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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세계 물의 날` 경북도 평가 최우수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5-03-18 02:01 게재일 2015-03-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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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관련 행사 개최 등 활발한 활동
【안동】 안동시가 올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시행된 경북도 물 관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안동시는 17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경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질보전분야, 상하수도분야, 세계물포럼 추진과 물 환경관련 행사·홍보 등에 대해 종합평가한 결과 최우수 시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올해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을 앞두고 아·태지역 대학생 물 의회 개최, 세계물포럼기념센터 개관, 세계물포럼 주제별과정 주최, 국내·외기관간 MOU체결, 물 과학기술과 안동 전통문화투어 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안동시는 물재이용관리, 상수원보호구역유지관리, 상하수도 요금현실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지난해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과 댐 주변 문화관광단지, 3대문화권사업의 수변 인프라와 세계물포럼기념센터를 활용해 물교육 중심 도시로 국제적 위상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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