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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소백산 자락길 걷기 안동 송현초교 행사

[안동] 안동 송현초등학교가 최근 소백산 자락길 걷기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안동 송현초에 따르면 학부모와 학생 35여 명이 참가한 이번 가족캠프는 학생과 부모들이 함께하는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이들은 산림치유사와 함께 초암사 주차장에서 출발해 죽계구곡길을 걸으며 자연물 소재로 한 빙고 게임, 도토리 새총 쏘기, 가족 닮은 자연물 데려오기 등을 체험했다.가족들은 소백산 1자락길에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감정을 이완하며 자연을 마음껏 누리며 최근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랬다.자락(自樂)길은 ‘스스로 즐기며 걷는 길’이라는 의미로 소백산 아래는 굽이도는 열두 자락길이 있다.이어 영주시에 있는 ‘미소머금고 영농조합’에서 고구마케잌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가족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락길을 걸으며 칭찬하기와 가족 들여다보기를 통해 마음이 활짝 열린 것 같다. 서로 이해하며 어루만져주는 알찬 하루를 보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지상규 송현초교장은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과 가족 간 쌓은 추억이 정서적 안정과 친밀감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11-11

경북에 원안위? 현재론 ‘글쎄요’

정부가 원전 안전의 컨트롤타워인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최근 경북 도내에서 ‘원안위는 원전이 있는 곳으로 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원자력 안전업무 등을 총괄하는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현재 서울 종로구에 있다. 하지만 최근 정부가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에 따라 세종시, 대전시 등으로의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원전 지역 지자체들이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등의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경북도는 원안위 유치를 공식화하진 않았지만, 도내 원전을 보유한 경주시와 울진군을 중심으로 원안위 유치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게다가 경북도가 최근 감사원의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감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에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원안위 유치의 당위성을 표명할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경북도는 21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경주시·울진군 원자력 담당자들과 회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월성 원전 1호기 조기폐쇄와 울진 신한울 3·4호기의 공사 중단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도·시·군 합동 TF팀을 구성하기로 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경주와 울진이 피해를 본 만큼 이에 상응하는 정부지원책을 강력히 요구하기로 했다.경북도 관계자는 “월성 원전 1호기 조기폐쇄에 들어간 비용만 7천870억원에 달한다. 이처럼 막대한 피해를 준 만큼 이에 상응하는 정부지원책을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라며 “특히 울진 신한울 3·4호기에 대해서는 조속한 공사재개를 판단하기 위한 공론화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앞서 중·저준위방폐물처분시설(방폐장) 수용과 관련해 공공기관 이전 개념으로 원안위 이전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지만 원안위의 경우 원전뿐만 아니라 방사능 관련도 담당하고 있어 경북 이전은 불가하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하지만 현재 정부에 요구할 사항을 정리하면서 원안위 이전의 당위성도 적극적으로 주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일각에선 원안위가 원자력발전소가 가장 많은 경북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경북 도내에는 국내 원자력발전소 24기 중 11기가 가동 중인 데다 울진에 있는 신한울 1~2호기가 준공될 경우, 우리나라 전체 원전 30기의 43%인 13기가 가동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국내 5개 원전 소재 도시 중 2곳(경주, 울진)이 도내에 있다.주민 A씨는 “정부와 한수원이 주민들의 의견은 무시한 채 자신들 맘대로 월성 1호기 멈췄고, 철저하게 속였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월성 1~4호기, 신월성 1·2호기, 중·저준위방폐물처분시설(방폐장), 월성 1호기 수명 연장,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맥스터’ 증설 등 굵직한 국책사업을 수용해 온 만큼 그에 합당한 보상도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다른 주민 B씨는 “원자력 사업을 추진하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가 지역에 있는 데다 이를 허가해주는 원안위가 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명실상부한 원자력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며 “원자력 안전업무 등을 총괄하는 원안위도 당연히 원전이 있는 곳으로 이전해야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취지에도 벗어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런 가운데 지역 정치권에서도 원안위가 원전이 있는 도시로 가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은 지난 2일 ‘원안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원안위 이전 장소를 원전에서 30㎞ 이내 지역으로 한정하는 내용이다. 이 법안에는 김병욱(경북 포항 남·울릉) 의원을 비롯해 부·울·경 지역 국민의힘 소속 의원 13명이 이름을 올렸다.한편, 경북도는 앞서 원자력해체연구소 본사 유치에 이어 방사광가속기 유치전에 잇따라 실패한 가운데 그동안 유치해온 원전 관련 사업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원안위 이전과 함께 원전대응 국책사업의 조기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11-10

안동 공공실버주택 예비입주자 추가 모집

【안동】 안동시가 무주택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한 공공실버주택 강변늘푸른타운의 예비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10월 30일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다.이들 가운데 △1순위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면서 소득인정액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선정기준 이하인 자 △2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3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이면서 영구임대주택 자산 요건을 충족한 가구이다.신청은 16일부터 2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앞서 지난 5월 입주자 접수를 받은 결과, 총 40명이 신청했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소득·재산, 주택 소유 여부 등을 확인해 36명을 선정했지만, 최종 15명만이 계약을 체결했다.이에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총 6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임대조건으로는 △1순위 해당자,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는 임대보증금 226만1천원, 월 임대료 4만4천980원 △주거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순위 해당자는 임대보증금 1천130만원에 월 임대료 9만9천원이다.시 관계자는 “강변늘푸른타운은 초고령사회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주거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강변늘푸른타운은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됐다. 세대 내 응급 비상벨 등의 안전장치를 설치해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11-10

이전 앞둔 안동역, 후적지 개발은 하세월

[안동]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른 안동역 이전이 다음 달 말로 다가왔지만 안동시와 국가 철도공단의 의견 대립으로 아직까지 구체적인 이전 터 활용방안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철도공단은 다음 달 28일 안동역을 시외버스터미널 옆으로 이전하고 영업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원도심에 위치한 안동역은 곧 문을 닫게 된다.이전한 뒤 남게될 터인 17만5천㎡ 규모를 어떻게 개발할지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게 없다.문제는 이전 터의 57%를 국토부에게서 위탁·관리하고 있는 철도공단과 안동시의 견해차이다.안동시는 이전 터 절반 이상을 매입하고 일부는 철도공단에 사용료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시민 편의 시설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이다.시 관계자는 “철로로 단절됐던 도심 남북 도로망을 연결하고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 1천 면 규모의 지하주차장 조성을 기본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하지만, 철도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이전 터에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이 수익을 철도 사업에 재투자한다는 구상이다.이 때문에 안동시의 이전 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현재 중단된 상태다.안동시의원들은 “철도공단의 일방적인 개발 계획 수립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본다”며 “역사 터 활용 방안에 대해서 서로 협의해야 한다”고 했다./손병현기자

2020-11-09

안동시 ‘2020 동북아 국제관광세미나’ 성료

[안동] ‘2020 동북아 문화관광 국제세미나’가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안동시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8일 안동시에 따르면 ‘경북 문화의 글로벌화를 위한 관광 전략 수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글로벌 관광시장의 회복방안과 앞으로의 새로운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북도와 안동시의 후원으로 열린 국제세미나는 한·중·일과 러시아, 몽골의 관광학 교수, 문화예술인, 언론인 등이 모여 결성한 (사)동북아관광학회가 주관하고 관련 6개 단체(한국농어촌관광학회, 동아시아고대학회, 한국복지상담학회, 한국물학회, 영남문학예술인협회, 대구광역시걷기협회)가 공동 주최했다.국제세미나에서 학술포럼, 문학세미나, 농어촌관광대회, 국제대학생대회 등 10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코로나 이후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정책 방향을 제시했다.특히 다양한 관점에서 ‘경북 문화와 글로벌 문화관광 전략’을 분석하고 국제적 수준의 경북문화관광을 검토하며 국제관광도시 안동의 지속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행사장과 일본, 중국 등에서 송출된 온라인 영상으로 이원화해 진행됐다.세미나에서는 정기윤 하나투어 상무의 ‘코로나 이후의 안동지역 관광 활성화’, 일본의 곤도유지 교수의 ‘지역 발전적 차원에서 농촌관광상품의 중요성’, 중국의 다즈강 교수의 ‘한·중·일 동북아관광네트워크의 신구축’에 관한 발표를 통해 변화된 관광패러다임에 따른 지역경제 기여방안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안동관광 서포터즈단 대학생들의 1박 2일 안동투어는 자발적 안동관광 설계와 현장 답사를 통해 젊은 세대들이 갈구하는 즐겁고, 재미있고, 활력 넘치는 문화관광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방영진 안동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세미나가 코로나로 인한 관광 트렌드의 변화를 인식하고, 안동 관광의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 수립의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11-08

7일 안동서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안동] 고전 오페라 산책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7일 오후 3시와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열린다.5일 안동시에 따르면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오페라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전 세계가 사랑하는 네 가지 사랑 이야기 ‘라 트라비아타(허락되지 않은 사랑 그리고 오해)’, ‘카르멘(위험한 사랑 그리고 배반)’, ‘리골레토(헌신적인 사랑 그리고 희생)’, ‘라보엠(가난한 사랑 그리고 겨울)’의 하이라이트만 엮어 음악평론가 장일범 씨의 해설을 통해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진행한다.안동오페라단의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공연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선착순 전석(120석) 무료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광순 안동오페라단 단장은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도 지역오페라단으로서 문화예술의 균형발전과 지역 예술인 인재양성에 이바지하고, 지역민들에게 전통 오페라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11-05

안동축제관광재단, ‘안동 문화도시 콜로키움’ 진행

【안동】 안동축제관광재단이 문화특화지역 조성과 열린 성장, 지속 가능한 방향성 탐색을 위한 ‘안동 문화도시 콜로키움’을 6일과 20일 두 차례 진행한다.4일 안동축제관광재단(이하 관광재단)에 따르면 ‘콜로키움’은 라틴어로 ‘함께 말하다’를 의미한다. 이번 콜로키움은 여러 전문가가 함께 모여 강연과 사례발표, 토론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6일 열리는 1회 콜로키움에선 안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가 ‘문화도시와 거버넌스 전략들’이란 주제로 기조 발제와 함께 강릉과 완주, 김해 등 다른 도시의 거버넌스 구축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참석자들 간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20일 성좌원의 성좌교회에서 진행되는 2회차 콜로키움에선 ‘문화도시 연대와 공유’를 주제로 신동호 인문사회연구소 소장의 기조발제와 성주, 칠곡, 영주 등 경북 도내 도시 참여자 간 문화도시 사례를 공유하고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콜로키움이 진행되는 성좌원의 성좌교회는 지난 15년간 유휴공간으로 비워졌던 곳으로 최근 지역 청년예술가들에게는 전시문화공간으로 지역주민들에게는 예술 쉼터로 활용하는 문화재생 공간으로 탈바꿈돼 관심을 끌고 있다.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콜로키움을 영상으로 촬영해 향후 안동문화도시플랫폼 등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콜로키움을 통해 다른 지역의 거버넌스 우수사례를 배우고, 경북의 문화도시 추진과 성과를 함께 공유, 소통하며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가는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안동 문화도시 콜로키움’은 1, 2회 차 모두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안동문화도시플랫폼(http://andongcultu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11-05

경북도, 청년일자리사업 49개 국비 363억 확보

경북도가 행정안전부의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공모에서 국비 363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3년 연속 전국 최다 국비 확보 성과다.경북도는 4일 행안부의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공모에 49개(신규 23개, 계속 26개) 사업이 선정돼 전체 예산 36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294억원과 올해 338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한 것이다.‘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기존 중앙부처 주도의 하향식 국고보조금 지원방식과 달리 지자체 주도의 상향식 일자리 발굴 모델로 지역정착지원형, 창업투자 생태계조성형, 민간취업연계형, 지역 코로나 대응형 등 4개 유형별로 진행된다. 경북도는 내년에 국비 363억원을 포함한 801억원을 투입해 3천500여 명의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경북도는 △재택근무 등 경북형 비대면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100명) △언택트 산업 분야 청년일자리사업(220명) △디지털 혁신기업 청년일자리(100명)와 청년 기업 빅데이터 구축 일자리사업(100명) △디지털교역 청년일자리사업(50명) 등을 추진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 초 발생한 코로나19로 지역 경기가 침체하고 일자리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공모 성과는 지역 청년과 기업들에 일자리 제공과 인력충원을 위한 단비가 됐다”면서 “이 사업이 구직 청년과 채용기업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수요도 많은 만큼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경북도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으로 763억원(국비 338억원)을 투입해 청년 3천11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11-04

안동시, 포스트코로나 관광활성화 모색

[안동] 안동시가 4일부터 이틀간 코로나19 이후 지역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안동관광 상생협업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데이’ 진행한다.4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댐 인근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이후 안동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와 안동관광두레센터, 지역 관광산업 종사자 등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 인원을 최소화하고 더욱 많은 사람이 안전하게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기획됐다.첫날인 4일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유치’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이영근 한국스마트관광협회장의 ‘위드코로나 시대 트렌드 변화와 스마트관광’을 비롯해 윤유식 경희대 교수 ‘MICE 산업 발전 전략 및 사례’, 전미경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장의 ‘거점도시 안동과 지역 관광 콘텐츠 현황’이라는 주제 발표가 펼쳐졌다.이어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소속 관광기업(15개사)으로부터 안동시와 경북 북부지역 관광발전 제안을 듣고,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자유토론이 진행됐다.둘째 날에는 안동의 숨겨진 비경 ‘만휴정’과 ‘묵계서원’을 방문하고, 고택에서 술 담그기 등을 체험하는 팸투어로 이번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방영진 관광진흥과장은 “국내 관광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지역 관광산업의 활로를 모색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11-04

안동 ‘풍산1배수분구’ 하수시설 확충

[안동] 안동시 풍산1배수분구(안교·상리·하리리)가 환경부의 ‘2020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매년 여름 장마철 집중호수 시 침수피해를 입던 안동시 풍산읍 일대의 피해가 줄어들 전망이다.4일 안동시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의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집중호우에 도심지 하수관로의 용량이 작아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겪는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하수도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안동시는 매년 침수 피해를 입는 풍산1배수분구를 이 사업에 신청했다. 신청에 앞서 안동시는 도시침수가 빈번히 발생하는 풍산1배수분구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최근 수년간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 현황 등을 토대로 내수침수 원인을 분석해 침수피해 방지계획을 수립했다.그 결과, 서류 검토와 현장조사 및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침수 피해 정도와 시급성 및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이에 따라 시는 풍산읍 소재지 일원 배수구역을 분리시켜 집중호우시 빗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21억원을 들여 하수관로 신설 및 정비 4.6㎞, 빗물펌프장 신설 등 하수도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그동안 풍산읍 소재지 일원의 침수방지를 위해 한정된 자체재원으로 부분적인 하수관로 개량 및 준설 등으로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웠다”면서 “하지만 이번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침수피해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11-04

안동 풍산읍 산불예방 발대식

[안동] 안동시 풍산읍(읍장 남봉구)이 최근 산불위험이 커지는 가을철을 맞아 산불예방 발대식을 열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3일 풍산읍 행정복지센터(이하 센터)에 따르면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불감시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센터는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진화대원 15명을 선발하고 최근 발대식을 열었다.발대식에선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산불감시원 및 산불진화대원 근무요령과 산불진화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들은 산불 없는 풍산읍 만들기를 위해 산불 조심 기간 산림연접지의 생활 쓰레기 및 농산폐기물, 논·밭두렁 소각에 대한 철저한 단속에 나선다. 특히 산불취약지에 순찰 및 산불예방 계도 활동을 통해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또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주요 도로변에 산불 조심 깃발 걸고 마을방송 및 차량 거리방송을 지속해서 실시해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남봉구 풍산읍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근무 기간 내 담당구역에서 이탈하지 않고 성실히 감시활동을 수행해 지역의 산림을 지킨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안동시는 지난봄 담뱃불·성묘객 실화, 농산폐기물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로 7명을 입건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11-03

안동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성료

[안동] ‘문화 다양성 시대의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열린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지난 1일 폐막했다.2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정세균 국무총리의 개막식 참석으로 포럼의 격을 높였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강연으로 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토픽 상위권에 올라 포럼으로써 위상과 완성도를 높이는 등 대중적 관심을 끌었다.포럼 개최 형태가 기존 현장참가 방식에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변경됨에 따라 참가자의 혼란이 예상됐다. 하지만 사전등록 방법과 온라인 생중계에 대한 적극적인 사전 안내를 통해 모든 참가자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질서 있게 진행됐다.인문가치 참여 세션과 인문가치 실천 세션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지명도 높은 연사들이 출연해 참가자들과의 깊은 공감대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다.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논의가 이뤄진 학술 세션에서는 문화 다양성 시대에 추구해야 할 많은 가치의 실현 방법에 대해 구체적이고도 실질적인 방법들이 제시됐다.이를 통해 우리 삶 가까이에서 점진적으로 실천될 수 있는 작지만 위대한 행동들을 통해 이 사회에 다양성 존중과 공감의 씨앗을 함께 뿌려 나갈 것을 다짐했다.학술 세션에는 미래 인문가치를 이끌어 갈 차세대 인문학자 발굴과 양성을 위해 논문공모 세션이 신설됐다.이 세션에는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총 6개의 우수 논문이 최종 선정됐다.이어 채택된 안동선언에서는 하나의 기준으로 타자를 배제하려는 시도를 꼬집었다. 코로나19가 드러낸 오늘날의 사회 문제들이 오히려 다양성 존중의 필요성을 역설적으로 증명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문화 다양성이 갖는 사회적 가치가 강력한 시대적 요구임을 선언했다.폐막 특별강연에 나선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은 현재 지구촌이 당면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비롯한 기후, 자원, 환경, 생태계 등 복합적 위기 극복을 위해 인간이라는 개체의 생존에 유익하면서도 지구의 전체 생명을 보존할 수 있는 발전관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새로운 시대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은 “인간중심의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도에 화답해 온 많은 참가자와 내빈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포럼에서 생산된 모든 가치를 계승 발전시켜 차기 포럼에서 또 한 번의 도약을 시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정신문화재단은 12월까지 포럼의 모든 콘텐츠를 온전히 보존하는 것은 물론, 포럼의 유휴기간에도 많은 대중에게 살아있는 인문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포럼의 온라인 아카이브를 신설할 계획이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11-02

안동시, 소득 감소 땐 위기 가구 긴급생계비 지원

[안동] 안동시가 지원 기준 완화와 간소화된 신청 서류 등 달라진 ‘위기 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신청을 다음 달 6일까지 받는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원대상 기준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세대’에서 ‘소득감소 등 위기가구’로 완화됐다. 동일유형 소득감소만 인정했던 것도 사업자에서 근로자로 또는 근로자에서 사업자로 소득 유형이 바뀌었어도 소득이 감소했다면 대상자로 인정된다. 신청서류 간소화를 통한 통장거래내역과 소득감소 본인신고서도 인정한다. 단,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5천만 원 이하 기준은 동일하게 유지된다.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생계급여, 긴급복지지원(생계급여) 대상자와 같은 기존 복지제도나 타 사업 코로나19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 시 세대원을 포함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소득 감소 증빙서류, 통장거래내역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은 소득감소 25% 이상자를 우선 지급한다.기준 완화된 소득감소자 및 신청서류 간소화 대상자는 조사 후 예산을 초과하는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액은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가구 이상은 100만원이다.시 관계자는 “신청기준 완화와 신청기한 연장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 상황에 부닥쳐있는 저소득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해 이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2020-10-29

세계기록유산전문가들 안동서 학술대회

[안동]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및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학술대회가 30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린다.29일 한국국학진흥원에 따르면 세계기록유산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관계기관을 비롯해 현재 세계기록유산 기록물을 등재해 소장 및 관리하는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MOWCAP사무국, 문화재청 담당자도 참여한다.코로나19로 일반인 참가 신청을 받지 않고 50명 이하 소규모 전문가 학술대회로 치러지는 이날 행사는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앞서 유네스코는 1995년 기록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세계의 기억(Memory of the World, MOW)’ 사업을 시작했다.국내에선 1997년 조선왕조실록과 훈민정음(해례본)이 처음 등재된 후 현재 총 16건에 달하는 세계기록유산이 등재돼 있다.국내 세계기록유산은 직지심체요절(2001년), 승정원일기(2001년),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2007년), 조선왕조의궤(2007년), 동의보감(2009년), 일성록(2011년),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2011년), 난중일기(2013년), 새마을운동 기록물(2013년), 한국의 유교책판(2015년),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2015년),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2017년), 국채보상운동기록물(2017년), 조선통신사 기록물(2017년) 등이다.하지만, 2018년부터 세계기록유산 등재 절차 중단으로 유네스코에서는 현재 신청을 받지 않고 있다.이에 앞으로 한국 기록 유산들을 어떤 전략으로 등재를 추진할 것인가가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될 것으로 본다.우선 내년에 등재신청이 재개되면 ‘동학농민혁명 기념물’과 ‘4·19혁명 기념물’의 등재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기존 2년 단위로 신청을 받으면 차기 등재신청은 2023년, 등재신청을 위한 국내 공모는 2022년에 추진할 계획이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10-29

안동시, 내달 1일부터 ‘2020 인구주택 총조사 방문면접 조사’

【안동】 안동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8일까지 ‘2020 인구주택 총조사 방문면접’을 진행한다.29일 시에 따르면 방문면접조사에 31일까지 인터넷과 전화를 통한 비대면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기간 중 미응답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한다.조사원은 방문면접조사 시 손소독,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응답자가 원하는 경우 비대면 조사 또한 가능하다.지역에선 전체 가구의 약 20%인 2만1천여 가구가 표본 가구로 선정됐다. 조사 대상 가구는 통계청에서 각 가정에 발송한 조사안내문을 참고해 인구주택 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콜센터(080-400-2020)에 전화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인구주택 총조사는 정책 수립에 주요자료로 활용됨에 따라 비대면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이후 진행되는 방문면접조사에선 조사원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인구주택 총조사는 1925년부터 5년 주기로 시행하고 있다. 국내 모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구·주택에 관한 정보를 파악해 국가의 정책입안과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발전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이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10-29

남부지방산림청, 내년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전량 방제 총력

[안동] 남부지방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전량 방제를 목표로 피해지 반복 방제와 방제컨설팅 운영에 나선다.28일 남부산림청에 따르면 내년 3월 말까지 추진하는 방제 및 방제컨설팅은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한 QR코드 이력관리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예찰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 관리 등 피해 고사목 이력 관리를 통해 누락 목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남부산림청은 방제사업장별 품질관리와 기술지도를 위한 방제컨설팅팀 운영 및 사업장 현장점검을 통해 방제품질을 향상할 계획이다.산림기술사, 현장자문위원 등 산림병해충전문가로 구성된 방제컨설팅팀은 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지역 20개 시·군·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조병철 남부산림청장은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작년 대비 7개 시·군 피해등급이 하향되는 등 감염 본 수는 줄어들었지만, 재선충병 피해를 줄여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 주민들도 소나무류 고사목을 발견할 경우 가까운 산림부서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남부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선제 대응을 위해 국가선단지·피해확산우려지역 등 고려해 국·사 구분 없이 재선충병 공동방제구역(7개 시·군 3만4천744㏊) 지정 및 운영하고 있다. 공동방제구역은 안동(도산·녹전), 영덕(병곡), 포항(기계·기북), 고령(쌍림), 울산(울주·북구), 김해(장유) 등이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