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역 친환경 고품질 쌀 홍보
아자개영농조합법인은 고품질 친환경 쌀 `탑라이스`와 `아자개쌀`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상주지역 쌀 수출량의 약 5%에 해당하는 108t을 북미로 수출한 법인이다. 이 법인은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으로 해외에서도 큰 신뢰를 받고 있으며 `제2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은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두 단체가 힘을 모아 상주시의 스포츠 및 지역 농·특산물의 발전과 홍보를 위해 체결됐다.
앞으로 아자개영농조합법인은 경기장 내 광고를 지원하고 상주상무는 쌀 소비 촉진과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안성환 아자개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최근 좋은 성적으로 상주시를 홍보하고 있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과 광고 협약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만흠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대표이사는 “구단에 힘을 실어준 아자개영농조합법인이 대한민국 대표 쌀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