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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시, 수산물 가공식품 제조공장 신설 MOU 체결

상주시와 ㈜더동쪽바다가는길(대표이사 홍영의)은 16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산물 가공식품 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상주 일반산업단지 내 1만2580㎡의 부지에 총 8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하고 약 2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내용이다. 경북 영덕군에 본사를 둔 ㈜더동쪽바다가는길은 지역특산물인 붉은대게와 해산물을 활용해 간장‧액젓 등 프리미엄 장류와 코인육수를 만드는 식품회사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가 건립되면 상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양파, 대파, 표고버섯 등을 계약재배 방식으로 공급받게 돼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업과 식품가공 산업이 연계되는 구조 형성으로 지역 농식품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 되고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영의 대표이사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상주에 공장을 신설하게 돼 회사의 유통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더동쪽바다가는길과 같은 경쟁력 있는 식품기업이 상주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되면 지역 농수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력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16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위한 한국어 교육 개강

상주시가 결혼이민자 등의 빠르고 성공적인 적응을 위해 언어 소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상주시가족센터(센터장 김은정)는 결혼이민자들의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어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올 연말까지 센터에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가 실용 한국어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해 다양한 학습 욕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토픽 기초, 한국어 초급, 한국어 중급 등 3개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3시간씩 진행한다. 수업은 한국어 기초부터 중급 수준까지 단계별로 이뤄지며, 일상생활과 지역사회 적응에 필요한 실용 한국어 중심으로 짜여 있다. 상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업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가족센터(054-531-1343)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정 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과정을 개강했다”며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심리·정서지원과 다문화자녀 학습지원, 교육활동비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16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 추가 모집

상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우수한 지역 농특산품과 다양한 상품 발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현재 상주시에서는 22개 업체가 참여해 곶감, 상주화폐, 한우고기 등 33개 품목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상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지역에서 생산·가공된 농축임산물, 가공식품·제조물품, 관광·서비스 등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이 가능한 상품을 보유한 사업자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상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상주시청 세정과 세외수입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을 등록해 전국 기부자에게 상품을 제공하게 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리면서 농가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업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상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금액은 총 4143건에 4억4400만 원이며, 답례품은 33개 품목에 1억900만원 정도가 제공됐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15

상주시, 폐건전지·투명페트병·종이팩 보상기준 바꿔

상주시가 환경보전과 재활용 자원의 회수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회수 물품 보상기준을 변경했다. 폐건전지·배터리류·투명페트병·종이팩 교환사업을 기존 개수에서 무게 기준으로 개선한 것이다. 교환사업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민 및 행정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조치는 3월부터 12월(예산 소진 시)까지 지속하며. 사업비는 1200만원 정도다. 폐건전지는 현재 AAA, AA, C/D, 랜턴용을 20개당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하고 1인 하루 최대 60개까지 교환해 줬다. 이를 폐건전지 1kg당 새 건전지 6개로 변경하고 1인 1일 교환 제한도 폐지했으며, 리튬 배터리류를 교환 대상에 추가했다. 건전지를 20개 단위로 세어야 하는 행정과 1일 교환 제한에 묶인 주민들의 불편이 컸기 때문이다. 다만 소량 배출 시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 2개 교환 기준을 유지하며, 산업용 배터리는 제외된다. 투명 페트병과 종이팩은 지금까지 20개당 종량제봉투(20L) 2매를 교환해 주고 1인 1일 최대 6매로 제한했으나, 1kg당 종량제봉투(20L) 4매로 변경하고 하루 교환량을 폐지했다. 다만 테이크아웃 컵은 대상에서 제외하고, 압착한 무색 페트병만 가능하며, 소량인 경우는 기존 기준과 동일하다. 상주시는 무게 기준 교환제 시행을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10kg 계량 저울을 배부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교환 기준을 무게 방식으로 개선하고 대상 품목을 확대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불편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재활용 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15

남영숙 상주시장 예비후보 농어민수당 100만원으로 올리겠다

남영숙(사진) 국민의힘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농어민수당을 현행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올리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을 역임한 그는 민생경제 회복 대책의 하나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농어업은 기후 변화와 농산물 가격 변동, 소비 위축 등 외부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는 산업으로 최근 농가 소득 감소가 심화되고 있다”고 적시했다. 이에 따라 “농민의 기본적인 소득 안정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으로 농어민수당 인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농어민수당은 오랜 세월 묵묵히 농업과 농촌을 지켜온 농업인들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라며“농업이 지닌 식량안보, 환경 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적 가치를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제도적 의미도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은 우리 경제의 주춧돌이자 국가 식량안보의 핵심 산업”이라며 “경상북도의회 최초 여성 농수산위원장의 경험을 살려 반드시 위기의 상주 농업을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과 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을 유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0년부터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다. 현재 지급액은 공역 단체별로 차이가 있는데 전라남도는 70만원, 충청남도는 80만원 등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15

상주시,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적 탁월하네

상주시의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적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개 시․도 19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재해예방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서류 심사와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예산 집행률과 공정관리, 안전 점검 등 항목별 추진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상주시는‘2025년도 재해예방사업 조기·이월방지 추진단’을 편성(4개반 9명)해 재해예방사업을 체계적으로 시행했다. 이를 통해 총 10개 지구(총사업비 2177억원)의 주요 공정을 우기 이전에 완료하고 연말까지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예산 이월 최소화를 위해 사업 진도와 연내 집행 가능 여부 등 추진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했다. 부진지구에 대해서는 컨설팅과 대책회의를 이어가는 등 사업비 집행률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상주시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재해예방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재난안전 분야에서 남다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해 예방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15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공공언어 사용 수준 탁월

상주시 도남동 소재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의 공공언어 사용 수준이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시행한 ‘2025년 공공기관 등의 공문서 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국어기본법 제14조에 따라 공공기관이 작성·배포하는 보도자료의 공공언어 사용 수준을 점검하고,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문서 작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국 공공기관과 시도 교육청 등 총 348개 기관(공공기관 331개, 교육청 17개)을 대상으로 했다. 외국어와 외국문자 사용 여부, 어문 규범 준수, 비문법적 표현 사용 여부 등 용이성과 정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지난해는 일부 공공기관(118개)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는 전체 공공기관으로 확대 시행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와 올바른 문장을 사용하도록 보도자료 작성법 등 내부 교육을 꾸준히 해왔다. 불필요한 외래어 사용을 지양하고 어문 규범을 준수하는 등 공공언어 사용의 수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용석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공공기관의 공문서는 국민과 소통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공공언어 사용을 통해 담수생물 연구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13

상주시, 드론산업 선도도시로 거듭난다

드론산업이 사회 전반으로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가 드론 선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수행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면서 경천섬 일대 드론배송의 고도화와 상용화 기술 완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배송, 행정서비스 등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실증하고, 지자체에 드론서비스를 실현하는 내용이다. 대표 사업자인 상주시를 중심으로 ㈜둠둠, 한국공항공사,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참여해 전문성을 극대화한다. ㈜둠둠은 맞춤형 드론 및 로버제작과 운영을 담당하며 한국공항공사는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기술지원 및 실증데이터 분석을 책임진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의 성공적인 실증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한층 진보된 ‘드론-로보 이원화 하이브리드 모델’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드론과 로보가 결합된 일원화형 모델 실증에서 드론(미들마일)과 로보(라스트마일)가 각자의 영역에서 개별 활동을 하는 이원화 방식을 채택한다. 이원화 모델의 핵심 기술인 ‘자동환적시스템(Automatic Box Handover System)’은 드론이 경천섬 안으로 배달한 배송박스를 지상로보가 자동으로 인계받아 고객 앞까지 최종 배송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기존 음료 4잔에 불과했던 1회 배송량을 최대 16잔까지 확대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배달 플랫폼과의 연계로 배송서비스의 진입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실증에 참여하는 로보는 경천섬 내에서 상시 자율주행 실증을 하면서 배송을 넘어 다양한 공공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한다. 상주시는 앞으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추진, 드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 AI기반 스마트 산불감시 시스템 구축 등 드론생태계 확장을 위한 장기로드맵을 추진할 방침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2년 연속 드론실증도시 선정은 상주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단순한 기술 실증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로 연결되는 K-드론배송의 표준모델을 상주에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12

[6·3지선 출마합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상주시장 출마

안경숙(사진) 상주시장 예비후보(제9대 상주시의회 의장)는 11일 선거사무소(상주시 삼백로 85, 2층)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안경숙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상주는 새로운 변화와 도약이 필요한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며 “시민과 함께 상주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고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현장을 지켜온 경험을 바탕으로 상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창조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주는 지금 시내 중심가의 빈 점포는 늘고, 청년들이 떠난 자리에 남은 사람들만 버티고 있으며, 지역 경제는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선거철마다 수많은 공약이 난무했지만 지금까지 무엇이 달라졌느냐며 시민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고 소상공인은 여전히 힘들며 농민은 제값을 못 받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상주시의회 의장으로서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 행정이 어디서 막히는지를 직접 보고 경험한 만큼 세 가지는 반드시 해내겠다며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 임대료 부담 완화,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겠다고 했다. 둘째 기업 유치와 창업 생태계 조성으로 상주에서도 일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청년이 선택하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셋째 상주 농업의 경쟁력은 충분한 만큼 가공, 유통, 판로가 제대로 연결되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구조를 만들어 농민의 수고가 제값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경숙 예비후보는 끝으로 “말로 때우는 정치는 끝내겠다. 시민의 삶이 실제로 나아지는 것, 그것만이 진짜 정치”라며 “상주를 포기하지 않는 여러분이 계시는 한 저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11

상주 중동교 재가설공사 올해 하반기 착공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낙동강을 가로지르며 중동면과 낙동면을 잇는 중동교 재가설공사가 올해 하반기 착공한다. 중동교는 국도 59호선 상에 위치한 교량으로 1982년 준공됐으며, 약 44년이 경과한 노후 시설물이다. 차로 폭이 협소하고 중앙분리대와 길어깨가 없어 현행 도로시설 기준 미달로 이용자의 불편과 교통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한 최근 변경된 낙동강 하천기본계획 기준과 비교할 때 교량 경간장과 형하고 등이 부족해 홍수 시 하천 흐름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국비 498억원을 투입해 현 중동교 구간의 재가설 공사를 올해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재가설 교량은 연장 544m, 폭원 14.15m 규모로 차로 폭을 확대하고 보행자와 자전거 통행 공간을 확보해 교통 안전성과 도로 기능을 개선할 방침이다. 상주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중동면과 낙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중동교 재가설공사’사업설명회를 개최했였다. 이번 설명회는 노후된 중동교의 재가설 사업을 앞두고 사업 개요를 공유하면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을 거쳐 빠르게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중동교 재가설공사는 노후 교량의 구조적 안전성 확보와 국도 기능 회복을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11

상주 ‘우산·우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착수

상주시가 지난 10일부터 외서면 우산지구와 은척면 우기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대상 지역은 외서면 우산리 13번지 일원 198필지(약 19만㎡)와 은척면 우기리 449-1번지 일원 293필지(약 18만㎡)다. 상주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그간 현장 방문 및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업지구 지정 신청 등을 독려해 왔다. 우산지구는 10일, 우기지구는 11일부터 측량에 들어갔으며, 측량 완료 후에는 임시경계점 설명회를 통해 토지소유자와 경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로 구현된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해당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는 건축물 저촉 및 경계분쟁 등의 토지 관련 고충 민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먼저 도로, 담장·건축물, 논두렁 하단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 등을 조사·측량해 현실 경계 기준으로 임시경계점을 표시한다. 또한 현장 사무실 운영을 통해 경계 협의를 하고 지적 확정 예정통지 후에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절차를 밟는다. 정미경 행복민원과장은 “이번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디지털 지적 구축은 물론 지적 불부합지 정비로 토지이용 가치를 높이겠다”며 “사업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11

초등·영유아·아픈아이까지 돌보는 상주시 통합아동돌봄센터 개소

초등·영유아·아픈아이까지 포용하는 돌봄시설이 문을 열어 상주시의 돌봄 체계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상주시는 지난 10일 상주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아동·돌봄사업 관계자,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통합아동돌봄센터’(상주시 남산2길 3)’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돌봄사업 소개,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 시설은 다양한 아동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촘촘한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했다. 폐원한 어린이집에 총사업비 17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411.36㎡ 규모로 리모델링했다. 센터는 층별로 다양한 돌봄 기능을 갖추고 있어 통합 돌봄 거점시설로 운영된다. 1층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 2층은 0세특화 공동육아나눔터, 3층은 아픈아이·아이돌봄 지원센터로 구성돼 있다. 긴급 돌봄과 아이돌봄 서비스를 복합 지원하며 상주행복공동체와 상주시가족센터에 위탁 운영한다 위·수탁 기관은 지난해 9월 선정했고, 리모델링 공사는 12월에 완료했다. 올해 1월 직원 채용과 임시 개소를 거쳐 2월 이용 아동 모집 및 시범운영에 들어가 이날 정식 개소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통합아동돌봄센터는 초등돌봄부터 영유아 돌봄, 아픈아이 돌봄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지역 돌봄 거점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11

상주지역 최초 건립 자이르네 아파트 관심 집중

상주에 최초로 건립되는 자이르네 아파트에 지역민과 외지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이에스앤디㈜가 공급하는 ‘상주자이르네’ 견본주택에는 지난 주말 개관부터 3일간 약 8000천 명의 인파가 다녀갔다. 2020년 이후 약 6년 만에 상주에서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로 대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결과로 풀이된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앞에는 일찍부터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입장을 기다리는 인파에 견본주택 앞으로 대기줄이 길게 형성되는가 하면, 내부 유니트와 상담석에는 단지 설계와 청약 조건을 꼼꼼히 살펴보는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단지가 들어서는 상주시뿐 아니라 인근 문경이나 안동. 예천 김천 등 다양한 지역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상주시도 견본주택 현장에서 인구증가 시책과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자료를 배부하며 전입지원 정책을 집중 홍보했다. 분양일정은 3월 1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17일), 2순위(18일) 순으로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고객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5% 및 500만 원 정액제(1차),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계약금 5%만 있으면 입주 시점까지 추가 비용 부담이 없다. 1순위 청약자격은 상주시 및 경상북도,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 및 세대원이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하면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금 완납 후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내방객들은 신축 브랜드 아파트의 상품성과 문경생활권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문경시 점촌동에 거주하는 A씨(43)는 “스카이라운지, 사우나 같은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나 내부 조경, 브랜드, 단지 규모 등 아파트로서 이 정도 급 단지는 주변에서 찾아볼 수 없는 수준이라 너무 마음에 든다”며 “차량으로 5분 정도면 문경까지 갈수 있고 초등학교도 도보권에 있어 위치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상주자이르네’는 경북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 84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77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상주지역 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층 단지로, 전용면적 84㎡~135㎡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GS건설의 자회사 자이에스앤디㈜가 시공하는 자이르네 브랜드 단지다. 서울 강남권과 대구 수성구 등 핵심 주거지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해 온 자이르네가 상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만큼 상징성이 크며, 상품 완성도 역시 높다는 평가다. ‘상주자이르네’ 분양 관계자는 “상주와 인근 문경지역에 그간 공급이 전무했던 만큼 기다려온 수요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상품 설계에 더 많이 공을 들였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자금 부담도 덜어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자이르네’ 견본주택은 경북 상주시 함창읍 함창로 491에 위치해 있다.

2026-03-10

[6·3지선 출마 합니다] 윤위영 상주시장 예비후보

윤위영 전 영덕부군수는 9일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지방선거 상주시장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먼저 시민과 함께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당이 아닌 무소속(시민)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정당의 공천 경쟁은 정책과 비전 그리고 능력의 비교가 우선이어야 하지만 최근 발표된 국민의힘 경선 방식은 시민의 뜻을 온전히 담아내기에는 아쉬움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말단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영덕부군수로 마무리하기까지 35년 동안 현장에서 일해 왔으며, 그 경험은 정당이 만들어 준 경력이 아니라 현장이 증명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행정은 구호로 이뤄지는 게 아니라 행정 경험, 시스템에 대한 이해 그리고 실행력 등이 맞물려 가야 비로소 성과로 이어진다며, 누가 행정의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냉정하게 판단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농업은 더 강하게 경쟁력을 높이고, 신산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실버·문화·관광·스포츠산업을 체류형 구조로 재편해 100만 생활인구와 1000만 관광객이 머무르는 젊고 활기찬 상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긴 세월의 행정 경험을 오직 상주의 미래산업 설계에 쓰겠다며 농업 기반, 교통접근성, 산업단지, 인구구조를 고려할 때 시민이 체감하고 추진 가능한 산업을 유치해 지역의 미래를 바꾸겠다고 했다. 주요 공약으로 스마트농업 산업화 도시 조성, 상주형 첨단소재 클러스터 조성, 산림·치유·체류형관광 육성 등을 꼽았다. 이외에도 도시가스 공급 확대, 스포츠 생활상권 복합타운 조성, 복지재원 마련, 대구·경북행정통합 대비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윤위영 예비후보는 “정당의 간판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의 미래와 시민의 삶인 만큼 정당의 계산이나 정치공학에 기대지 않고 오직 실력으로 평가받겠다”며 “시민을 선택한 윤위영,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9

상주시, 고품질 과일 생산 위한 꽃가루은행 개장

이상기후로 인한 과수 수분 불량 방지와 고품질 과일 생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꽃가루 은행이 문을 열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개화기 과수 결실 불량, 꽃가루 수급 불안 등에 대응하기 위해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 꽃가루은행에서는 농업인이 직접 자가 꽃가루를 생산하도록 돕고, 사용하고 남은 꽃가루를 다음 해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장기저장 및 꽃가루 활력 검정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상주시 농업인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요자가 직접 꽃(개화 1일 전부터 개화 직후 꽃밥이 터지지 않은 꽃)을 채취해 꽃가루은행으로 가면 꽃밥 채취에서부터 약 정선, 꽃가루 정선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꽃가루를 수령할 수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203호에 8만6004g의 꽃가루를 채취 보급했으며, 활력검정은 75호(907점), 장기저장은 59호가 의뢰했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2월 평균기온이 상승하면서 지난해 대비 개화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가에서는 과원별 생육 상황을 관찰하면서 자가 꽃가루 채취, 활력 검정 등 인공수분 준비에 힘써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9

상주시,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사활 건다

재정자립도가 극히 빈약해 외부 의존도가 높은 상주시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부시장, 국․소장 및 부서장 등 관계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정책 기조에 발맞춰 중앙정부의 기능과 재정이 지방으로 대폭 이양되는 재정분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임했다. 상주시의 2027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는 신규사업 45건(662억 원), 계속사업 79건(2226억 원) 등 총 124건에 2888억 원 규모다. 주요 사업은 화서(한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상주 문화원 건립, 회상나루 관광지 체류형 관광자원 개발, 시니어 복합센터 건립, 도시생태축(개운천~남산) 복원,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산지농산물 온라인 도매 확대 및 수급조절 기반구축, 노후 정수장 정비(무양정수장), 지역 의료소멸대응 선도사업 등이다. 이를 위해 국·소별로 핵심사업을 선정하고, 국장급 간부 공무원 책임 아래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대응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향후 중앙부처의 예산편성 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시와 지역 정치권, 경북도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국·도비 확보는 곧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바탕”이라며 “서류 속의 아이디어를 예산으로 증명해 내고, 이를 통해 시민의 일상이 한층 더 풍요롭고 편리해지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9

봄내음 물씬 풍기는 나물류 등 20% 싼값으로 사세요

상주시 온라인 플랫폼 ‘명실상주몰’이 봄내음 물씬 풍기는 제철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상주시는 봄을 맞아 3월 9일부터 31일까지 ‘상주, 봄을 담다’ 봄 농특산물 먹거리 온라인몰 할인 기획전을 운영한다. 시민과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지역 농가와 생산자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행사 기간 중 상주시 공식 온라인몰인 ‘명실상주몰’을 통해 나물류, 버섯류 등 봄철 농특산물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 완화와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염두에 두고 있다. 기획전을 통해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을 도모하고, 제철 농특산물을 보다 손쉽게 접하며 계절의 변화를 식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명실상주몰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매출액이 2022년 오픈 당시 2억5000여 만원에서 지난해 12억8000여 만원으로 급신장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소비자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이 제철 농특산물을 부담 없이 즐기고, 지역 농가와 생산자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충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8

연세대와 함께하는 고품격 ‘상주시민 아카데미’ 수강 신청하세요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 도시인 상주시가 사학 명문 연세대학교와 손잡고 고품격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2026 상주시민 아카데미’수강생을 3월 9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상주시에 거주하거나 상주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상주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하면 된다. 3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7회차 이어지는 이번 교육은 상주시 평생학습관 강당(3층)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한다. 강연 및 토론 중심의 시민교양 프로그램으로, 연세대학교 등 박사 전문 강사진이 나와 수준 높은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뉴스가 재미있어지는 시간(연세대 손연우 박사), 다시 강대국 시대로(연세대 서현준 박사), 바다를 지켜야 대한민국이 산다(해군사관학교 김재호 박사), 지속 가능한 미래, 지역이 답이다(경희대 김효정 박사), 지역에서 찾은 기후변화(녹색전환연구소 황정화 박사), AI는 안전한가?(인공지능안전연구소 송경호 박사), 대한민국, 바닥에서 정상까지(연세대 김영인 박사) 등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평생학습원(054-537-5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향 평생학습원장은 “연세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지는 이번 아카데미는 고품격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배움에 열정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8

주민 이동권 보장 위해 시내순환버스.희망택시 확대 도입하자

농촌지역 전체가 거대한 양로원으로 변해 가는 극심한 고령화 실태를 감안해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만성적 주차난 해소 방안을 제시한 기초의원이 있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상주시의회 박주형(청리·공성·외남면) 의원은 최근 열린 제237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형 시내순환버스’ 도입을 제안했다. 그는 먼저 상주시는 올해 시내버스 운행 지원에 129억5900만원, 택시업계 안정화 지원사업에 23억3800만원 등 총 152억97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이중 시비 부담은 139억2200만원이라고 적시했다. 이어 현재 상주시는 54대의 버스로 81개 노선을 운행하면서 지난해 7월부터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행하고 있지만 시내 거주 주민은 운행하는 시내버스가 없어 혜택을 체감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우선 시내 순환버스 노선 확충을 대안으로 들었다. 새로이 버스를 구매하거나 노선을 신설하지 않고 동서남북으로 운행하는 기존 버스를 활용하자는 취지다. 버스터미널에서 목적지로 바로 가지 않고 권역별로 정해진 시내 노선을 순환토록 하며, 돌아오는 버스도 같은 방식으로 버스터미널로 복귀하는 것이다. 둘째는 수요응답형 마을버스를 활용한 권역별 운행과 직통노선 체계 구축이다. 시내 순환버스 운행으로 소요되는 시간은 오지·벽지노선을 조정해 수요응답형 마을버스로 대체하면 된다는 논리다. 현재 수요응답형 마을버스 6대를 도입해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키고 있는 것과 올해 마을버스 2대 증차 계획 등을 사례로 들었다. 세 번째는 택시업계에 대한 지원 강화를 꼽았다. 현재 상주시는 희망택시 운행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희망택시를 운행 중인데 18개 읍·면중 택시가 없는 곳을 조사해 265대의 택시 중 10~15%를 분산배치 하자는 내용이다. 이럴 경우 100원 희망택시 사업이 활성화 돼 노인 등 취약계층의 이동권이 대폭 강화되고 택시업계의 소득에도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다. 신규사업인 택시바우처 사업에 20대의 택시를 활용하는 사업을 연계해 교통약자의 편의 도모와 택시업계의 수익성도 보장하자고 했다. 덧붙여 불편을 겪는 읍·면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등하교는 택시를 통한 책임 등하교 제도를 도입한다면 예산도 절감하고 학생 편의와 택시업계 경영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주형 의원은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상주형 시내순환버스 도입은 공공복지증진과 지역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숙제”라며 “이 제도의 도입은 오래 전부터 검토 헀지만 재정 부담과 관련 업계의 반발 때문에 실행하지 못한 만큼 관련 부서에서는 면밀한 검토 후 내년도 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자가용 차량을 운전하고 있는 외서면 김모(85) 씨는 “나이가 들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싶어도 마땅한 이동 수단이 없어, 늘 불안해도 직접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며 “무상 또는 저렴한 가격의 시내순환버스나 희망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면 차량을 처분하고 백번 활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8

상주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문화교실 개관

상주시가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한 기초생활거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외서면 문화교실을 완공하고 지난 5일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댄스스포츠와 라인댄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과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설은 총사업비 40억원 정도를 들여 외서면 가곡리 일원 부지 2411㎡에 연건평 654.7㎡,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난해 2월 착공해 12월 준공했으며, 내부시설은 다목적홀, 창의교실, 공유주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주시는 이번에 조성된 외서면 문화교실이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중심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에 교육·문화·체육 등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문화교실 개관식이 있기까지 헌신해 주신 이종환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사업이 교육.문화.체육은 물론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6

임금인상과 근무여건 개선 …공무관 임금협약 체결

상주시와 공무직 노조가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구현하고 있다. 상주시와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지부장 장현석)는 지난 5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교섭 요구 이후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거쳐 노사 양측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통해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협약은 임금 인상과 근로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담아 공무관의 처우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도모했다. 상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사 간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상주시는 지난해 공무직의 명칭을 ‘공무관’으로 변경해 공직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책임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노사가 원만한 합의를 통해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무관 여러분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면서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6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하면 최대 30만원 지급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빈발로 대책이 시급한 가운데 상주시가 운전면허증 반납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상향했다. 시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에 따른 인센티브를 올해부터 최대 30만원까지 확대 시행한다. 신청 대상은 상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다.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상주경찰서 민원실, 시청 교통에너지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인센티브는 단순 면허 반납시 20만원이지만, 실제 운전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10만원을 추가해 지급한다. 지급기간은 예산소진 시까지 이며, 수혜 대상은 약 300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추가로 10만원을 받기 위해서는 면허 반납일까지 유효하게 등록된 자동차등록증, 자동차보험증서 등 실제 운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운전면허반납 인센티브 제도는 고령운전자의 자발적인 면허 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며 “인센티브 확대 지급을 통해 실제로 운전하시는 고령자들이 적극적으로 면허를 반납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