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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눈높이 환경교육, 아이들 눈과 귀에 `쏙`

【상주】 상주지역내 환경교육의 요람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중덕지의 기후변화교육센터가 13일부터 본격적인 환경교육에 들어갔다.교육은 상주교육지원청의 협조 아래 지역내 유치원 39개반 71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따라 10월 20일까지 매주 오전 전문강사가 진행한다.사진 교육내용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이론교육과 생태체험 및 환경놀이, 식물심기 등 체험교육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센터에서 이뤄지는 교육은 어릴 때부터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고 생활화 하도록 유도하고 있어 유익한 교육으로 평가받고 있다.13일 개강과 동시에 첫 교육을 받은 화북초교 병설유치원의 담당교사 “어린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수준에 맞는 이론 및 체험교육을 통해 환경의 소중한 가치를 많이 배웠다”며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교육내용에 대해 무척 즐거워하고 있다”고 전했다.정석해 상주시 환경관리과장은 “상주시 기후변화교육센터와 연접한 중덕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갖추고 있어 관광도 즐길 수 있다”며 “유치원생과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더욱 확대시켜 명실공히 환경교육의 산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5-07-14

“상주 해바라기 `황금물결` 장관이네”

【상주】 요즘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내에는 해바라기 꽃이 만발해 휴양림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멋진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이 해바라기 꽃은 휴양림 전체를 관리하고 있는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에서 지난 5월 유휴 약초재배지 1만6천여㎡를 이용해 식재한 것이다.이는 7월과 8월 휴가철 성수기에 성주봉자연휴양림과 힐링센터를 찾아오는 수많은 내방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힐링코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것.또 성수기에는 매주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내 이벤트 광장에 이동식 무대를 설치해 놓고 있어 휴양객들이 도립교향악단, 도립국악단, 숲속의 작은 음악회 등의 공연을 즐기며 해바라기 꽃향기도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시는 앞으로도 유휴 약초재배지를 활용해 해바라기뿐만 아니라 메밀, 코스모스 등 경관작물을 추가로 심어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의 장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한편, 한방산업단지에는 한방사우나(24시 찜질방)와 휴양림, 힐링센터 등이 있어 주말이면 하루에 1천여 명 이상이 다녀가고 있다.상주시가 직영하는 성주봉한방사우나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3천643㎡로 남·여사우나, 24시 찜질방, 불한증막 등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하루 최고 1천900여 명이 찾기도 한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5-07-14

두리코씨앤티·백석화학 경북도 신성장기업 표창패

상주시는 지역내 ㈜두리코씨앤티(대표이사 김주완)와 ㈜백석화학(대표이사 김선환)이 상반기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에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2001년 11월 설립된 ㈜두리코씨앤티는 의료용 합성감열필름, 라벨용 합성감열필름, 사진인화지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2013년에 135억원과 지난해 154억원의 매출 실적을 내고 있는데 그중 70%에 달하는 106억원을 미주, 유럽국가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경북 PRIDE 선정 기업`이며 최근에는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에도 선정됐다.㈜백석화학은 2010년 4월 설립됐으며 대기오염방지 및 정.폐수 처리에 사용되는 활성탄, 안트라싸이트, 탈황제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2013년에 48억원, 2014년에는 9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면서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우수업체다.`경상북도 신성장기업 표창`은 연매출 10억원 이상, 전년대비 10%이상의 매출성장을 한 기술 혁신적이고 미래성장 잠재력이 있는 도내 중소제조업체가 표창대상이다.아울러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살리면서 진취적인 기업가정신을 가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복한 경북기업 만들기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한다.한편, 이번에`경상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두리코씨앤티, ㈜백석화학을 포함해 10개 업체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5-07-13

“이젠 국산쌀·수입쌀 섞어 못판다”

【상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상주사무소(소장 최면상)는 국산쌀과 수입쌀을 혼합 유통·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국산 미곡과 수입미곡을 혼합하거나 생산연도가 다른 미곡의 혼합 유통.판매 행위를 금지하는 개정 `양곡관리법`이 7일부터 시행된데 따른 것이다.그 동안은 혼합비율만 정확하게 표시하면 국산 미곡과 수입 미곡 및 연산이 다른 미곡의 혼합 유통.판매가 가능했다.개정 `양곡관리법`은 쌀의 관세화와 FTA 체결 확대 등으로 수입미곡 유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원산지와 생산연도 거짓표시 등 부정유통 행위가 많을 것으로 보고 국산미곡과 수입미곡 및 생산연도가 다른 미곡을 혼합 유통·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조항을 신설하고 처벌도 강화했다.특히 혼합 금지 규정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규정위반자에 대한 처벌기준을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3년 이하 징역 또는 사용.처분한 양곡을 시가로 환산한 가액의 5배 이하의 벌금`으로 올렸다.이와 관련해 농관원 상주사무소에서는 올해 4월부터 전담명예감시원과 함께 양곡취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주요 개정내용에 대해 집중적인 홍보를 했다.개정된 `양곡관리법`이 시행되면서부터는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 농산물 부정유통 행위를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다.미곡 부정유통 사례를 발견하면 전화(1588-8112) 또는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하면 되는데 신고 후 처분이 확정되면 위반 내용에 따라 5~100만원의 포상금도 지급된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5-07-09

상주시 체납차 번호판 영치, 7천만원 징수

【상주】 상주시는 6월 한 달을 `체납차량 및 대포차 일제영치의 달`로 정하고 세수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했다.시는 지방세 체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 징수를 위해 4인 1개조로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전개했다.이 결과 체납차량 182대를 영치하면서 7천2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했고 이중 대포차(적법절차를 거치지 않은 무단점유차량)를 포함한 체납차량 25대에 대해서는 견인조치와 함께 인터넷 공매를 했다.또 지역내에서 운행하고 있는 타 시군 체납차량 30여 대에 대해서도 영치와 공매를 해 `징수촉탁제`시행에 따른 촉탁수수료 1천850여만원을 상주시 세입으로 받게 됐다.전국 시군끼리 상호 협약을 통해 시행중인`징수촉탁제`는 타 시군의 체납차량을 영치 징수할 경우 징수총액의 30%를 해당 시군에 촉탁수수료로 지급하는 제도다.이달부터는 상주경찰서와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 등 관계기관과 영치전담반을 편성해 체납 지방세는 물론 각종 과태료 체납액도 징수할 방침이다.이승택 상주시 세정과장은 “지역내 체납차량은 물론 외지 대포차량을 영치단속 하는 것은 체납세 원천 차단과 범죄예방 효과까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체납세 방지와 세수 확충에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5-07-01

“발전·부자되는 성주건설에 최선”

【성주】 김항곤 성주군수가 최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전국지역신문협회창립 12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장 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 성주군정을 이끌고 있는 김항곤 성주군수는 군민을 섬기고 함께하는 군정을 펼치며, 현장중심의 행정,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주민의 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지역 여론을 수렴하며 명품도시 기반을 다져왔다.특히, 김항곤 군수 취임 후 성주군 예산은 2005년 1천357억에서 2015년 3천750억으로 10년새 2.76배나 증가해 도내 군부 최고의 증가 성과를 올렸으며 성주의 중심산업이며, 성장동력 산업인 성주참외는 고품질화, 명품화를 위한 10kg 박스 규격화, 참외작업 노동력 절감사업 등으로 연간 조수입 4천억원, 1억원 이상농가 1천호에 이르는 전국 제일의 부자농촌을 만들었다.또한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이 환경부에 이어 농식품부로 부터 `깨끗한 농촌 만들기` 운동 모범사례로 인정을 받으며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냈으며 제2성장동력인 성주1·2산업단지를 100% 분양하며 성주경제를 흔들림 없이 지켜왔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김항곤 군수는 “성주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발전하는 성주 부자되는 성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성낙성기자

2015-06-30

`3代`가 함께오면 시설 이용료 할인

【상주】 상주시는 `할매할배의 날`에 조손간 또는 3대가 동시 입장할 경우 시에서 관리하는 3개 시설물에 대한 이용료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시는 경북도와 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할매할배의 날`이 굳건히 뿌리 내리도록 하기 위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1일부터 시 산하 생활체육공원과 성주봉자연휴양림, 상주박물관 등 3개 시설물에 대해 이용료를 감면 또는 면제해 주기로 했다.수영장, 헬스장, 체육관, 다목적구장 등 12개 시설이 자리잡고 있는 생활체육공원은 이·사용료의 50%를 감면해 준다.어른 기준 1천원의 입장료와 3천원의 주차료를 받고 있는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이를 모두 면제해 주고 상주박물관도 어른 기준 1천원인 관람료를 전액 면제해 준다.시는 `할매할배의 날`조기정착과 확산을 위해 관련조례 정비 등을 통해 이용·사용료 감면 범위를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요금 할인업종도 일부 요식업과 이·미용업소에서 벗어나 목욕장, 사진관 등 참여를 희망하는 전체 서비스 업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와 함께 시설 또는 독거노인과의 결연 및 찾아뵙기, 안부편지 쓰기, 청소년 인성교실, 가족 노래방, 효 주제 글짓기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이정백 상주시장은 “민선 6기 시정의 핵심 기치인 시민화합과 열린 시정에 부합하도록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는 지역 풍토와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5-06-29

“금척과 은척의 이야기를 아시나요”

【상주】 금척과 은척에 관한 설화로 아주 옛날, 사람을 살리는 자(尺)가 둘 있었는데 하나는 금자(金尺)이고 하나는 은자(銀尺)였다.백성들이 금자나 은자에 키를 재고나면 죽지 않고 오래 살뿐만 아니라 죽은 사람도 살아나 해마다 인구가 늘어나자 식량이 부족해졌다는 것이다. 이에 왕이 회의를 열어 금자는 경주 건천읍 금척리 금자산(고분군)에, 은자는 상주 은척면 은자산에 묻었다는 내용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상주시 은척면과 경주시 건천읍은 최근 은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이번 자매결연은 경상북도 개도 700주년과 도청 이전에 발맞춰 경상도의 어원을 재조명하면서 지명유래에 등장하는 경주 건천읍(金尺)과 상주 은척면(銀尺)이 상호 교류를 통해 스토리텔링 마을교류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주요 교류사업으로는 금자와 은자 스토리텔링 발굴 및 관광기념품 공동 제작과 이야기콘서트, 실경음악회 등 문화행사를 공동 개최한다는 것이다.또 상주동학마을축제(9월)와 경주 건천버섯축제(10월) 등 각종 축제·행사시 상호 홍보 방문하고 도농교류장터 공동 운영으로 특산품 공동마케팅을 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차영덕 은척면장은 “경상도의 지명유래에 등장하는 금자와 은자스토리를 가진 건천읍과 은척면이 자매결연을 한 것은 앞으로 마을 교류사업의 모범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2015-06-29

덕산지에스, 상주 꿈나무 인재육성 동참

【상주】 상주시 헌신동 외답농공단지내에 있는 ㈜덕산지에스(대표 권택형)는 최근 상주시청을 방문해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권택형 ㈜덕산지에스 대표는 “상주시장학회가 기금 200억원을 조성한다는 얘기를 듣고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에 미력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사유를 밝혔다.이정백 이사장은 “지속적인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이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줘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며 “기탁자들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의 학업 열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에 장학금을 기탁한 ㈜덕산지에스는 지난 2003년 덕산콘크리트(주)로 설립해 벤치플륨관, 조립식 PC맨홀, 식생블럭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3년에도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이 업체는 지역내 우수 중소기업으로 2012년에 `중소기업 경영대상`을, 2014년에는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한편, 상주시장학회는 장학기금 200억원을 목표로 상주사랑 1인 1계좌(1만원)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금은 기본재산에 편입해 그 이자수입으로 매년 3억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곽인규기자

2015-06-26

토양관리 최적 유용미생물 활용농가 급증

【상주】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유용미생물을 활용하는 농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현재 유용미생물을 연간 200t씩 생산해 1천800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는데 이는 전년 대비 35%가 늘어난 수치다.농기센터에서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은 광합성균, 고초균, 유산균, 효모 등 총 4종이다.작목별 사용내역으로 작물분야는 포도(46%)오이(14%)사과·배특용작물 순이며 축산분야는 한우(79%)양계(12%)양돈기타 가축 순이다.유용미생물을 선호하는 이유는 토양 독소를 분해하는 분해 작용, 생리활성물질 생성, 생육 촉진 및 질병 예방, 악취 저감, 축산 사료 효율 증대 등의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유용미생물을 적절히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 및 맞춤식 처방을 해주고 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생물을 사용해 본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매년 유용미생물을 찾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며 “미생물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토양의 적정 수분관리, 희석배수 준수, 항생제와 혼용 금지 등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유용미생물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업미생물관(537-7945)으로 문의하면 된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5-06-25

상주시정 71개 사업 이행계획·실적 등 점검

【상주】 상주시는 최근 소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3일간에 걸쳐 시정 중점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상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주요 현안사항 중 예산분야 60개, 비예산 11개 등 분야별 71개 사업에 대한 자체 이행계획과 실적을 심사·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사업의 정상 추진 여부,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마련, 부진 또는 정체사업 등을 가려내 구체적인 원인 분석과 대책을 강구할 목적도 있었다.특히 시는 효율적인 보고회 운영을 위해 부서별 일괄보고에서 벗어나 부서단위 개별보고 방식으로 진행을 하면서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2016년도 예산편성과 연계시켜 나가기로 했다.상주시의 주요 중점 현안사업으로는 낙동강과 백두대간권에서 시행하는 낙동강 역사이야기촌사업, 낙동강 수상레져타운 건설, 거꾸로 옛 이야기나라 숲 조성 등 대규모 중장기 사업이 대부분이다.완료된 사업 중 시설물의 효과적인 운영과 관리방안이 필요한 사업으로는 함창 명주테마파크,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삼백·농촌 테마공원 운영 등을 꼽았다. 또 신규사업인 대한민국 한복진흥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등은 시행초기부터 주변여건과 향후 시대적 흐름 등을 면밀히 판단 분석해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이정백 상주시장은“이번 보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심사·평가를 통해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관리·운영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