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으로 줄줄이 무산
1일 시에 따르면 하반기에 개최하려던 61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을 취소한다.
안동시체육회와 읍면동체육회장협의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막고 시민 안전을 위해 이 대회를 취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시는 하반기에 예정된 전국초중고등학교 저학년 축구페스티벌, 안동하회탈컵 국제오픈볼링대회를 취소하기로 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 전국어린이야구대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정했다.
시 관계자는 “애초 전국규모 대회 개최를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 걸쳐 발생함에 따라 취소와 잠정연기를 기본방침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