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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안동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다시 일어서는 안동 만들겠다”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3-12 14:11 게재일 2026-03-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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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서 개소식 열고 본격 선거 행보
7대 비전·52개 공약 제시…생활인구 확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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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국민의힘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안동시 옥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안동시장 예비후보인 권광택 전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이 ‘안동의 변화와 혁신’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권광택 예비후보는 12일 안동시 옥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와 시민들을 맞이하며 선거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개소식이 시작되기 전부터 행사장 안팎으로 방문객들이 모여들며 현장은 활기를 띠었다.

권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안동의 생존과 미래를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헛구호 정책이 아닌 실질적인 변화로 도시 활력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최근 일부 초등학교에서 입학생이 없는 현실을 언급하며 인구 감소와 지역 공동화 문제의 심각성을 짚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개한 정책 방향은 도시 혁신과 관광경제, 정주 환경, 지역경제, 농업정책, 교육·돌봄, 글로벌 관광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권 예비후보는 도시 경관 혁신과 체류형 관광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이를 기반으로 구도심 상권과 농촌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청년과 여성, 시니어가 함께 머무를 수 있는 정주 환경 조성과 경관 농업 및 농촌 축제 활성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등도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권 예비후보는 “공단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장기적인 과제”라며 “도시 경관 혁신과 생활인구 확대 전략을 통해 단기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16년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당선 즉시 정부 부처와 기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100일 내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안동은 변화와 혁신 없이는 생존하기 어렵다”며 “구도심 대변혁과 생활인구 확대 정책으로 다시 일어서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발표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공약 구체화에 나설 계획이다.

글·사진/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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