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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경제살리기에 1조2천억

【안동】 최근 국회에 제출된 2015년도 정부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안동경제살리기 예산은 `5년 연속 1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정보위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광림 의원(안동시)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안동지역 주요사업 예산은 1조원대이며, 총액으로 배분되는 복지·농림·문화·산림청·소방방재청·공기업 투자 예산 등을 포함할 경우 안동지역 투자 예산 총액은 1조2천억 원대는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상주~안동~영덕(동서4축) 고속도로 사업비가 도로공사 분 포함 5천683억원으로 올해 보다 400억 원 이상 증액 반영됐으며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도 2천500억원이 반영되면서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리~수상 외곽순환도로의 경우 완공소요 288억원 전액이 반영됐으며, 하수관거사업 등 생활환경분야 예산은 500억 원 이상 반영되면서 2~3년 내 공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이 되면 악취해소 등 시민들의 생활환경이 훨씬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밖에 도청이전 신도시 내에 건립될 정부지방합동청사 신축 사업비(9억6천만원)가 신규 반영됐으며 안동세무서 청사 신축과 부지 추가매입을 위한 예산 57억원과 경북지방경찰청 청사신축비 177억원이 반영되면서 행정서비스 기반시설 확충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신규반영 사업은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 육성 지원센터유치(공모사업) △정부 지방합동청사 신축사업 △안동세무서 부지 추가매입사업 △와룡 서현리 인공습지 비점오염 저감사업 △북후 옹천지구 급수구역 확장사업 △서부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등이다.도로·SOC 분야 사업으로는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 2천500억원 △상주~안동~영덕(동서4축) 고속도로 5천683억원 △안동~포항 국도 94억원 △교리~수상 외곽순환도로 288억원 △와룡~법전 국도개량 12억원 △도청이전신도시 진입로 66억원 등 8천643억원 수준으로 올해 6천150억원) 보다 2천억원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강과 하천 살리기 사업 분야는 대부분 총액사업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국가하천정비사업(반변천 살리기 사업) △지방하천 정비 및 생태하천조성사업 등에서 200억원대 이상이 반영된다.문화·체육·관광 분야 사업으로는 △3대문화권사업(세계선비문화공원조성·한국문화테마파크·유림문학유토피아·선성현(예안현)문화단지조성 등 191억원 △21세기 인문가치포럼 3억원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제2원사 신축 18억원 △도산서원선비문화체험연수 21억원 △국학진흥정책기반조성 39억원 △전통스토리활용사업 88억원 △전통문화자원 발굴 활용사업 17억원 △세계유산보존관리와 재해예방(하회마을) 17억5천만원 △경북도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34억원 등 429억원이 반영됐으며, 문화재보수정비사업 등 총액으로 관리되는 사업 예산을 포함하면 450억원 대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2014-09-25

안동시 축제·행사 구조조정

【안동】 한해 수백억원에 이르던 안동시 축제·행사성 예산이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최근 매년 3천만원 이상이 투입되던 안동시 북후면 산약(마)축제가 폐지되면서 이와 비슷한 규모의 축제·행사들도 줄줄이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2014년 예산편성에 열을 올리고 있는 안동시는 축제·행사성 예산을 이번 편성에서 제외시켰다. 대신에 안동시는 올해 최초로 용역업체를 통해 1천만원 이상 규모의 축제·행사를 평가한 뒤 폐지 또는 축소, 통폐합을 결정하고 내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2012년 기준 1천만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는 안동지역 축제·행사는 총 80여건. 여기에 투입된 예산만도 160억원에 이른다. 이는 지방차치단체의 관련예산 평균 50억원의 무려 3배가 넘는 금액으로 매년 지방재정공시를 확인한 시민이나 안동시의회로부터 꾸준히 지적받아 왔다.이에 따라 안동시가 올해 최초 본격적으로 축제·행사성 예산 축소를 결정하면서 지난해 기준 안동시 총예산의 26%를 차지하던 복지예산이 2~3% 이상 늘어날 예정이다. 이는 불필요한 축제·행사성 예산을 줄여 시민의 복지와 안전에 힘을 쏟겠다는 안동시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하지만 안동시가 축제·행사성 예산이 다른 동종지자체에 비해 3배가 넘도록 방치해오다 뒤늦게 축소 등 정리에 나섰다는 일부 비난의 화살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안동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사회가 꾸준히 축제·행사성 예산의 축소를 지적해 온 것을 알고 있다”면서 “이번 안동시의 본격적인 축제·행사성 예산 축소 등 정리정돈은 지역사회발전에 큰 이바지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12월말까지 진행되는 축제·행사 통폐합에 대한 용역결과는 내년 1월께 용역보고회에서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2014-09-23

안동 서부시장, 간고등어축제

【안동】 `서부시장안동간고등어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안동시 태화동 서부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서부시장안동간고등어축제`는 안동시와 서부시장 상인회, 안동간고등어협회가 주최하고 안동간고등어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전통시장의 즐거운 맛`이라는 주제로 꾸며진다.개막식 전날인 18일 전야제에 이어 다음날인 19일 오전 10시 식전행사로 `안동간고등어 육로 운송행렬`이 진행된다.이 행렬은 안동간고등어 50년 간잽이 이동삼 명인이 고등어가 가득 실린 소달구지를 이끌고 앞장서면 만장꾼들과 지게꾼, 봇짐꾼들이 그 뒤를 따라 영덕군 강구항에서 출발, 황장재를 넘어 해질녘 안동시 임동면의 챗거리장터에 이르렀던 간고등어 운송 풍속을 재연하는 것. 행렬은 웅부공원을 출발해 신시장, 우체국 앞을 지나 축제장으로 들어오면서 새끼줄에 엮은 고등어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이와 함께 축제장 내에는 안동탈춤축제에서 인기를 모은 도로변 좌판식 안동간고등어 숯불구이 마당과 막걸리 노점, 안동한우·삼겹살 구이마당이 준비되고 회곡막걸리와 안동간고등어 구이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된다. 또 안동간고등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전시공간과 이동삼 명인과 함께하는 간잽이 체험관이 들어서는 등 시민들이 직접 맛보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특히 이번 축제에는 제주도에서 초대된 서양화가 `초록누룽지`의 캐리커쳐를 관람할 수 있고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김대일(안동시의원) 안동간고등어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서부시장 상인들과 안동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잔치”라며 “전통시장의 즐거운 맛과 깊은 정을 마음껏 만끽하길 바란다”고 했다./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2014-09-17

농어촌공 안동지사 `과수 전업농` 육성

【안동】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가 과원매매·임대차 지원을 통해 과원 영농규모 확대 집단화로 FTA 등에 대비할 방침을 세우고 오는 11월 14일까지 과수전업농육성대상자를 모집한다.4일 농어촌공사 안동지사에 따르면 과수전업농육성대상자 신청자격은 과원 경영규모가 0.5㏊, 시설의 경우 0.3㏊이상이고 과수를 주된 작목으로 3년 이상 재배한 만 55세 이하(1959년 1월1일 이후 출생자) 농업인이면 가능하다.또 농업계학교 졸업자, 과수분야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지 5년 이내이면서 만 40세 이하인 경우 과원 경영규모가 0.3㏊, 시설 0.1㏊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이밖에 2030세대 농지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지 5년 이내이거나 만 56세 이상 64세 이하이면서 영농기반을 승계할 영농후계자가 있으면 신청대상자에 포함된다.반면 정책자금을 지원 받은 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 사원·주주·조합원이나 허위·담합 부당지원을 받아 전업농육성대상자 자격이 취소됐다면 자격이 제한된다. 아울러 사후관리위반으로 전업농육성대상자 자격이 취소된 뒤 위반사유 발생 이전으로 원상회복하지 않았거나 본인 또는 배우자 합산 종합소득 금액이 연간 3천700만원 이상인 경우 등도 신청할 수 없다.대상자 평가방법은 영농경력, 교육훈련실적, 기계화수준 등 신청서 첨부서류의 사실여부를 조사·확인한 후 60점 이상을 대상으로 선정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그 결과는 내년 11월까지 우편 또는 유선으로 통보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조건에 맞는 과원매매(상환금리 연 2%) 및 과원임대차(5년 이상, 무이자)를 지원받는다. 단 2015년부터는 과수전업농육성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에 한해 지원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 홈페이지(www.fbo.or.kr)를 참조하거나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054-850-5721)로 문의하면 된다./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2014-09-05

안동시 총 채무액 130억원

【안동】 안동시가 지난해 총 예산규모와 부채, 재정자립도 등을 포함한 연간 살림내역을 지난달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안동시는 올해 소통과 공개를 강조하는 정부 3.0과 연계해 지방재정공시항목을 기존 40개에서 행사·축제 원가회계 정보 등 6개를 추가한 총 46개로 공시했다.지난해 안동시 총 살림 규모는 1조253억원으로 전년대비 928억원이 증가했고 채무는 130억원으로 전년도 채무액보다 24억원이 감소해 시민 1인당 채무액은 7만7천원이다.채무액은 인구 50만 미만인 60개 시의 동종 자치단체 평균액 556억원 보다 426억원이 적고 시민 1인당 채무액도 동종단체 평균액 보다 20만4천원이 낮은 수준이다.공유재산의 경우 여성회관 신축부지 취득을 비롯해 옥동 주택건설사업 승인지구 도로부지 매각 등 70만4113건에 1조 5천399억원으로 전년보다 4천148억원이 늘어났다.기금운용은 일반회계 전출금 등으로 늘어나 전년 대비 6억원 오른 84억원이다.특히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17.1%로 동종 자치단체 평균보다 13% 낮고 재정 자주도 역시 동종 자치단체 평균보다 0.3%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안동시 지방재정공시의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 홈페이지(www.andong.go.kr) 행정정보→지방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2014-09-01

안동시 복합민원 처리시스템 개선

【안동】 안동시가 시민중심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제공과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에 발맞춰 `복합민원 처리시스템` 혁신에 나섰다. 31일 안동시에 따르면 복합민원은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공장설립 승인 등 24여종으로 여러 관계부서의 행정절차를 거쳐 처리되면서 그간 민원들의 다양한 불편함을 초래해 왔다.따라서 안동시는 `복합민원 처리시스템`을 다시 점검하고 민원상담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사전심사제도를 활성화해 인허가 민원에 대한 실무종합심의를 내실화활 방침이다.안동시는 먼저 종합민원실내 허가담당에 `사전상담 창구`를 설치해 민원인에게 인허가 절차, 구비서류, 사전심사청구제 안내 및 관계부서와의 협조 등 복합민원 전반에 대한 상담편의를 제공한다.또 민원접수창구는 `사전상담 예약제`를 운영해 주관부서 담당자가 관련부서 담당자들과 민원상담 일정을 조율한 후 원스톱상담을 실시하게 된다.특히 민원인이 행정기관에 인허가 구비서류를 정식 제출하기 전에 사전심사를 청구해 인허가 가능여부와 절차 이행사항을 사전에 판단할 수 있도록 `사전심사 청구제`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심호섭 안동시 종합민원실장은 “사전심사청구와 5일 이상 복합민원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매주 화·목요일 관련업무 담당자들이는 `실무합동심의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제도는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는 등 민원행정서비스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2014-09-01

안동, 동요·동화 거장들의 발자취 고스란히

【안동】 안동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아동 문학과 음악의 거장들을 기리는 기념관이 차례대로 문을 연다. 동요 `봄나들이` 등으로 널리 알려진 소천 권태호 선생을 기념하는 음악관이 28일 안동문화광관단지에서 문을 열었다.`소천권태호음악관`은 현대음악의 선구자로 작곡가이자 성악가인 소천 권태호 선생을 재조명하고 지역 문화예술시설의 확충을 위해 건립됐다.이 음악관은 총 5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1천574㎡)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에는 300석 규모의 다목적강당이 자리 잡았고 지상 2층은 권태호 선생의 유품을 모은 전시실과 체험실이, 지상 3층은 음악교육을 할 수 있는 강의실을 갖췄다.특히 지상 1층은 방문객들이 음악을 들으면서 다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휴게실로 꾸며졌다.이와 함께 `강아지똥` `몽실언니` 등 동화작품을 발표, 아동문학의 선구자로 알려진 권정생 선생의 삶과 문학정신을 계승하는 `권정생동화나라기념관`이 29일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에서 문을 연다.권정생동화나라기념관은 총 37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옛 일직남부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고 지상 2층 연면적 1천689㎡ 규모로 건립됐다. 이 기념관 1층은 권정생 선생의 유품을 모은 전시실과 체험관, 도서를 전시 판매하는 도서관으로 활용되고 2층은 200여명을 수용 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작가들의 창작공간으로 제공되는 수련실이 마련됐다.안동시 관계자는 “소천권태호음악관과 권정생동화나라기념관은 지역의 문화예술 공간 확충이라는 명제아래 지역작가들의 왕성한 창작의욕을 고취시켜 안동의 문화역량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2014-08-29

안동 성소병원 심장·뇌혈관질환 진료 강화

【안동】 28일 오전 10시 안동시 성소병원 신관 5층 CT실 앞에는 북적거리는 환자들과 언론사 관계자들로 분주했다. 이번에 성소병원이 최근 3대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뇌혈관 및 심장 질환의 진단·치료를 강화하기 위해 경북 북부지역 최초로 수십억원을 들여 최첨단 영상·수술 장비를 확보, 이를 시연할 자리를 마련했기 때문이다.시연장을 방문해보니 선뜻 보기에도 쾌적한 환경과 깨끗한 기계 그리고 각종 장비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이 장비들은 다름 아닌 160채널 MS-CT와 미세현미경 수술 장비 등이었다.이번에 성소병원이 도입한 160채널 MS-CT는 기존 장비에 비해 방사선 피폭량을 50~70%까지 줄일 수 있게 설계됐다. 또 체내 2㎜ 크기의 물체까지 진단이 가능한 장비다. 최근 CT장비들이 영상화질 면에서는 큰 발전을 해왔지만 환자들의 방사선 피폭량은 간과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성소병원에 도입된 장비는 방사선 피폭량은 줄이면서 영상화질은 높였다.특히 턱이나 고관절 수술로 인공구조물 등이 CT촬영에 방해가 되지만 MS-CT는 그로 인해 생기는 음영을 해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됐고 검사시간도 8~9초로 기존 CT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신속한 영상촬영을 제공한다.또 MRI진단센터에는 기존 MRI장비에 비해 신호의 세기와 선명도가 2배 높은 3.0T MRI를 갖췄다. 이 장비는 미세혈관은 물론 움직이는 장기까지 3차원 입체영상 촬영이 가능해 선명한 화상 이미지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여기에다 성소병원 심장·뇌 혈관센터에는 혈관 시술 중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다양한 시각적인 분석이 가능한 혈관조영촬영장비도 도입됐다.고유의 형광 애플리케이션을 장착하고 있어 우회술, 뇌동맥류, 심방중격결손, 뇌혈관폐색 등 시술 중 혈액흐름 및 혈관 내 혈류역학에 대한 신속하면서 신뢰성 높은 영상화와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뇌혈관 미세현미경 수술 장비는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병변에서부터 미세혈관까지 정밀히 포착한 개개의 형광 비디오 영상을 토대로 비주얼맵, 도표화, 영상병렬 등의 다양한 시각화 기능을 신속히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김종흥 성소병원장은 시연회에서 “경북 북부지역에서 선구적으로 첨단 장비를 연이어 도입하면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검사 및 치료가 가능해졌다” 며 “앞으로도 더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로 지역 의료계를 선도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2014-08-29

안동 `착한 가게` 열풍 소상공인들 적극 동참

【안동】 안동지역 소상공인들이 모여 성숙한 기부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더불어 불우이웃을 돕는 `착한가게 캠페인`이 열풍을 더해가고 있다.지난 2012년 11월 발족한 `안동시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은 최근 장터·상가밀집지역을 돌며 기부참여 절차 등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총 45개 안동지역 소상공업체가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특히 지난 2009년 1호점 탄생 이래 15곳에 머물렀던 안동지역 착한가게는 `안동시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발족으로 탄력을 받아 올해부터 30개 소상공업체가 추가로 참여하게 됐다. 이는 경북북부지역 중 문경 18곳, 청송 13곳, 봉화 6곳보다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7배 이상의 착한가게를 배출한 것으로 안동이 `경북 북부권 제1나눔도시`임을 인정받게 됐다.김옥희 안동시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장은 “착한가게 캠페인에 지역 소상공인들이 꾸준히 관심을 갖는 것은 안동시민들의 성숙한 나눔 의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기부문화 홍보를 통해 착한가게를 더욱 늘여가겠다”고 했다.`착한가게 캠페인`은 중·소상공업체, 의료기관, 학원, 온라인소핑몰 등 업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입 문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gb.chest.or.kr) 또는 모금사업팀(053-980-7802)으로 하면 된다./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2014-08-28

권영세 안동시장 국비확보 총력전

【안동】 권영세(사진) 안동시장이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하는 등 내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다.권 시장은 26일 기획재정부 농림해양예산과를 비롯한 고용환경예산과, 문화예산과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특히 지난 18일부터 문제(쟁점)사업에 대한 3차 예산심의가 진행됨에 따라 당초 1·2차 심의에서 누락된 신규사업과 계속사업 중심으로 정부 관련부서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기획재정부 농림해양예산과에서 권 시장은 전액 국비 100억원이 지원되는 미생물 농약·영양제 등 `친환경 작물보호제`를 농가에 보급할 방안과 농가경영비 절감, 농가소득증대를 위한`농축산용 미생물산업 육성지원 센터` 건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비 5억원 지원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강조하기도 했다.또 남선·노하·정하·수하지구 하수관거정비사업비 65억원 반영을 고용환경예산과에 요구하고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비 등 총 9건에 투입되는 360억원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요청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현재 시 재정에 부담을 안고 있어 정부의 SOC 신규투자 제한 및 세출 구조조정 등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에게도 도움을 요청하는 한편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9월 하순과 10~12월 국회예산심의 단계까지 계속해 정부부처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2014-08-27

안동시, 장애인 주차구역 얌체주차 대대적 단속

【안동】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설치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멀쩡한 일반인들의 `얌체주차` 행위가 극성을 부리자 안동시와 지역 장애인 단체가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현행법상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설치·운영하고 있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실제 장애인이 타고 있어야 주차가 가능하다. 장애인자동차표지(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지 않고 주차한 차량은 물론 장애인자동차 표지를 부착했더라도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하지 않을 경우도 단속대상이 된다. 이른바 `가짜 장애인` 행세를 방지하기 위해서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한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장애인 자동차표지를 부당하게 사용할 경우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올 상반기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와 안동시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차량에 대해 집중단속한 결과 모두 32건을 단속해 260여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창현 안동지회장은 “안동시와 연계해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시민의식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2014-08-21

안동간고등어 다시 승승장구

【안동】 일본 원전 방사능 누출사태와 세월호 침몰 참사 등 잇따른 시장 악재로 몸살을 앓았던 안동간고등어 업계의 매출이 다시 상승추세로 돌아섰다. 국내 간고등어 업계의 선두주자인 ㈜안동간고등어의 경우 지난 2월 6억원에 불과하던 월매출이 3월 6억3천만, 4월 6억8천만, 5월 7억, 6월 7억7천만, 7월 8억여원으로 집계되는 등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 추석을 앞둔 이달 현재 매출이 이미 8억여원을 넘어서고 있어 월말까지 최대 15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원전 방사능 사태이후 거래가 끊어졌던 홈쇼핑 판매상황도 1회당 매출이 3억원에 육박하는 등 연일 매진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이같은 매출 상승을 두고 업계는 일본 방사능 사태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유사업체 등 영세업체가 퇴출되면서 도리어 국내 유통질서가 다시 정돈됐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여기에다 최근 정부의 내수시장 경기부양책이 수면위로 고개를 내밀면서 경기 향상 기대심리가 작용해 굳게 닫혔던 서민 지갑이 열리기 시작했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안동간고등어 업계는 지난 2011년까지 연간 평균 총매출 320억원을 기록했으나 2012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누출 사태가 터지면서 연매출 100억원 대로 내려앉았다. 이에 대부분의 업체가 경영츨 포기하는 상황에서 연매출 70억원대를 유지한 ㈜안동간고등어 등 극히 일부 업체만 간신히 명맥을 유지해 왔다.김재문 ㈜안동간고등어 대표는 “벌써부터 추석 선물용 상품주문이 밀리는 등 추석특수 현상도 되살아나고 경북통상을 통한 수출도 재개돼 매출 반등의 기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2014-08-20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라키비움` 각광

【안동】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의 `라키비움`이 지역민들에게 문화복지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지난해 12월 문을 연 `라키비움`은 지역 문화콘텐츠의 활성화와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건립됐으며 도서관·자료실·박물관의 기능을 통합해 문화콘텐츠 상상창조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라키비움`에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정보의 제공, 콘텐츠 체험 및 커뮤니티 공간을 통한 경북의 문화콘텐츠 전시영상 및 홍보, 문화관련 도서 및 자료가 구축돼 있다. 또 회의 공간제공은 물론 2·3D 영상 관람 및 다양한 전시품 관람, 콘텐츠게임 체험이 가능하다.여기에다 라키비움 초록뜰에는 트릭아트, 벽화 관람 등의 포토존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가족들의 소풍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이밖에 한국만화의 거장 이현세 작가 등의 팬 사인회와 문화융성위원회 김동호 위원장의 방문이 잇따르면서 비교적 소외된 지역 문화복지 향상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라키비움 방문 및 체험 비용은 전액 무료이고 정기 휴관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방문하면 된다. 라키비움 회의장소 대관신청 및 재능기부 참여는 방문 또는 전화(054-840-7077)로 문의하면 된다./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2014-08-12

정의화 국회의장 일행 안동·영주서 민생투어

【영주·안동】 정의화 국회의장이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문화재 관리 실태 등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9일 영주시와 안동시를 잇따라 방문했다. 정 의장은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둘러본 뒤 장욱현 영주시장과 함께 환담을 하고 영주시의 지역현안과 지역 핵심 사업에 대해 청취했다.이어 국회의장 일행은 128년 된 고택에 자리한 영주 전통향토음식 체험교육관 요선재(饒宣齋)도 방문해 지역 음식을 체험했다.정 의장은 이곳에서 한국 전통 음식문화의 체계적 보존과 전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는 등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영주가 대한민국 힐링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지역의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과 부석사, 소수서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힘써줄 것과 국립백두대간산림치유단지, 한문화테마파크 등 지역 힐링 문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정 의장은 이어 안동을 방문해 권영세 안동시장과 함께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도산서원을 둘러봤다.도산서원은 조선시대 사학(私學) 교육의 전형으로 주변 경관과 조화되는 한국 특유의 공간유형과 건축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정 의장은 이날 농암종택에서 숙박한 뒤 10일 하회마을을 둘러 봤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201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