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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쌀로 만든 쌀빵 나눠주기 행사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8-22 02:01 게재일 2016-08-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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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상주아카데미 참석 시민들에게 쌀빵을 나눠주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제공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8일 제2회 쌀의 날을 맞아 상주아카데미 참석 시민들에게 쌀빵 나눠주기 행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쌀의 날을 통해 시민들이 쌀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깨닫고 우리 쌀을 많이 사랑하고 활용해 달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서 나눠 준 쌀빵은 상주지역 쌀을 습식분쇄 후 견과류와 베리류를 첨가해 만든 것으로,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가지고 있어 현재 상주시가 특산물로 개발·연구 중이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쌀의 날`은 지난해 쌀 관세화를 계기로 쌀 산업에 대한 관심과 쌀 소비를 높이기 위한 데이마케팅(Day Maketing)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쌀빵뿐만 아니라 쌀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하는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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