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본격 운영
대구 남구가 구민들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동행스튜디오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진·영상·인공지능(AI) 등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고, 중장년층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며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강좌인 ‘영화찍는 마지씨’교육은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주간 남구청 3층 동행스튜디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영상 제작 기초, 이야기 구성, 촬영 실습, 편집 등 영화 제작 전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일상과 지역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하며 창작 경험을 쌓는다.
올해 남구는 교육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신규 강좌도 운영한다. 인플루언서의 채널 성장 비법(미디어 특강), 혼자서 완성하는 AI 애니메이션, 미러리스 카메라로 배우는 사진의 기초, 일상을 찍고 엮다: 사진 기록에서 사진집까지(미디어 특강)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구민들이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남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모집 인원,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민미디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미디어 활용 능력은 일상생활과 소통에 중요한 역량이 되고 있다”며 “구민들이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통해 창작 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