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직자들 투명·청렴시책 앞장

전 직원 반부패·청렴서약 서명

▲ 이정백 상주시장이 공직자 반부패·청렴 서약을 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는 최근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그 결의를 다지기 위해 1천300여명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반부패·청렴 서약`을 받았다.

반부패·청렴서약서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업무수행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지위·권한 남용 및 이권개입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위반하면 어떠한 처벌이나 불이익도 감수하겠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시는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청렴은 시민행복의 출발이라는 인식 아래 주기적으로 직급·직무별 맞춤 청렴 교육을 하고 있으다. 이와 함께 민원도우미 제도 운영과 사전 컨설팅감사 도입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 중이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