을 1·3·6·9월에 미리 납부한 차량과 연간 자동차세가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 2기분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1년 치 자동차세가 전액 부과된 바 있다. 자동차세는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는 스마트위택스 앱, 금융기관 앱, 인터넷지로,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 앱을 이용해 조회와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대구시는 시력 저하자를 위해 고지서에 ‘음성변환 QR코드’를 표시해 발송하고 있다. 스마트폰 전용 무료 앱이나 음성변환 전용기기를 통해 고지 내용을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보이스아이’ 앱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자동차세는 대구시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납부기한을 넘길 경우 가산세 부담이 발생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연말까지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12-14

WMAC 조직위, AI 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 조직위원회와 지역 의료계가 의료 대응 협력에 나섰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12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사)AI 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이하 협의회)와 대회 기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겸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민복기 AI 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진기훈 조직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대회 의료실무협의회 구성 △의료 비상대응계획 공동 추진 △대회 공식병원 및 후송병원 지정·운영 △의료 인력 지원 및 응급의료 차량 배치 협조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조직위는 이를 통해 협의회 소속 단체들이 보유한 전문 의료 인력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대회 기간 중 보다 촘촘하고 신속한 의료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35세 이상 생활체육인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육상 축제로, 기록 경쟁보다는 교류와 화합을 중시하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로 알려져 있다. 제26회를 맞는 2026대구대회는 내년 8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 등 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월 23일부터 내년 6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wmac2026.com)를 통해 가능하다. 김정기 조직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 직능단체와 상급병원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모든 참가자와 방문객이 안심하고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민복기 협의회장은 “국제행사에 걸맞은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선수와 방문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며 “이번 협력이 의료도시 대구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12-14

경북매일신문 단정민, 대구경북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기자상’ 우수상 수상

경북매일신문 단정민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에서 지역 기획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경북기자협회(회장 최두성)는 지난 12일 매일신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올해의 기자상 심사를 열고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심사는 올 한 해 신문취재, 신문기획, 지역취재, 지역기획 등 7개 부문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은 기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회 소속 12명의 지회장이 참여했으며, 심사위원장은 이강형 경북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맡았다. 단정민 기자는 ‘포항 인구 50만 구조의 진실⋯외국인 사회와 도시의 재구성’이란 제목의 5회 연속 보도로 지역기획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획보도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인구 통계 산정에 외국인을 포함하고 있는 포항시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 실제 어떤 조건에서 일하고 살아가는지를 조명했다. 특히, 외국인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구성원이라는 관점에서 취재를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강형 심사위원장은 총평에서 “2025년 한 해 대구경북에서 일어난 모든 굵직한 사건이 출품작들에 다 담겨져 있어 감회가 새롭다. 현장 곳곳을 누빈 기자의 기사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뜻 깊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호텔수성 수성스퀘어에서 열린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12-14

군위군, 미래 스포츠 ‘플래그풋볼’ 육성 본격화

대구 군위군이 2028년 LA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플래그풋볼을 앞세워 미래 스포츠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위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위중·고등학교 플래그풋볼 팀 창단식’을 열고 유소년 중심의 체계적 육성 기반 구축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관계자와 선수단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스포츠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새롭게 출범한 팀은 군위중학교 남녀 혼성팀 28명(남 17명, 여 11명)과 군위고등학교 남학생팀 18명 등 총 4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팀 창단은 단순한 학교 체육 활성화를 넘어선 전략적 행보다. 군위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지역자율형 생활체육 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대한미식축구협회와 함께 플래그풋볼 저변 확대와 국제 교류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은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지원 등을 바탕으로 한·미·일·중 국제 교류전과 찾아가는 플래그풋볼 교실, NFL 코치 초청 클리닉 등을 운영해 군위를 플래그풋볼의 국제적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창단은 그동안의 인프라 구축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노력의 가시적 성과로 평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플래그풋볼을 통해 청소년들이 협동과 도전의 가치를 키우고 국제 무대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군위군을 대한민국 플래그풋볼 육성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12-14

대구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학부모 만족도 ‘전국 상회’

대구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이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교육청은 14일 육아정책연구소가 지난달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전국 시범기관 145개 기관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대구 지역 평균 점수가 5점 만점에 4.70점으로 전국 평균 4.64점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범기관 운영에 따른 학부모 만족도와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돌봄 시간, 교육과정, 부모교육 등 10개 항목을 중심으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는 모든 항목에서 전국 평균 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아침·저녁·방학 중 돌봄 운영 시간과 담임교사의 전문성, 질 높은 수업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기관 여건에 맞춘 인력 추가 배치로 돌봄 안정성을 높이고, 담임교사의 연구 시간 확보와 교육·보육과정 컨설팅 및 연수 기회를 확대해 온 점을 꼽았다.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은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의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유치원 21곳과 어린이집 22곳 등 총 43곳을 시범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대구형 영유아학교 운영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아이들을 위한 질 높은 교육·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12-14

대경선 개통 1년, 비수도권 광역생활권의 새 지형을 열다

대구와 경북을 잇는 첫 광역철도인 대경선이 개통 1년을 맞았다. 지난해 12월 14일 정식 운행을 시작한 이후 대경선은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라는 상징성과 함께 지역 교통과 생활권 변화의 중심축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총 연장 61.85km 구간에서 구미∼대구∼경산을 연결하는 대경선은 기존 경부선 선로를 활용해 구축됐다. 1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대경선은 작년 12월 개통 이후 1년간 512만 명(승차 인원)의 누적 이용객을 기록했다. 이는 대구와 경북(구미·경산·칠곡)의 10월 기준 인구 313만명을 기준으로 시민 1인당 평균 1.6회 대경선을 이용한 셈이다. 대경선 정차 7곳의 역(구미·사곡·왜관·서대구·대구·동대구·경산) 중 동대구, 대구, 구미 순으로 이용 수요가 높았다. 동대구역의 일 평균 이용객은 2773명으로 집계됐다. 대경선은 경북 칠곡군 북삼역(건설중)과 대구 원대역(가칭)이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다. 열차는 출퇴근 시간대 약 19분, 평시 약 25분 간격으로 평일 98회, 주말 96회 운행 중이다. 대경선 개통은 대구·경북 지역 상권과 생활문화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대구역과 동대구역 인근 백화점·쇼핑몰 등 대형 상업시설의 타 지역 방문객 크게 증가했다. 특히 대학생과 20~30대 등 젊은 층의 이동이 활발해지며 ‘대구에서 놀고 구미·경산으로 돌아가는’ 생활 패턴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구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회식 문화도 바뀌었다. 대경선 하행선(구미~경산) 막차가 오후 11시 50분이다보니 야근이나 회식 후에도 부담 없기 때문이다. 구미지역 대기업에 다니는 A씨는 “대경선 개통 전에는 회사 인근에서 잠시 모임을 갖고 밤 9시까지 운행하는 회사 통근 버스를 타고 대구 집으로 가야했는데, 지금은 대경선 역이 위치한 상모역이나 구미역 인근에서 모임을 하다보니 시간적 여유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지역 축제 흥행에도 큰 도움이 됐다. 지난달 열린 ‘2025 구미 라면축제’ 는 35만명의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행사기간 대경선 구미역 이용객은 약 3만 4000여명으로 축제 전주에 비해 이용객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처럼 대경선은 출·퇴근 철도를 넘어 쇼핑·여가·교육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지역 순환망 역할을 하며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형성을 본격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다. 출퇴근 시간대 혼잡 완화, 배차 간격 단축, 버스·도시철도와의 환승 체계 보완 등이 대표적이다. 개통 초기부터 제기된 배차·편성 관련 민원은 이어졌으며, 수요 증가에 맞춘 운영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광역철도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역세권 개발 수요가 증가해 도시계획과의 적합성 확보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와 경북의 지자체는 대경선을 기반으로 광역교통망 확충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구미시는 대중교통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 서비스도 대폭 개선했다. 배차 간격을 15~20분으로 고정해 배차한 노선을 확대했고, 이용자가 많은 간선과 지선은 운행횟수를 늘려 시민 편의를 증진시켰다.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을 도입해 대중교통 서비스도 혁신했다. 칠곡군은 최근 왜관역 일대에 역세권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주변 주차장 확충하고, 버스 환승장 설치 사업도 시행중이다.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관계자는 “내년 북삼역 개통 등을 통해 대경선이 대구·경북지역민의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5-12-11

[기획]10년 동안 변화없는 대구경북 혁신도시⋯④2차 공공기관 이전, 대구의 재도약 기회 될까

수도권 과밀이 국가 생존전략을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로 지적되면서, 대구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신성장 산업 기반 확보를 중심으로 혁신도시 정체를 깨기 위한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IBK기업은행 이전⋯전국 최고 중소기업 도시 대구, ‘인프라–수요–시너지’ 갖춘 유일 후보 대구시는 지난 11월 5일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위원회를 출범시키며 IBK기업은행을 최우선 유치 대상으로 확정했다. 대구는 전국 8개 특·광역시 가운데 중소기업 비중 1위, 종사자 수 비중 1위, 신용보증기금 본점 소재라는 금융·기업 구조의 강점을 지닌 도시다. 중소기업 중심 산업지형을 갖춘 지역에서 IBK기업은행이 이전한다면, 정책금융 접근성 확대, 보증기관–금융기관 간 원스톱 구조, 창업·스케일업 생태계 확대 등 지역경제 전반의 체질이 달라진다는 분석이다. 국회에서도 기업은행 이전 논의는 이미 시도된 바 있다. 과거 관련 법안이 임기만료로 폐기됐지만,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동남권 투자은행 설립’을 언급하며 지방금융 재편 신호탄을 쏘자, TK 정치권에는 “수도권 이외 지역을 향한 금융 재배치 정책도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번지고 있다. △ 대법원 대구 이전론 재부상⋯사법개혁–국가균형발전 결합하며 추진력 커져 ‘대법원 대구 이전론’이 다시 정치권 중심 이슈로 떠올랐다. 대법원을 대구시로 이전하고 부속기관도 대법원 소재지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조국혁신당 차규근(비례) 대구시당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권칠승(경기 화성병) 의원은 지난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 발의해 대법원 대구 이전에 대해 말했다. 대구가 주목받는 이유는 신서혁신도시가 12개 공공기관 집적, 법원·검찰 후적지 확보 가능성, 신공항 시대의 사법 접근성 확대 등 국가 중추기관 이전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권역이기 때문이다. 사법기관 이전은 조직 하나의 위치 변경이 아니라 고위 법조인력의 대거 정주, 사법연구단지·교육기관·관련 산업 동반 유입, 고급 일자리 기반 도시 재편 등 혁신도시의 구조적 변화를 촉발한다. △ 국립치의학연구원, ‘덴탈시티 대구’만이 구현 가능한 4축 연계 생태계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지난 10년간 대구·경북의 최대 숙원 사업이다. 치의학연구원이 실질적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는 도시는 대구가 사실상 유일하다. 대구가 국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연구, 임상, 산업’을 단일 도시에서 완결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지역이기 때문이다. 특히 대구의 최대 강점은 혁신도시 내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첨복단지)다. 여기에는 의료기기 R&D 센터 전임상 시험 인프라 바이오·의공학 연구소 제조 플랫폼이 집약돼 있으며, 실험에서 제조까지 연결하는 ‘국가 단위 의료 메가 클러스터’가 이미 구축돼 있다. 여기에 인근 수성알파시티에는 의료특화 AI 기업과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업체가 집적돼 있다. AI 기반 구강질환 예측, 영상 분석, 디지털 치과기기 개발 등 연구 인프라가 이미 활성화돼 있다. 박태경 영남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우리나라는 1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대도시 축을 만들 기회를 놓쳤다. 대구나 부산처럼 규모가 되는 도시에 공공기관을 집중했다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국토 균형 구조가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IBK기업은행 이전에 대해서는 “중소기업금융의 전국 최고 도시라는 대구의 산업적 특성과 신용보증기금의 존재를 고려하면 훌륭한 적합성을 갖고 있다”고 했고, “대법원 이전은 공공기관 20~30개를 이전하는 것보다 효과가 더 클 정도다. 대법원이 오면 대검찰청, 서울중앙지검급 조직, 변호사·법조 서비스 산업 등 수만 명 규모의 법조 생태계가 함께 이동한다. 도시 구조 자체가 바뀌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설립에 대해서는 “대구는 이미 임상·AI·바이오·제조가 결합된 치과산업 인프라를 갖춘 국내 유일한 도시"라며 "경쟁력이 매우 높고 현실적인 가능성도 가장 크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12-11

대구시, 지역복지사업 평가서 2년 연속 ‘대상’… 지역사회보장 선도 도시 위상 강화

대구시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시행한다. 올해 평가에서 대구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체계적 실행과 혁신적인 사업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대구시는 ‘즐거운 생활 지원단(즐생단)’ 운영을 통해 고독사 예방과 지역사회 관계망 회복에 기여해 왔다. 민·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한 인적 안전망 구축은 지역 특화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또 지역 간 복지격차 해소를 위해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에서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 지원 체계’를 도입한 점도 주목받았다. 대구시는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하며 고른 복지 발전을 추진해 온 것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대구시는 지역사회 보장 수준 향상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2025년 구·군 통합 지역사회 보장조사’를 실시해 지역별 복지 욕구를 세밀히 파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대상은 민·관이 함께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한 값진 성과”라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대구형 통합돌봄 ‘단디돌봄’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12-11

대구정책연구원, “K-컬처 시대, 대구만의 메이저급 글로벌 브랜드 발굴해야”

대구가 ‘K-컬처 수도’로 도약할 길을 찾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대구정책연구원(DPI)은 11일 ‘대구형 한류 브랜드 전략’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열고, 대구만의 독창적이고 세계적인 한류 브랜드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흥행과 국제행사 개최 성공 등 한류의 파급력이 커지면서, 대구가 이를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전략 모색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세미나는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박양호 원장의 기조강연과 두 건의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박양호 DPI 원장은 기조강연에서 “지금은 대구 대변화의 골든타임”이라며 “대구가 보유한 한류 잠재력을 살린 세계적 메이저급 문화 브랜딩의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특히 K-팝·패션·뷰티·푸드·게임 등 복합 장르가 융합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성공 사례로 제시하며, 대구 역시 다양한 한류 요소를 결합한 ‘글로컬 문화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원장이 제안한 핵심 프로젝트는 ‘대구 한류 종합 월드 챌린저’다. 올림픽식 경쟁 방식을 도입해 해외 예선에서 국가대표팀을 선발한 뒤, 대구에서 16강부터 결승까지 치르는 글로벌 한류 경연대회다. 그는 외교부·방송사·관련 협회 등과 공동 주최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대구가 한류 브랜드의 발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상징적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대구 한류 쇼핑 세일 페스타’, K-팝 공연 ‘프리 페스타’, 시티투어 연계 프로그램 등과 묶어 지역경제·관광 활성화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이용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류경제센터장은 한류지표(Hallyu Indicator)를 소개하며 “한류는 음악·영상에서 제조업과 관광으로 확장되는 구조적 자산”이라며 지역의 대응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종합토론에서는 학계·기관·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구형 한류 브랜드 구축 전략을 심층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해외 팬덤 기반 활용, 지역 기업 참여 확대,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대구정책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대구가 ‘한류 종합 월드 챌린저’의 발상지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문화관광 중심 도시 ‘D-골든 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구체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12-11

가스공사, 남동발전과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매매계약 체결

한국가스공사는 11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과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준 가스공사 영업처장과 강호선 남동발전 조달계약처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계약으로 가스공사는 2027년부터 2036년까지 10년간 분당복합화력발전소 1블록(연료전지 포함)에 연간 29만t, 전체 290만t 규모의 천연가스를 공급한다. 가스공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바탕으로 지난 6월 서부발전과 9월 남부발전, 11월 중부발전에 이어 남동발전까지 개별요금제 고객으로 유치했다. 개별요금제는 안정적인 천연가스 수급 관리와 시설 이용률 향상을 통한 공급비용 인하를 위해 2020년 도입됐다. 특히 남동발전은 분당복합화력발전소가 수도권 지역에 대한 전력 생산 중추를 담당하는 핵심 발전시설이라는 점에서 공급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개별요금제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공사는 현재 연간 약 389만t의 누적 매매계약 물량을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개별요금제 공급을 계속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박성준 가스공사 영업처장은 “이번 계약은 단순한 천연가스 거래를 넘어 양사가 함께 에너지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 체계를 구축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국내외 천연가스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국가 공급망 안정성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에너지 혁신 미래를 열고 국민 여러분께 더 큰 편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12-11

달성군, 수출 유공 3개 기업에 감사패⋯지역 우수기업 격려

대구 달성군이 지역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우수 기업들을 격려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달성군은 지난 10일 ‘제14차 달성군 기업 CEO 세미나’에서 제62회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 유공 기업 3곳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수상 기업은 ㈜구영테크, ㈜렉스코, ㈜태광아이엔티로, 꾸준한 기술 혁신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지역 제조·수출 산업을 이끌어온 기업들이다.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구영테크는 해외 규격 인증과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최근 2년간 약 93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으며, 2023년 대구국가산업단지 공장 증설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실내 헬스운동기구 전문기업 ㈜렉스코는 2025년 대구 스타기업 선정 이후 국내외 피트니스 전시회 참여로 수출을 빠르게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친환경 원사 기술을 보유한 ㈜태광아이엔티는 폐페트병을 활용한 고기능성 직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 나일론·폴리에스테르 시장에서 입지를 높이며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달성군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더 큰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수출 확대와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12-11

대구시 건축행정평가, 동구청 ‘최우수기관’ 선정… 북구·서구는 우수기관

‘2025년 대구광역시 건축행정평가’에서 동구청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청은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적절성, 녹색건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기록하며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북구청과 서구청은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대구광역시 건축행정평가’는 매년 9개 구·군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건축행정 운영의 건실성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목표로 실시된다. 올해 평가는 △민원처리 신뢰성 △안전·환경·복지 △건축행정 선진화 등 3개 부문, 39개 항목, 52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각 자치단체의 특성에 맞는 정책 운영이 중점적으로 검토됐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동구청은 ‘대구시 녹색건축 설계기준’ 이행과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 등급 상향 등 녹색건축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또 매주 운영하는 ‘건축 무료상담실’을 통해 주민들의 복잡한 건축 법령과 절차 이해를 지원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도 꾸준히 추진해 시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북구청과 서구청은 지역 특성에 맞춘 행정 운영과 신속한 민원 처리로 건축행정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시는 우수 행정사례를 공유해 확산하고, 미흡한 분야는 지속적으로 지도·개선해 건축행정 서비스 능력 향상과 시민 만족도 제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및 우수기관을 비롯해 건축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지역 건설문화 발전에 공헌한 민간 관계자에게는 12월 중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평가는 자치구의 건축정책 운영 능력을 강화하고 행정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강화되는 건축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실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12-11

대구시, ‘제62회 무역의 날’서 눈부신 수출 성과… 61개 기업 ‘수출의 탑’ 수상

대구시는 11일 경상북도,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제62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우수한 수출 실적을 거둔 지역 기업들을 축하했다. 매년 12월 5일 ‘무역의 날’은 대한민국의 무역 의지를 다지고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62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K-무역,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업인의 사기를 높였다. 대구에서는 ㈜티에이치엔(대표 채승훈)과 ㈜이수페타시스(대표 최창복)가 각각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S-TECH의 7000만불탑, ㈜세원정공의 3000만불탑, ㈜모간의 2000만불탑 등 총 61개사가 ‘수출의 탑’을 받았다. 수출 유공 포상도 이어졌다. 이종덕 오성전장㈜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 정원기 젯트기연㈜ 대표이사와 오현주 아이엠뱅크 대리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총 17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또 권기용 ㈜메가젠임플란트 상무, 김익현 ㈜한성젠텍 대표, 신현각 한영공업㈜ 상무 등 10명은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대구 수출은 일부 이차전지 소재, 인쇄회로, 제어용 케이블 등의 품목에서 선전했으나,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미국의 고관세 정책, 자동차부품·기계 등 주력품목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이뤄낸 지역 기업들의 수출 성과는 더욱 값진 의미를 가진다. 특히 지역 대표 자동차부품 기업 ㈜티에이치엔은 자동차 와이어하네스와 전장 제어모듈 기술력을 기반으로 5억불탑을 수상하며 대구 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수페타시스는 초고다층 인쇄회로기판 분야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 2023년 4억불탑에 이어 2년 만에 5억불탑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였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지속되는 글로벌 통상 위기 속에서도 굳건한 의지로 지역 수출을 이끌어 준 기업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어려운 대외 여건이 예상되지만, 대구시는 지역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12-11

[기고]지방세 고지서 납기 마감 3일 전 모바일 전자고지 송달

대한민국은 2023년 기준 스마트폰 보급률이 95%를 초과하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디지털 인프라를 자랑한다. 이러한 환경은 개인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그중에서도 달서구청에서 시행 중인 납기 마감 3일 전 모바일 전자고지 송달 서비스는 납세 관리의 혁신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 송달 서비스는 납세자에게 납부 기한을 잊지 않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납세자가 별도로 전자송달을 신청하지 않아도 납기 마감 3일 전에 카카오톡의 알림톡 기능을 통해 전자고지서를 전송하여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즉시 고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납기 마감 3일 전의 알림은 납세자가 준비할 수 있는 충분한 여유를 주면서도 체납을 예방할 수 있는 적절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너무 이른 시점에서 알림을 보내면 납세자가 납부 일정을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고, 너무 늦으면 이미 체납이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납기 마감 3일 전의 알림은 납세자와 과세관청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전통적인 고지 방식인 우편이나 이메일과 비교할 때, 모바일 전자고지는 속도와 효율성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납세자는 즉각적으로 정보를 받아볼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납세고지서 미송달로 인한 민원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문서를 활용하면 고지서 제작 및 우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납기 마감 3일 전에 모바일 전자고지서를 발송함으로써 납기 내 징수율이 높아져 체납 건수도 감소하게 되며, 이는 징세 비용 절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전자고지 도입으로 시민의 납세 편의성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행정비용 절감 및 효율적인 세금 징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종이 없는 고지서를 통해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여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 전자문서 활용은 종이 낭비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 실천으로, 탄소중립 사회를 향한 디지털 전환의 중요한 일환이다. 결국, 모바일 전자고지 송달 서비스는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납세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이며 환경 친화적인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점차 많은 기관에 도입돼 효율적인 납부 관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202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