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세대 전입신고 한창<BR>함창읍, 환영행사 열어
【상주】 상주 함창 LH천년나무 1단지 및 2단지 준공을 기점으로 입주민 전입신고가 이어지며 상주시의 인구증가가 눈에 띄고 있다.
함창 LH천년나무 1단지는 316세대고 2단지는 210세대로 총 526세대 규모며, 23일 현재 예상 입주민의 42% 정도인 총 220세대 488명이 전입신고를 마친 상태다.
지역 내 전입은 총 57세대 147명이며 지역 외 전입은 163세대 341명으로, 지역 외 전입자 중 문경시민의 비중이 56%로 가장 많아 총 124세대 269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함창읍에서는 최근 고운빛깔명주합창단과 삼백예술단이 주관하는 `함창 LH아파트 입주환영 및 지역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는 등 입주민 환영에 나서고 있다.
최동환 함창읍장은 “입주민들 덕분에 주민 수가 증가 돼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입주민과 지역민이 융화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