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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3차 순환도로 완전개통 ‘첫 삽’ 떴다

대구 남구는 최근 봉덕동 캠프워커 기지 내에서 동편 도로 주출입센터 신설공사의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 시민의 오랜 숙원인 캠프워커 동편 활주로 도로개설을 위한 반환부지 정리의 마지막 단계로 진입해 주출입센터가 착공됨에 따라 향후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지난 2015년부터 진행된 미군부대 시설물 이전사업은 현재 H-805헬기장과 차량정비소 이전, 부대담장 이축 등 주요사업이 대부분 끝난 상태이다.캠프워커 주출입센터가 완공되는 내년 상반기 중에는 미군으로부터의 부지반환이 마무리됨과 동시에 도로개설과 대구대표도서관 건립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총 연장 25.2㎞인 3차 순환도로는 1996년 대부분 구간의 건설이 완료됐지만 중동교∼앞산네거리 1.38㎞ 구간은 남구 캠프워커 동편 헬기장과 서편 비상활주로 부지 반환이 늦어지며 발이 묶여 기형적인 형태로 남아 있었다.캠프워커 동편도로는 폭 40m, 연장 700m로 반환 부지에 도서관이 들어서고 도로가 뚫리면 인근 봉덕동, 대명동 일대의 도시 면모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지금까지 3차 순환도로의 단절로 인해 말못할 불편과 고통을 감내해 온 주민들의 얼굴에 웃음이 돌아올 수 있도록 남은 절차를 서둘러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0-09-28

동성로 축제, 언택트 축제로 펼쳐져

대구 대표 축제인 ‘동성로 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온라인 축제로 개최된다.대구 중구는 매년 동성로거리 일원에서 9만여명이 찾던 동성로 축제를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축제로 마련된다고 28일 밝혔다.축제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동성로의 특징을 살린 5GO 프로그램(부르GO, 춤추GO, 먹GO, 입GO, 투표하GO)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또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던 가요제, 댄스대회, 패션쇼의 행사를 ‘부르GO(동성로가요제), 춤추GO(댄스대회), 먹GO(먹기대회), 입GO(패션쇼)’ 등 4가지 대회로 구성해 관련 영상을 축제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제공한다.4가지 대회에 참여해 ‘2020 언택트 동성로축제’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사람은 오는 10월 5일까지 동성로축제 공식 홈페이지에 관련 영상(사진)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프로그램별 최종 우승자는 축제 기간 중 각 영상에 대한 온라인 인기투표 점수와 심사위원 점수를 반영해 결정한다.류규하 중구청장은 “‘2020 언택트 동성로축제’는 코로나19시대 새로운 축제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동성로에 모여 뽐내던 청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전국에서 보고 즐기고,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대구 중구 동성로가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0-09-28

대구 초등학생들 “의료진 여러분 힘 내세요”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지역 초등학생들이 대구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에게 감사편지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대구교대부설초등학교 학생대표 3명은 의료진에게 보내는 감사와 응원의 손 편지 600통을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에게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감사 편지는 들안길초, 북대구초, 교대부초, 도림초 등 대구지역 4곳 초등학교 600명의 학생이 손수 쓴 편지이다.올해 전국 어느 곳보다 코로나19가 심각했던 대구에서 의료진들이 환자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려고 고군분투 해 준 데 대한 학생들의 감사하는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손편지에는 ‘의료진 여러분 힘 내세요’, ‘코로나 백신 만들어 주세요’, ‘함께 고민하면 이겨낼 수 있어요’, ‘대구를 구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들안길초 4학년 한 학생은 손편지에 “두껍고 더운 방호복을 벗지도 못하고 물도 마시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자신이 아닌 환자를 생각해 주신다는 것이 존경스럽다”며 “대구를 위해 힘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지난 수개월간 혼신을 다해 주신 의료진 덕분에 학생들이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며 “다가올 한가위에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묵묵히 힘써주시는 많은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0-09-27

대구희망지원금, 237만4천여명 받는다

대구시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시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기 위해 마련한 ‘대구희망지원금’접수가 마감됐다.대구시는 지난 25일 대구희망지원금 지급신청을 마감한 결과 지급대상 243만2천436명 중 237만4천171명이 신청해 97.6%의 신청률을 보였다고 27일 밝혔다.지급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72.57%로 가장 많았으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구행복페이를 신청한 시민이 13.33%, 현금지급이 14.10%로 확인됐다.정부긴급재난지원금과 비교하면 신청률은 정부긴급재난지원금(97.27%)과 큰 차이가 없었으나 현장방문신청은 정부긴급재난지원금이 23.19%였던데 비해 대구희망지원금은 13.33%로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정부지원금 당시 방문신청에 사람들이 몰려 방역위험성이 높았던 것에 대해 시민들의 학습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신청자 중에는 지급기준일(7월 30일) 당시 주민등록표에 등재되지 않은 신생아에 대한 지급신청도 1천557명이 있었으며, 지급기준일에는 등재돼 있었지만 사망한 사람도 1천370명이 있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신청과 지급과정에서 접수된 이의 신청은 917건으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당시 많았던 세대구성에 대한 문의는 사라지고 대부분 미성년자 지원금에 대해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아닌 실제 부양상황에 맞게 조정해달라는 신청이 많았다.대구시는 10월 8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 9월 25일까지 태어난 신생아는 이의신청을 통해 대구행복페이를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지급분에 대한 이의가 있을 경우도 이의신청이 가능하다.권영진 대구시장은 “큰 무리 없이 대구희망지원금 신청이 완료된데 대해 시민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대구희망지원금이 시민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20-09-27

대구 문화재야행, 방역지침 준수 속 성료

대구 중구가 코로나19 방역방침을 준수하며 ‘2020 대구 문화재야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중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근대골목 그때 그 시절’을 주제로 올해 문화재야행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예방과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적 갈증을 느끼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대외 홍보없이 조용히 진행됐다.매년 4만명에 가까운 관람객들이 근대골목 문화재 야행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지만, 올해는 사전에 준비된 영상과 전시만으로 운영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대구 문화재야행의 백미인 청사초롱 야경투어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폭 축소돼 대구시민 45팀 280명만 참여토록 했다.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근대복장을 하고 거리를 누비며 근대거리를 재현했다.또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개별 투어가 가능하도록 청사초롱을 무상배부하고 ‘나홀로 투어 리플릿’을 제공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대구 문화재야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행사로 진행하면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지 못한 것에 아쉬워했다”면서 “내년 행사는 일상의 문화재야행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지역문화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0-09-27

실내 스포츠의 장 ‘다목적 체육센터’ 완공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센터’가 27일 대구 시민운동장 내에 완공됐다.대구시는 최근 2년 동안 199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지상 4층 높이, 전체면적 4천992㎡의 다목적체육센터와 주변 환경 리모델링이 완공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완공된 다목적 체육센터는 시민운동장 복합스포츠타운 기존 테니스장 부지에 조성됐으며 배구, 농구, 핸드볼, 배드민턴 등 4종목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과 600석 규모의 관람석으로 마련됐다.또 생활체육프로그램이 가능한 다목적홀, 시민운동장 내에 있는 유소년 축구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주차장 등의 시설도 포함됐다.주변 환경도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했고 분수광장, 산책로, 휴게데크, 어린이놀이터와 녹지 공간 등을 마련해 친환경적인 체육공원으로 조성했다.대구시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해 실내 생활체육인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센터 건립이 시민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2018년 사회인 야구장과 스쿼시장 조성, 2019년 대구FC 축구 전용경기장 리모델링, 올해 다목적체육센터 건립까지 완료돼 시민운동장이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체육기반시설로서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2020-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