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22일까지 10곳에서 24시간 연속 측정
상주시가 일상생활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공군 낙동사격장의 2차 소음영향도 측정에 나서고 있다.
시는 국방부 주최하에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군소음 피해 보상 근거로 활용될 소음영향도를 측정하고 있다.
24시간 연속 측정방식으로 소음 영향권 내 10곳에서 이뤄지며, 조사 일정은 기상악화, 군 훈련 일정 변경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소음측정 지점은 사벌국면 1곳, 중동면 3곳, 낙동면 4곳, 동문동 일원 2곳이며, 이는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선정했다. 소음측정조사는 전문기관(삼우에이엔씨)에서 수행하며, 희망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국방부는 지난해 10월 실시한 1차 측정값과 이번 2차 소음영향도 측정 데이터 및 추가 자료를 활용해 소음등고선(소음대책지역)을 작성·검증한다. 이어 주민 의견 조회와 간담회를 걸쳐 오는 12월 소음영향도를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소음영향도 측정과정에 참관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며 “군 소음으로 인한 피해 보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