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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청년인턴 ‘달성경만이’ 본격 운영

최상진 기자
등록일 2026-02-23 15:08 게재일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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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9.3대 1⋯미취업 청년 11명 선발
실무 참여형 인턴십으로 경력 형성·지역 정착 지원
23일 군청에서 열린 ‘달성경만이 JUMP UP 청년인턴 임명장 수여식' 전경. /대구  달성군 제공

공공 현장에서 첫 경력을 시작하는 달성 청년들의 도전이 본격화됐다. 달성군은 23일 군청에서 청년인턴 사업 ‘달성경만이(달성에서 경력을 만든 사람)’ 최종합격자 11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모집에는 지난 1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서류 접수에 총 102명이 지원해 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달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4세 미취업 청년으로 군은 심사를 거쳐 최종 11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인턴들은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하며 4대 보험과 주·월차가 보장되고 월 220만 원 수준의 급여를 받는다. 행정·교육·복지·문화 분야 부서에 배치돼 단순 보조를 넘어 공공업무 전반을 직접 수행하는 실무 참여형 인턴십으로 운영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는 ‘경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통해 향후 진로 설계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청년들이 달성에서의 경험을 디딤돌 삼아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경력 형성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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