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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시,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

【안동】 안동시가 올해 106억원을 투입해 지역 농업인의 편리한 농업경영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8일 안동시에 따르면 농업기반시설 정비 사업은 △가뭄대비를 위한 농업용수개발사업(26억원) △재해대비를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25억원) △생산성 향상과 편리한 농업경영을 돕기 위한 농업기반시설 정비(43억원) △밭 기반 정비(12억원) 등이다.앞서 시는 농업용수 확보와 공급에 중점을 두고 저수지 신설 및 개·보수 7곳을 비롯해 양수장 신설 및 정비 7곳, 용·배수로 정비 30곳, 암반관정개발 4곳을 추진, 현재까지 30곳의 사업을 완료했다. 나머지 사업들은 연말까지 마무리해 내년 농업경영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 밖에도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 161개 저수지를 전수 조사해 정비가 필요한 노후 위험 저수지 5곳을 보수하고 있다.또 농경지 상습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사업 1개소를 설계 중이다.권오경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최근 급격한 기상 변화에 따라 안전이 중요시되는 만큼 저수지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9-28

안동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안동] 안동시가 추석 연휴 기간 주민들의 생활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27일 안동시에 따르면 종합상황실은 종합 상황반을 비롯해 안전관리, 도로관리, 교통수송, 응급의료대책, 환경관리 등 11개 분야 350여 명의 근무자를 편성, 각종 생활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한다.앞서 시는 이를 위해 권영세 시장 주재로 2020 추석맞이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만큼 감염병 대응책을 강화해 감염병 관리팀, 감염병 검사팀, 방역팀, 역학조사팀으로 이뤄진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연휴 기간 보건소와 안동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종합병원 및 응급의료기관과 연계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질병관리청, 경북도와 신속한 보고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 차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 52개 주요 지점에 사회적 거리 두기 현수막을 건다.보건소, 전통문화예술과 등 관계부서 합동으로 전통시장, 피시방, 노래방 등 위험시설도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연휴 기간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하회마을, 도산서원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는 방역게이트를 설치하고 클린안심방역단을 배치해 발열 체크, 명부작성으로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손병현기자

2020-09-27

안동시, 사회적 배려 대상자 위한 도움벨 설치

【안동】 안동시가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민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 만족도를 향상을 위해 이들을 위한 도움벨을 설치했다.27일 시에 따르면 도움벨 설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본관 정문 이외의 출입이 어려워짐에 따라 출입이 불편한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유아동반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민원인이 출입구 앞에 설치된 도움벨을 누르면 담당 공무원이 찾아가 민원실 안내 및 업무처리를 돕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또 이용자 편의를 위해 출입구 입구에 전동 장애인 충전기, 휠체어, 유모차 등을 비치하고, 휠체어 진입로와 화장실 입구에 점자 안내판을 부착했다.아이를 동반한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수유실에는 아기 침대와 소파를 설치했다.엘리베이터에 배려 의자, 화장실에는 지팡이와 우산 걸이를 설치해 작지만 세심한 배려를 통해 시민감동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체력상태를 자가 검사할 수 있는 인바디(건강 측정 기기)와 혈압 체크기도 설치해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 곳이 아니라 언제든 방문해 쉴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다.심정규 종합민원실장은 “민원서비스 접근성 개선을 통해 성별, 국적, 연령,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민원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9-27

안동시, 비대면 화상회의로 해외 자매도시와 교류협력

[안동] 안동시가 화상회의를 통해 해외 자매우호 도시와의 교류협력 강화에 나섰다.24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한 비대면 방식의 도시 외교활동의 하나로 지난 22일 자매도시인 중국 핑딩산시와 실무자 화상회의를 가졌다.이번 화상회의는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방문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온라인 방식을 통해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도시 관계자들은 화상회의를 통해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올해 교류현안 및 내년도 교류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핑딩산시와 안동시는 자매결연을 한 지 올해로 20주년을 맞는다.이에 따라 자매결연 20주년 온라인 기념행사 및 경제교류회 개최, 내년도 코로나19 종식 후 양 도시 간 청소년 교류 등 다방면 교류제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시는 이번 핑딩산시와의 화상회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 말까지 중국 지난시와 시안시, 일본 사가에시와 다가야마시, 이스라엘 홀론시를 상대로 국제교류 실무자 화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협의할 주요 내용은 지난시에 안동공원 조성, 시안시에 안동초등학교 건립, 사가에시와 스포츠 교류, 다가야마 문화교류, 홀론 청소년 교류 등이다.앞서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자매우호 도시와 상호방문 등 대면 교류가 중단됐지만, 의료용품 지원을 비롯해 시민 응원영상 전달, 자매우호교류도시 사진전 개최 등을 통해 자매도시들과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해 왔다.김승동 안동시 행정지원실장은 “앞으로도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정기적인 화상회의를 통해 새로운 소통 채널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9-24

안동종가음식체험관 온라인 추석송편빚기

[안동] 안동종가음식체험관이 코로나19의 재확산 속 추석을 맞아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중계방식의 ‘추석맞이 송편빚기 시연회’를 연다.26일 예미정 본채 2층 ‘행단’ 등마루에서 진행되는 시연회 촬영은 비타민 가족봉사단(단장 김형기) 단원들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한다.행사장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전통 송편빚기를 체험하면서 3방향에서 촬영한 영상을 신청자들과 공유하면서 진행할 계획이다.아울러 실시간으로 접속하지 못한 신청자의 경우, 언제 어디서든 송편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촬영된 영상을 휴대전화로 전송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휴대전화(010-8559-9253)로 연락하면 된다.박정남 안동종가음식교육원장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금이라도 살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쌀가루 반죽과 송편 만들기, 가마솥을 이용한 송편 쪄내기, 송편에 참기름 바르기 등 한가위 음식인 송편빚기 일체의 과정을 혼자서 시연하는 등 시연 진행 요원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비타민 가족봉사단은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안동시 거주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하는 가족봉사단체이다.이날 만든 송편은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9-24

안동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추석 만들기 총력

【안동】안동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나섰다.24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추석맞이 종합대책 보고회’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이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지시했다.권 시장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치가 진정세를 보이지만,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가 25%에 육박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철저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난여름 휴가철을 보내며 확진자 증가세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확산 여부를 좌우하는 중대한 고비”라며 “안동은 단 한 명의 추가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펴겠다”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시는 추석 대목장, 주요 관광지, 버스 터미널 등에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지속해서 지도·점검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대응 비상 근무반을 운영해 유증상자의 검체 채취·이송 등 역학조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한다. 또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해 의심 증상자를 2차 감염 없이 격리 조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이다.이와 별도로 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비롯해 민원 최소화에서 나선다.우선 사업용 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점검에 나서 주차난,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29일까지 단수 등 민원에 대비해 상수도, 하수처리장 등 모든 사업장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한다.또 상수도 누수, 하수도 막힘 등 각종 생활불편 민원해소를 위해 긴급 복구반도 운영한다.생활 쓰레기 민원 발생 시 신속히 수거 처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귀성객과 시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36개소를 무료 개방한다.아울러 교통·상하수도·쓰레기 등의 생활민원은 종합상황실에서 상시 접수하고, 휴일 운영 약국·병의원·보건진료소, 교통 정보, 코로나19 대처 방안 등 각종 유용한 정보를 안동시청 홈페이지와 SNS 등에 게시할 계획이다.권영세 시장은 “결국 시민 스스로 개인방역수칙을 지키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며 “안동시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아내는 한편 시민이 안전하면서도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9-24

안동시, ‘새뜰 Village Dream-UP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안동】 안동시 태화동 새뜰마을사업이 ‘새뜰 Village Dream-UP(새뜰 빌드업)프로젝트’사업에 최종 선정돼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23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기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추진 마을을 대상으로 문제 해결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공모에선 지난 5월 개소한 태화동 새뜰마을사업 주민돌봄센터(소장 이소연)에서 직접 준비해 선정까지 끌어냈다.이곳에선 태화동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커뮤니티 케어(지역사회 통합 돌봄)를 통한 어르신 돌봄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주민돌봄센터가 추진하는 중점사업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간호, 찾아가는 택시, 이불빨래방을 운영하는 ‘더(The) 봄 사업’과 마을 내 공동 작업방(마스크줄 제작, 양말목공예 등)을 통해 나눔을 실현하는 ‘더하기(+) 봄’, 희망하는 주민과 학생으로 마을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내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확대하는 ‘더불어 봄’사업 등이다.이소연 태화동 주민돌봄센터 소장은 “매우 취약한 생활환경에 있는 태화동 서악사 일대 주민들을 위로해 희망을 얻고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9-23

도산서원 추계향사서 여성이 첫 술잔 올린다

[안동]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안동 도산서원의 추계향사에서 한국서원 최초로 여성이 초헌관을 맡아 술잔을 올린다.22일 안동시에 따르면 도산서원 제향 인물인 퇴계 이황 선생의 유덕을 추모하는 경자년 추계향사가 10월 1일(음력 8월 15일) 오전 상덕사에서 봉행된다.이번 향사는 이배용 한국의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이 여성으로서 초헌관 망기(임명장)를 받아 퇴계 선생께 첫 술잔을 올린다.한국서원 역사 600여 년 동안 여성이 초헌관에 임명된 사례는 최초이다.이 이사장은 한국의 서원(9개소)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을 선두에서 지휘했다. 또 여성 제관으로 분헌관에 이정화 동양대학교 교수, 집사에는 서원관리단의 박미경씨가 봉행한다.이번 향사는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지정을 기념해 춘계향사로 봉행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기됐다.제관 규모도 대폭 축소해 17명만 참여한다.도산서원 향사는 현대인의 생활양식에 따라 전국 최초로 3일 일정을 2일로 단축했다. 야간봉행을 주간봉행으로 변경하고, 상덕사 출입을 남녀노소 불문하고 개방했다.전통 유교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향사 전 과정에 관람객들의 참관을 허용하고 있다.상덕사(보물 제211호)는 퇴계 선생의 위패를 봉안한 도산서원 사당이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9-22

안동시, ‘안동형 일자리 창출 모델’ 본격 추진

【안동】 안동시가 22일‘4차산업혁명 기반산업 발전위원회 출범식 및 1차 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안동형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안동형 일자리 모델은 대기업과 제조업이 아니라 중소기업과 지역특화사업 중심이 특징이다. 지역대학이 주도하고 지방정부 지원으로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중소도시형 모델이다.이날 1차 위원회에선 지난 발굴보고회 이후 산·학·연과 함께 사업내용을 보완하고 구체화한 것으로 6대 혁신전략 중심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구체화한 안동형일자리 사업의 주요 특징은 사업의 가장 높은 우선순위와 모든 사업의 예산 기준을 일자리 창출에 뒀다. 지역 일자리 절벽, 실업 문제 등 문제해결시스템으로서 안동형일자리에 접근했다. 또 일자리 공급자이자 수요자인 기업의 관점에서 접근해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춰 사업을 프로그램했다.6대 혁신 일자리 전략 사업에는 △대학혁신 △중소기업혁신 △고등학교 연계 혁신 △창업혁신 △특별인턴혁신 △재직자 및 실업자 혁신 일자리 전략 등이다.향후 ‘안동형 일자리 모델’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6대 혁신 전략을 중심으로 수정·보완하는 한편 시와 대학 간 일자리 사업을 총괄 컨트롤 할 수 있는 전담 사무국도 구성할 예정이다.안동시는 ‘안동형 일자리모델’을 2022년까지 구축기로 준비 과정을 거쳐 2026년까지 강화기로 중점 추진하고 2030년까지는 최종 완성한다. 시는 10년간 가용재원의 10% 정도를 꾸준히 투입해 창업과 기업혁신,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2030년까지 핵심인력 1만 명, 지역특화 강소기업 100개, 청년벤처 100개, 중견기업 20개를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권영세 시장은 “안동형일자리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일자리절벽·실업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새로운 산업구조 개편에 대비하고자 지역 산·학·연·관이 함께 고민해 발굴한 모델”이라며 “앞으로 잘 정착되고 성과를 내도록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5월 7일 ‘포스트코로나 시대, 안동형 일자리로 극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발표한 후 이날 오전 ‘안동형일자리 모델’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위원회를 출범하고 1차 위원회를 열었다.위원회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이재훈(전)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위원에는 AI, 생명공학, 로봇, 전자통신 등의 분야에서 국내 저명한 학계 인사와 전문가, 지역 정치인 및 기업인 등 13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안동형 일자리 모델’ 추진의 최고 전략기능을 담당하며, 안동시 4차산업혁명 기반산업 방향성 제시와 정책개발 및 신산업 건의 등을 자문한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9-22

“안동 유교랜드·온뜨레피움 운영자 찾아요”

[안동] 안동시가 성곡동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 운영관리를 민간위탁하기로 하고, 운영자 공모에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은 현재 경북관광공사가 안동시로부터 위탁받아 관리·운영하고 있다.하지만 시는 두 시설이 공공성에 치중해 현재의 소비, 여행, 관광트렌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수요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판단해 민간위탁을 결정하게 됐다.안동문화관광단지의 핵심시설인 유교랜드는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3천349㎡ 규모이다. 이곳은 유교 근본 사상인 충·효와 인·의·예·지·신을 스토리텔링화한 테마파크형 전시체험시설로 활용되고 있다.온뜨레피움(부지 3만890㎡)은 연면적 1천895㎡에 온실동과 체험장 등을 보유하고 있다.식물 테마형공원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위탁을 원하는 법인·단체는 관광휴양·오락시설지구에서 영위할 수 있는 해당 시설에 대한 사업계획서 등을 수립해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방영진 관광진흥과장은 “인근 부지에 2023년까지 워터파크, 콘도, 휴양형 스파 등이 들어서고, 연말에 중앙선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이를 한데 엮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법인·단체의 신청을 바란다”면서 “민간수탁자에게는 사업의 기회가, 안동에는 관광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9-21

안동시 풍산읍,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안동】안동시 풍산읍행정복지센터가 최근 풍산장날을 맞아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쳤다.21일 풍산읍행정복지센터(이하 풍산읍)에 따르면 풍산읍 중심도로(체화정∼행정복지센터 구간)는 평소에도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5일장이 열리는 날은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불법 주·정차로 인해 도로가 정체될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까지도 위협받는 상황이다.이에 풍산읍에선 최근 풍산장날을 맞아 풍산읍주민자치위원회, 풍산읍상인회 및 지역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풍산읍 중심도로(행정복지센터~ 체화정) 및 풍산장터 일원에서 불법 주·정차 근절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앞서 풍산읍은 읍 중심도로에 불법 주·정차 금지 배너를 설치해 운전자들에게 불법 주·정차 문제점을 알렸다.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불법 주·정차를 하지 말아 줄 것과 풍산천 둔치 다목적광장에 주차가 가능하니 그곳을 이용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남봉구 풍산읍장은 “앞으로도 원활한 교통소통과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들도 불법 주·정차 근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9-21

안동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국비 공모사업 선정

【안동】 안동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전국 126개 지자체가 신청한 이번 공모에서 안동시 용상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읍·면 에너지복지마을 조성에 대한 의지를 적극적으로 피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아 사업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총 사업비 19억원 가운데 9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우선 시는 용상동을 비롯한 북후면, 와룡면, 임동면, 임하면 등지의 234세대에 태양광 시설 232개소 791㎾, 태양열 시설 11개소 66㎡, 지열 시설 10개소 175㎾를 설치 지원할 계획이다.앞서 시는 2018년 같은 사업에 선정돼 임동 중평단지 113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용상동, 강남동, 임동면, 임하면의 189세대 248개소에 사업비 24억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권상범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재생에너지 용·복합지원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전기 요금과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고 시설관리에 대한 부담이 없어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업을 발굴해 에너지 자립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9-17

안동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2020 전국 하브루타 온라인 토론대회’ 성료

【안동】 ‘2020 전국 하브루타 온라인 토론대회’가 최근 안동하브루타슬로우리딩협회(회장 이윤정) 주최로 열렸다.17일 시에 따르면 안동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하브루타 토론대회’는 애초 안동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오프라인 형태로 개최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확산 우려로 대회규모를 대폭 축소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하브루타’는 탈무드를 공부하던 유대인의 일반적인 토론교육으로 둘씩 짝을 지어 토론하고 논쟁하는 것을 말한다.스스로 사고하고 자료를 찾아가면서 자발적으로 토론에 임하기 때문에 분석적이고 비판적 사고력을 증진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해 진행된 이날 대회엔 초등부 40명, 중고등부 10명, 성인부 10명 등 총 60명이 참가했다.이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수업은 계속돼야 한다’라는 논제를 놓고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들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그 결과, 대상인 하브루타상에 참가부문별로 △초등부 임한결(안동서부초3), 이혜령(영주동부초4), 우예준(부산가동초5), 옥재민(부산해강초6) △중등부 최은인(안동풍산중) △성인부 민미경(예천군)씨가 각각 선정됐다.김시년 평생학습원장은 “온라인 토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평생학습 현장에 닥친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하고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9-17

조선시대도 역병 돌면 명절 차례 지내지 않았다

【안동】 조선시대에도 역병이 유행할 때 차례나 기제사를 지내지 않았던 사례가 한국국학진흥원의 소장일기에서 확인됐다.한국국학진흥원은 최근 소장 일기자료 가운데 ‘역병이 유행하는 탓에 설과 추석 등 명절 차례를 생략했다’는 내용이 담긴 일기를 공개했다.16일 국학진흥원에 따르면 예천에 살던 초간 권문해는 ‘초간일기’(1582년 2월 15일자)에서 “역병이 번지기 시작해 차례를 행하지 못하니 몹시 미안했다”며 나라 전체에 전염병이 유행하는 탓에 차례를 지내지 못해 조상님들께 송구스럽다고 했다. 이틀 뒤 작성한 일기에는 “증손자가 홍역에 걸려 아파하기 시작했다”라는 내용이 실렸다.안동 예안의 계암 김령은 ‘계암일록’(1609년 5월 5일자)에서 “역병 때문에 차례(단오)를 중단했다”고 했다. 앞서 5월 1일 그의 일기에는 “홍역이 아주 가까운 곳까지 퍼졌다”라는 내용이 있다.안동 하회마을 류의목은 ‘하와일록’(1798년 8월 14일자)에서 “마마(천연두)가 극성을 부려 마을에서 의논해 추석에 제사를 지내지 않기로 했다”고 했다.또 안동 풍산의 김두흠도 ‘일록’(1851년 3월 5일자)에서 “나라에 천연두가 창궐해 차례를 행하지 못했다”고 기록돼 있다.이처럼 당시에는 홍역과 천연두가 크게 유행했던 탓에 백성들의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줬다.예로부터 집안에 상(喪)을 당하거나 환자가 생기는 등 우환이 닥쳤을 때는 차례는 물론 기제사도 지내지 않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이는 유교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마찬가지였다고 한다.즉 조상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차례와 기제사는 정결한 상태에서 지내야 하는데, 전염병에 의해 오염된 환경은 불결하다고 여겼다.하지만 역병이 돌 때 차례를 비롯한 모든 집안 행사를 포기한 이유는 무엇보다 전염의 우려가 컸기 때문이다.사람 간 접촉 기회를 최대한 줄여 전염병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출이었던 셈이다.한국국학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조선시대 홍역과 천연두에 비할 수 없을 만큼 파괴력이 강한 전염병이다”며 “이런 상황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하루속히 되찾기 위해 조선시대 선비들처럼 과감하게 추석 차례를 포기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09-16

안동시, 마을형 퇴비자원화 추진

[안동] 안동시가 2021년 국비 마을형 퇴비자원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15일 시에 따르면 마을형 퇴비자원화 지원 사업은 퇴비 부숙도 기준 시행에 대비해 가축분뇨의 부숙 관리를 통한 퇴비 자연순환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 사업이다.사업비 2억원(국비 40%, 지방비 30%, 국비 융자 30%)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퇴비화 시설, 퇴비사, 건조장, 악취저감시설 등을 조성하고 악취측정 정보통신기술(ICT) 기계장비 지원사업도 함께 진행된다.지역에선 안동시 와룡면의 흙사랑 영농조합법인(대표 박우종)이 이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이 영농조합법인은 선정에 앞서 사업에 대한 마을 주민동의를 받아 민원 발생 소지가 낮고 사업 부지의 적정성도 적합할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사업 참여 의지가 강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영농조합법인 회원 다섯 농가가 주체가 돼 이 일대 1천㎡ 내외의 공동 퇴비사, 악취저감 및 방역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김석윤 안동시 축산진흥과장은 “퇴비사 부족으로 개별처리가 어려운 축산농가의 퇴비를 공동으로 자원화 할 수 있는 마을형 퇴비자원화 국비 사업에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안동시 1호 사업이 잘 추진돼 앞으로 안동시 2호, 3호 마을형 공동 퇴비사가 계속 설치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퇴비 부숙도 기준은 올해 3월 25일부터 시행됐다. 하지만 1년간의 계도기간 동안은 퇴비 부숙 기준에 미달하는 퇴비를 살포하거나, 부숙도 검사 미이행 등 위반 시에도 행정처분이 유예된다. 또 가축분뇨를 1일 300㎏ 미만으로 배출하는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검사 의무를 제외한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9-15

가톨릭상지대, 코로나 극복 ‘재난특별장학금’ 지급 실시

[안동] 가톨릭상지대(총장 신동철)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파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재난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학생 대표 대의원 임원진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모여 3회에 걸친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한 결과 2020학년도 1학기 등록금 실제 납부액의 10%를 재난특별장학금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재난특별장학금 지급 시기는 24일부터 29일까지다.수혜 학생은 2020년 1학기 등록금 납부자 중 1학기 성적 취득자로 최대 39만5천원을 지급한다.생활비 지원 장학금으로 지급되는 재난특별장학금은 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을 뺀 실제 납부액 기준으로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이번 재난특별장학금은 교직원 기부금 4천100여만원(22.3%), 적립금 8천만원(42.7%), 교비 절감분 6천500여만원(35%) 등 총 1억8천700여만원의 재원을 마련했다.신동철 총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재난특별장학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재난특별장학금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2020-09-15

안동시, 전국 첫 전 시민 독감 예방접종

[안동] 안동시가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무료 예방 접종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대비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에 선제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앞서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말 안동시의사회와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공동대응추진단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의사회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안동시민 모두 접종이 가능한 백신 물량을 지역 내 60개 의료기관에 공급했다.백신 접종은 만 61세 이하 시민은 오는 22일부터, 만 62세 이상은 10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3일, 만 70∼74세는 10월 20일, 만 62∼69세는 10월 27일부터 차례로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지소, 진료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만 19∼61세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 및 3일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하고,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 시행비 1만9천10원만 부담하면 된다. 나머지 백신 비용은 모두 시에서 부담한다.국가 필수예방접종 대상자 중 인플루엔자 백신을 1회만 접종하면 되는 어린이와 청소년, 임신부는 오는 22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이번 접종은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시행된다.마스크 5부제 시행 때처럼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1·6년생은 월요일, 2·7년생은 화요일, 3·8년생은 수요일, 4·9년생은 목요일, 5·0년생은 금요일에 방문하면 된다.만 62세 미만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복지시설 생활자, 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 등에 대한 예방접종은 10월 27일부터 보건소(지소·진료소)에서만 진행한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할 경우 방역체계 혼선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우려가 있다”며 “시의회와 의사회 협조를 통해 모든 시민에게 독감 예방접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9-13