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 얼라이언스 라운지’ 조성⋯기업 지원·네트워크 강화 기대
대구 MICE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기관 간 협력이 본격화된다.
㈜엑스코와 (사)대구마이스산업협회는 지난 23일 엑스코 503호에서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및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 MICE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지역 특화 MICE 모델 개발과 기업 성장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역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엑스코 내 ‘대구 마이스 얼라이언스 라운지’ 사무공간 제공 △양 기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의 핵심은 대구시 마이스 활성화 정책인 ‘대구 마이스 얼라이언스’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이다.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거점을 확보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엑스코는 서관 2층에 ‘대구 마이스 얼라이언스 라운지’를 새롭게 조성해 협회와 회원사에 전용 사무공간과 비즈니스 미팅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시·컨벤션 현장에서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공간 제공에 그치지 않고, 각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춘우 엑스코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대구 마이스 산업의 핵심 역량을 결집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엑스코의 인프라와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MICE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