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전문인력 50명 위촉⋯안부 확인·치매 예방 등 밀착 돌봄
은퇴 전문인력이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돌보는 통합돌봄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20일 달성시니어클럽, 수경기억학교와 ‘통합돌봄 서포터즈 들다봄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들다봄이’는 달성군형 맞춤 통합돌봄 브랜드 ‘들다봄’에서 이름을 딴 서포터즈로, 사회복지사와 간호조무사 등 관련 분야에서 오랜 현장 경험을 쌓은 은퇴 전문인력 5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집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복약 모니터링, 예방적 치매 예방 활동 등 전문적인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통합돌봄 이해와 치매·낙상 예방, 노년기 정신건강,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 등 3주간 실무 중심 교육을 이수했다. 군은 대상자 선정과 사업을 총괄하고, 달성시니어클럽은 운영을 맡는다. 수경기억학교는 치매 예방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은퇴자들의 경험은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들다봄이 사업으로 양질의 일자리와 건강돌봄 서비스를 함께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