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평가회가 열린 아자개영농조합법인은 농촌진흥청의 식량작물 분야 2년차 사업을 추진 중인데, 식량작물 수출생산단지 시범사업 추진성과로 미국과 캐나다에 올해 108t의 쌀을 수출한 바 있으며 중국 등 해외 수출길 개척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평가회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각도 농업기술원의 식량작물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현장 점검은 물론, 지역 적응성, 생산성, 농업인 반응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도출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량작물분야의 신기술 보급 확대와 함께 수출 활로를 찾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